롯데그룹이 6일 오전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2024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 발표한다.
롯데그룹의 정기 임원인사는 매년 11월 마지막 주에 단행됐으나 올해는 신동빈 회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에 직접 나서면서 이달 초로 다소 늦어지게 됐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와 달리 대내외 경영 환경 악화,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고려해 인사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이 중 법령을 위반해 채용에 개입하거나 영향을 주는 등 인사의 공정성을 현저하게 해친 2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했다고 권익위는 밝혔다. 한 단체의 사무국장 A 씨는 과거 채용 과정에서 본인이 채용계획 수립과 인사위원회 개최, 공고 등 채용 과정에 결재 및 관여했음에도 같은 채용에 응시해 최종 합격했다. 이 과정에서 단체의 기관장은 사무국장에게...
삼성카드가 5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부사장에는 황성원 디지털혁신실장이 선임됐다.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신임 상무 5명 등 총 6명이 승진했다.
황성원 신임 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연세대 건설환경공학을 졸업한 뒤 미국 컬럼비아대 구조공학·통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2년 삼성카드에 입사, 2014년 경영지원팀장 수석...
에스원이 정기 임원 인사를 내고 진길수 신임 부사장과 박태훈, 안재민 상무가 승진했다고 5일 밝혔다.
진길수 신임 부사장은 과거 경인사업팀장과 강원사업팀장을 역임했고, 2020년부터 경영지원실 인사팀장을 맡았다.
에스원은 “차세대 리더로서 역량과 잠재력을 보유한 인물을 중점 선발했다”며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사업전략을...
제일기획은 5일 내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 상무 2명 등 총 4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제일기획은 디지털 사업 성장과 테크 솔루션 강화를 리드한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와 글로벌 비즈니스 고도화와 함께 실적 확대에 기여한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를 부사장으로 발탁했다.
특히 꾸준한 성과 창출과 역량 발휘를 통해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한...
호텔신라가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5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이번 인사로 김용균, 김태훈, 서일호 등 3명이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호텔신라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영 실적과 경쟁력 향상 기여도가 높고, 추진력과 향후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인력을 승진자로 선정했다.
호텔신라는 이번 인사를 통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성장...
삼성자산운용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1명)과 상무(1명) 등 총 2명의 승진자를 5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삼성자산운용 부사장에는 최창희 삼성생명 전략투자사업부장 상무가 선임됐다.
최 신임 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홍익대 경제학과와 한양대 MBA를 졸업했다. 이후 삼성생명에서 2020년 재무심사팀장 상무, 2022년 자산운용전략팀장 상무, 2023년...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각각 이주경 FC영업본부 상무와 김일평 장기보험마케팅 팀장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삼성생명은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총 9명을, 삼성화재는 부사장 1명, 상무 7명 등 총 8명을 승진시켰다.
이주경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1993년 삼성생명에 입사했고 해외지원팀장 상무...
금융회사 임원에 대한 제재 수위는 △주의 △주의적 경고 △문책 경고 △직무 정지 △해임 권고 등으로 나뉘는데 문책경고 이상 중징계를 받은 금융사 임원은 3~5년 동안 금융사 취업이 제한된다.
KB지주에선 통상 12월 중순 쯤 임원 인사가 진행되는데 그 전까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성현 사장이 박 대표의 직무를 겸임한다.
‘글로벌 경제 현안 대응 임원 협의회’는 삼성전자, SK, 현대차, LG, 포스코 등 국내 주요 기업 21개사로 구성되며, 각 사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임원이 참여한다. 향후 분기별로 정부 인사와 전문가를 초청해 주요 글로벌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 대응을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시다발적 전쟁 발발...
10월 임원인사에선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총괄·삼양식품 신사업본부장으로 승진했다. 또 콘텐츠업체인 삼양애니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올해 9월 삼양식품 새 비전 선포식에서 처음 언론에 얼굴을 드러낸 그는 신제품 개발과 삼양애니 콘텐츠 강화에 적극적이다. 또 기업 이미지(CI) 리뉴얼을 추진하고 라면 태스크포스팀(TF)을 신설해 ‘맵탱’ 브랜드 제품 기획과...
김윤 회장은 최근 임원인사에서 장남인 김건호 사장을 앞세워, 고부가가치사업 확대에 고삐를 당겼다. 김 사장의 직책은 전략총괄로, 그룹의 성장 전략과 재무를 책임진다. 1983년생인 김 사장은 2014년 삼양사 입사 후 해외팀장, 글로벌성장팀장, 삼양홀딩스 글로벌성장PU(Performance Unit)장, 경영총괄사무 겸 휴비스 미래전략주관(사장)을 거쳤다.
삼양그룹은 이번...
코웨이가 내년도 정기 임원 인사에서 박준용 태국 법인장을 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법인 설립 20년 만에 첫 분기 흑자를 낸 공을 인정하고, 태국 법인이 코웨이 해외사업의 새로운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게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2명을 승진시키고, 4명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총 9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동국제강그룹 관계자는 “철강 계열사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올 6월 인적 분할을 통해 새로이 출범한 만큼, 조직 안정화에 방점을 두고 이번 인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현 대표이사 체제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역량 있는 신임 임원들을 인선하여 내실 강화 및 조직 안정화를 추구했다.
물류...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을 맡아 불확실한 금융시장 환경에서 운용사업 안정을 도모하는 등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증권은 "박종문 사장의 풍부한 사업 경험 및 관리 노하우를 통해 삼성증권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부사장 이하 내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삼성금융그룹 CEO가 바뀌는 상황에서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은 유임 결정이 내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업황악화를 겪고 있는 카드업계 속에서 안정감 있는 관리에 나서라는 주문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금융그룹 부사장 이하 2024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1일 신임 산단진흥본부장(상무이사)에 윤창배 경북지역본부장을, 신임 산단혁신개발본부장(상무이사)에 안무권 본사 구조고도화사업실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창배 신임 산단진흥본부장은 정동고등학교, 대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창원대학교 경영학 석사, 영남대학교 디지털융합비즈니스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코웨이는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2명이 승진하고 4명이 새롭게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속성장을 위해 경영ㆍ제품ㆍ글로벌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리더를 중용했다"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더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