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철학과 유지를 잇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은 총 4억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 공모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성기연구자상은 상금 3억 원의 ‘임성기연구대상’ 수상자 1명, 상금 각 5000만 원의 ‘임성기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을 선정한다. 후보자 공모는 7월1일부터...
한미약품 임성기재단은 연간 약 4억 원 규모의 극희귀질환 연구를 지원하는 희귀난치성질환 분야 연구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성기재단은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故(고)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과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연구지원 사업은 공모 첫 해 약 4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임성기재단은 희귀질환의 병리기전...
창업주 고(故) 임성기 전 회장이 타계한 지 약 1년 반 만에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 전 회장의 부인이자 그룹의 후계구도를 손에 쥔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의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다툼이 길어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4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
한미약품 창업주 고(故) 임성기 전 회장의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향후 거취가 주목된다.
14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오는 15일 임기가 종료되는 임 대표가 이번 주총에서 재선임되지 않으면...
한미약품은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삶을 기리는 ‘임성기 기념관’을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 20층에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한미약품 창립 48주년에 맞춰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개관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 주요 경영진만 참석했다.
송 회장은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으로 제약강국을 향해...
한미약품 측 관계자는 “기존에는 자체 연구소에서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방식을 주로 택했다면 최근에는 국내 제약사, 산학 연구, 해외 바이오 벤처와 손잡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유망한 희귀물질을 발굴해 치료제로 개발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라며 “최근 공식 출범한 임성기 재단을 통해 의료 미충족 수요가 큰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 지원 및 인재...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故 임성기 회장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임성기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임성기재단은 임성기 회장의 경영 철학을 후대에 계승해 의약학·생명공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인류 건강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임 회장 생전부터 설립을 준비했고 지난해 8월 임 회장 타계 후 유족들이 최우선 순위로 설립을 진행했다.
재단의...
기타로는 최태원 SK 회장, 고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이정희 전 유한양행 대표, 이종욱 전 대웅제약 대표,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등이 명단에 1표씩 이름을 올렸다.
고바이오랩, 나손사이언스, 네오이뮨텍,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 뉴라메디, 메드팩토, 메티메디제약, 바오밥에이바이오...
지난해 세상을 떠난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임직원 중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은 두 번째로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고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은 지난해 95억4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가 5억1800만...
이로써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회장의 세 자녀 전부 한미약품의 사장을 맡게 됐다.
20일 한미약품그룹은 임주현·임종훈 부사장 남매의 한미약품 사장 선임 등을 포함하는 2021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임주현 사장은 그동안 글로벌 전략과 인적자원 개발(HRD) 업무를, 신임 임종훈 사장은 경영기획과 최고투자책임자(CIO)의 업무를 맡아 왔다. 임종훈 사장은...
송 회장은 북경한미의 아동 정장제 No.1 브랜드인 ‘마미아이’를 작명하고, 창업주 임성기 회장과 함께 중국 시장 개척에 기여해 왔으며, 임주현 부사장은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과 그룹사 인재 개발에 적극 관여해 왔다.
임 대표는 “한미약품그룹은 현재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연구와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역량있는 벤처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이 떠난 한미약품그룹이 가족 경영 체제를 강화했다. 송영숙(72·사진)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그룹의 총괄 경영에 나서면서 후계 구도에 관심이 쏠린다.
한미사이언스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송영숙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한미사이언스는 송 대표이사와 기존 임종윤(48) 대표이사가 각자 대표이사로 공동 경영한다.
송...
송영숙 신임 대표는 전 한미약품그룹 고(故) 임성기 회장의 부인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송영숙 신임 대표이사와 기존 임종윤 대표이사가 각자 대표이사로서 공동 경영하게 된다.
송영숙 대표이사는 가현문화재단 이사장과 한미약품 고문(CSR 담당)을 맡아오다 지난 8월10일 한미약품그룹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이번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됨에 따라 지주회사와...
이후 지난 10일 차익시현 매물이 본격적으로 출회하기 시작했고, 이날 고 임성기 회장 후임으로 부인인 송영숙 고문을 추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매도세가 다소 주춤했다가 다시 이어졌다.
이외에 동화약품(-27.77%), 현대리바트(-18.37%), 키다리스튜디오(-17.45%), 국보(-13.43%), 종근당바이오(-12.71%), 유니온머티리얼(-12.25%) 등도 낙폭이 컸다.
송 신임 회장은 고(故) 임성기 전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부인이다. 2017년부터 한미약품 고문(CSR 담당)을 맡고 있다.
이날 송 신임 회장은 “임성기 전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현 경영진을 중심으로 중단 없이 계속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해외 파트너들과의 지속적 관계 증진 등을 통해 제약강국을 이루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송 신임 회장은 한미약품그룹 및...
송 신임 회장은 고(故) 임성기 전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부인으로, 2017년부터 한미약품 고문(CSR 담당)을 맡아왔다.
송 신임 회장은 이날 임성기 전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현 경영진을 중심으로 중단 없이 계속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해외 파트너들과의 지속적 관계 증진 등을 통해 제약강국을 이루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송 신임 회장은 한미약품그룹 및 계열사...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실패가 ‘새로운 혁신을 창출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사장은 “대사질환 영역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MSD와 함께 혁신적인 NASH 치료 신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 임성기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신약개발을 위한 R&D를 중단없이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