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넘어 경제체질 개선도 숙제…'일하는 국회법' 본회의 날짜 지정해야
21대 국회에선 민주당의 승리로 20대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민생·개혁 법안을 다시 입법하고 ‘역대 최악의 국회’ 오명을 벗기 위해 ‘일하는 국회’ 실현 등의 당면 과제를 풀 것으로 보인다.
20대 국회는 당장 총선 다음 날인 16일 열리는 4월 임시국회에서 밀린 법안들을 처리하고 임기를...
이어 “이번 선거는 일하는 국회의원을 뽑느냐 싸우는 국회의원을 뽑느냐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나 후보는 유세 연설에서 “저보고 싸움꾼이란다. 제가 왜 싸웠나. 바로 국민의 밥그릇을 챙기려고 싸웠다”고 받아쳤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 역할 했다’는 것 가지고 막말이라 하는데 이게 막말이냐”면서 “제대로 얘기한 것 아니냐. 지금...
특히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1호 법안으로 '일하는 국회 의원법'을 대표 발의하겠다는 이색 공약도 내놨다.
천안 출신인 신 후보는 국립외교원 교수, 외교부 정책기획관,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 한국국방연구원 북한군사연구실장,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등을 지낸 외교·안보 전문가다. 자유한국당의 인재 영입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주민들의 하나하나 삶까지 열심히 챙겼던 것, 잘 기억하시죠”라며 “동작의 브랜드파워를 높이기 위해 저는 강남 4구를 주장했다”며 “강남 상권이 이곳 숭실대입구역까지 통하도록 하자는 게 제가 이곳 동작에서 일하는 가장 큰 목표”라며 비전을 제시했다.
오후 5시께 이수진 후보 역시 “숭실대학교에 드림센터를 건립하겠다. 여러분이 즐길 수 있는 아이들과...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총선 공약을 발표하며 "열심히 흘린 소박한 땀들이 정직한 보상을 받아 조금씩이라도 삶이 나아지고, 고된 노동과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이 있는 그런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의당은 우선 5인 미만의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을 전면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일주일에 15시간보다 적게 일하는 아르바이트 등...
원·하청 산재 통합관리제는 원·하청 노동자가 함께 일하는 사업장에서 발생한 하청 노동자의 산재를 원청의 산재 통계에 통합해 관리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고용부는 원·하청 통합 사고사망 만인율이 원청 사고사망 만인율보다 높은 사업장 명단을 발표한다.
사고사망 만인율은 노동자 1만 명당 사고 사망자 수를 의미한다.
사업장 11곳 가운데 하청...
전혜숙 위원장은 “행안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다같이 노력한 결과 ‘일하는 국회법’을 가장 잘 지킨 모범 상임위로 평가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유인태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 “상임위 차원의 기자간담회가 일회성으로 끝나버리지 않고 바로 두 번째로 이어졌다”며 “일하는 국회를 알리는 데 이렇게 여야가 한마음인 것에 의미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7일 4·15 총선 공약으로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페널티 도입 방안 등 국회 개혁 공약을 내세웠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이날 상시 국회운영 체제, 상임위 운영 의무화 등을 담은 정치 개혁 부문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제20대 국회에 대해 "야당의 지속적인 국정운영 발목잡기와 상습적 국회 보이콧 등으로 역대 최악의...
이는 지난 4일 1호 공약으로 내걸었던 ‘일하는 국회 개혁방안’에 이어 국민당이 두 번째로 발표한 총선공약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추 장관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한 부분이다. 이른바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한 국회 차원의 청문회도 개최하겠다고 했다. 안 위원장은 “안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범야권과 연대해 민주주의를 유린한 울산시장...
일하는 부모들의 고충을 알리기 위해 본회의장 아기 동반 출석도 추진했는데 좌절됐다.”
정 “국회의원직 승계 이후 국회 어린이집을 알아봤다.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없었다. 흔히 생각할 수 있지만 아이가 없었다면 몰랐을 것이다. 모든 정책이 이런 식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했다. 마찬가지로 청년을 대상으로 정책 또한 취준생, 워킹맘 등 실제...
정 총리는 이 대표에게 “정부 입장에서 신속하게 처리돼야 할 법들이 2월과 4월, 5월에 (국회에서) 잘 처리돼 올해는 국민께서 덜 걱정하고 국정을 원만하게 할 수 있도록 잘 도와달라”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잘 준비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가장 큰 과제이고, 국회에서의 법·제도 정비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복잡한 사안이 많고 하나하나 잘...
한국당은 이날 국회에서 개최한 공약 발표 행사에서 "현재 대한민국 경제가 '베네수엘라형 사회주의'와 닮은꼴인 '신 한국병' 증세에 신음하고 있다"며 이 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한국당은 이번 공약을 통해 경제 정책 프레임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일하는 시대'에서 '배급 시대'로 역행하고 있다"고 문재의 정부의 경제정책을...
세스코 측은 퇴직자의 가족 차량과 연락처도 찍어 보고서에 남겼고, 일하는 모습까지 기록으로 남겼다. 이에 대해 세스코 측은 "사내에 '시장조사팀'이라는 조직은 없으며, 사찰 보고서가 작성될 일도 없다"며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스코 퇴직자 사찰' 전체기사 보기
◇승리 구속영장 또 기각…"필요성 인정 어려워"
10억...
위원 중 한명만 반대해도 '없던 일로'…탄력근로‧데이터 3법‧유치원 3법 등 뒷전
"정쟁 그만두고 민생법 우선 통과를"
‘일하는 국회법’ 제정에 무색하게 20대 국회는 ‘식물국회’, ‘동물국회’라는 오명에 직면하게 됐다.
23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대 국회에 제출된 법안은 총 2만3574건에 달한다. 지난 19대 국회 전체의...
문 대통령은 이곳에서 일하는 직장인 8명과 점심 식사를 함께한 뒤 또 다른 직장인 6명과 티타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구로 디지털단지에서 일하는 젊은 직장인과 경력단절 여성, 장기근속자 등 10∼60대의 남녀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문 대통령은 이들로부터 경기 동향이나 경영 여건, 육아나 경력 유지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 등을 듣고 정부의 대책 등을 설명하기도...
그는 또 "운영위에서 국민동의 청원 규칙과 국회 소속기관 직제개편 부분을 마무리하고, 각종 국회 개혁 과제인 '일하는 국회법', 국회선진화법, 인사청문제도 개선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여야 3당 원내대표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당부에 따라 패스트트랙법안 논의 등을 위해 26일 오전을 시작으로 매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그는 "토론을 통해 적정선에서 타협하라는 것이 국회선진화법의 취지였으나 실제로 결과를 보니까 타협이 이뤄지는 게 아니라 기능이 정지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국회를 만들고 있다"라며 "지금 국회 구조는 일하는 국회가 아니라 아무것도 못하는 국회가 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열린 '국회 개혁'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가 상습적인 보이콧을 할지, 일하는 국회를 보여줄지, 정쟁국회를 끝없이 반복할지 아니면 민생국회 본연의 모습을 되찾을지 결단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 의회는 1년 150일 본회의를 여는데 우리는 2017년 42일, 2018년에는 37일...
총선기획단 단장인 윤호중 사무총장은 "20대 국회가 야당의 발목잡기로 '최악의 국회' 오명을 쓰고 있는데, 민주당이 지금껏 추구해온 '일하는 국회, 민생 국회'를 만들 총선이 돼야 한다"며 "이번 총선에 우리 당의 운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운명이 달렸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획단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