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적절한 행정당국의 관리, 감독 없이는 아무리 모성보호를 강조해도 여성들은 일터로 나오지 않는다. 일터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는, 세세한 정책들이 중요한 이유다.
미래로의 변화는 빠르고 거대하지만, 우리 앞의 현실은 불안하다. 글로벌 경제가 저점을 찍고 낙관적인 수치를 제시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경제는 불황의 긴 터널 앞에 서 있다. 달라진 세상에서는...
ASML코리아 이주은 인사총괄은 “다운사이클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인상률과 지난해 20%의 특별 성과급 등 경쟁력 있는 보상과 근무조건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ASML 코리아가 더욱 오래 함께 일하고 싶은 일터가 되도록 계속해서 다방면으로 노력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ASML코리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1주일에 이틀까지...
BGF리테일은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 △환경 친화 경영 △윤리 경영 실천 등으로 구성된 ESG 경영 실천 약속문을 발표하고 이어 협력사도 선언식에 동참하며 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BGF리테일의 ESG팀은 자체 개발한 공급망 ESG 진단 프로세스를 통해 하반기부터는 협력사 실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리스크 관리, 역량강화 교육, 가이드라인 수립 등...
이순실은 일터로 향해 부지런한 하루를 시작했다. 3년 전 시작한 개성식 떡 사업은 월매출 3억80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그러나 이순실에겐 아픈 사연이 있었다. 탈북 당시 마주친 중국 인신매매단에 3살 딸을 빼앗겼다는 것.
굶주린 딸을 위해 탈북을 결심했다는 이순실은 “이것들이 우리를 보자마자 배낭에서 아이를 꺼냈다. 알지도 못하는...
위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2021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과 2020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재인증을 받았다. 2018년에는 대한민국코치대회가 주관하는 ‘2018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방해하는 것은 중대한 불법행위로 반드시 저지되어야 하며, 이를 자행한다면 처벌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매일 아침 일터로 향하는 시민의 발을 더는 묶을 수 없다"며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출근권'을 지켜내기 위해 앞으로 있을 불법행위에 모든 법적·행정적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정우 회장은 지난 10일 포항제철소를 찾아 "단 한 건의 중대 재해 없이 포항제철소 조기 정상화를 이뤄낸 임직원들 모두가 포스코의 자랑스러운 영웅"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기반으로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포스코를 응원해주시고 지원해주신 정부, 지자체, 국민 모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최상대 차관은 "최근 민간과 공공부문에서 발생한 여러 안전사고로 일상과 일터에서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라며 "국민들의 생활 속 안전을 책임지고, 위험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정부와 공공기관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최 차관은 "공공기관은 정부정책을...
7월에는 임신‧출산‧육아로 일터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3040 경력보유여성에게 '구직활동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 8월에는 조부모 등 4촌 이내 가까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기거나 민간 아이돌봄을 이용하는 가정에 월 30만 원을 지원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사업'도 한다. 모든 출산‧육아정보를 한번에 확인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는 서울 출산육아 플랫폼...
김 행장은 이에 "직원 모두가 긍지를 느끼고 행복하게 일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내실 있는 조직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부 기대뿐만 아니라 정책금융 역할을 선도해왔던 기업은행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 김 행장의 다짐이다.
본지는 16일 김 행장의 향후 목표와 계획을 들어보고, 올해 경영 전략에 대해...
SPC는 4일 전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직원, 노동조합, 가맹점주협의회 등이 함께 모여 ‘안전경영선포식’을 열고, △재해 없는 일터 구현 △존중과 배려의 근무환경 조성 △신뢰받는 안전경영 문화 구축 등에 힘써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안전교육을 수행하기 위해 IT 기술을 활용한 ‘통합...
이 법률에 근거하여 정부가 농촌공간 계획을 재구조화하고, 재생지원에 필요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면 농촌이 일터·삶터·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하고, 농촌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위기는 기회라고도 했다. 올해를 상징하는 토끼는 큰 귀로 주변의 소리를 잘 듣는 동물로 지혜와 번영을 상징한다. 우리 모두 농업과 농촌의 어려움에 귀를 열고...
사회적 약자 관련 '자살위기 극복 특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 특위' '이주배경인과의 동행 특위', 청년 관련 '청년 정치참여 확대 특위' '청년 젠더 특위' '청년 경제자립 지원 특위' 등을 꾸린다.
이 중 이주배경인특위의 경우 탈북민과 다문화가족을 묶어 사회에 융화되도록 돕는 정책대안 마련에 나선다.(관련기사 : [단독] 정부·여당 ‘탈북민 이견’...
정책선언문 등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를 표현할 때에는 ‘반(反)괴롭힘 정책’ 또는 ‘존중 일터 정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전문가들도 “오피스 빌런은 타인의 고통에 쾌감을 느끼는 사람들”이라며 “회사에서 피해자를 보호하고 법적으로 적극 대처한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법무법인 율촌은 지난해 10월 7일...
역갑질에도 여전히 을…국민 63.8% “이주노동자 인권 존중 받지 못해”이주노동자들 “노동권 보장을 위해선 사업장 변경의 자유 요구”
“이주노동자들은 돈을 벌러 온 사람들이지 기계가 아닙니다.”
일부 이주노동자들의 ‘역갑질’이 있지만 여전히 이들은 을이다.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보다 존중되지 못했고,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사무직이라서 컴퓨터에 로그인 기록이 있거나, 일터에 출퇴근 기록기가 있어 실제 근무시간을 기록된 경우라면 증명은 한결 수월하다. 하지만 이주노동자 근무지는 출퇴근 기록기가 없는 사업장이 많아 노동자가 자신의 실제 근무시간을 증명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매일 출퇴근 시각을 자필로 기록했지만 인정받지 못한 캄보디아 노동자 따임피(35) 씨...
포상, 연차 사용 및 정시 퇴근 적극 장려, 동호회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은 “가족 친화 문화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뿐더러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필수적인 요소”라며 “일과 가정이 균형 잡힌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회사와 임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네팔인인 푸르나 씨, 베트남에서 온 프엉 씨와 함께 일터인 시금치 비닐하우스 바로 옆 비닐하우스에 산다. 덕분에(?) 통근 시간은 길어야 왕복 1분 내외다.
그는 4남매 중 장녀다. 막냇동생은 그보다 15살이 어린 14살이다. 생계를 위해 한국에 온 건 그의 가족에겐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이레샤 씨는 “(가족) 보고 싶어도 어떡해. 돈 있으면 OK(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