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일ㆍ생활 균형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잡플래닛이 공동 주관하는 ‘일ㆍ생활 균형 우수 중소기업’은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가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기업들은 전현직 직원들이 직접 평가한 일ㆍ생활 균형 평가 점수가...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고용노동부와 잡플래닛이 공동 선정한 ‘2019년 일‧생활 균형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우수 기업 선정은 기업 관계자 설문조사를 통해 근로시간 및 방식, 문화, 돌봄 지원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24개 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이퍼커넥트는 불필요한...
고용노동부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4회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를 열고 올해 한해 동안 워라밸에 선도적 역할을 한 12개 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40분 퇴근을 장려하는 '가족불금데이'를 운영하고, 남성 육아 휴직 장려 등에 나서고 있는 국순당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케이디생명보험과...
이 장관은 "독박육아·전투육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여성에게 전가된 육아 책임과 장시간 근로문화가 일·생활 균형을 어렵게 하고 경력단절을 가속화하는 현실에 놓여있다"며 "여가부는 중기부와 손잡고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효성 있는 혜택을 적극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중기부...
그 이후에 여성 자신만이 알 수 있는 일과 가정에 대한 균형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경험 섞인 다독거림을 내놓는다.
4일 한국 최초의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이자 세계 최대 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타결됐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으로서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구축되는 새로운 통상질서 속에서 안정적인 교역ㆍ투자 기반을 확보해...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약은 그동안 창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창업의 걸림돌을 제거함으로써 여성들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다수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중소기업의 일ㆍ생활 균형 확산을 위해 경제‧기업‧고용 관련 부처나 기관들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복지’ 하면 저소득층을 위한 최소한의 생활 보장을 떠올리던 때, 성장 담론에 밀려 정치적 관심의 뒷전에 놓이던 시대는 지나갔다. 대신 고령화와 양극화, 노동시장 불안정 등의 사회적 위험이 확산되면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불평등을 완화하는 “복지국가”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이자 필수적인 정치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복지 확대 기조는 이번...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일·생활균형 전문가 지원단'을 구성하고 도내 워킹맘들의 직장 내 고민 상담이나 경력·마음·부모 코칭 등 4개 분야 집중 상담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우선 온라인 카페 '네이버 워킹맘 정보창고'에서 직장여성들이 겪는 문제에 대한 고충상담을 실시간으로 하고, 일·생활균형을 위한 도내 정책과 각종 유용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는 6일 ‘서울시 서북권역 미디어 산업 종사자 일-생활 균형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의 한 주 평균 근로시간은 46.3시간으로 임금근로자 평균 40.4시간(2018년 8월 근로 형태별 부가조사)보다 높게 조사됐다. 이는 비정규직 프리랜서의 특성상 근로시간을 정하지 않은 무규정이 오히려 장시간 노동을 낳는 것으로 분석됐다....
# “저희 어린이집은 서울시 일ㆍ생활균형지원센터의 일ㆍ생활 양립 컨설팅을 받고 나서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선생님들 또한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필요할 때 시간을 낼 수 있어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그러다 보니 선생님들의 태도나 얼굴 표정도 좋아지고, 그런 모습을 보는 부모님들의 만족도도 높아졌다.”
서울시가 일ㆍ생활 균형 정책의...
고용부도 이를 근거로 “시간제 근로자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시간제를 선호하는 고령층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로 증가세가 매년 지속되고 있다”며 “반드시 나쁘게 볼 일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시간제 중 정규직 비율이 하락하고 있고, 전반적인 시간제 일자리의 질도 낮은 수준에 정체돼 있다는 점이다.
전체 시간제...
재정, 균형 재정을 유지하면서도 일정한 채무를 갖고 사업을 확장해야 지속가능성과 미래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채무) 20조 원이 과하다고 생각해서 그동안 축소하는 쪽으로 신경썼고, 8조 원까지 줄어 있는 상태”라며 “내년 3조 원 정도 부채를 지는 건 무리가 없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3조 원에 대한 이자부담보다 시민생활의 편익...
31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0년 서울시 예산안’에 따르면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라 일과 생활에 균형을 맞춘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조5810억 원 대비 4316억 원(27.3%) 증액한 2조126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청년, 여성, 중장년,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대상별 맞춤형 직접 일자리 18만 개, 민간에 지원(창업지원, 직업훈련, 중소기업 청년 채용...
이들 사업장은 남녀 고용 평등 및 일·생활 균형 지원이 제도적으로 우수했다고 고용부는 평가했다.
고용부는 올해 여성 고용 기준(여성 근로자 비율 또는 여성 관리자 비율 산업·규모별 평균 대비 70%)에 미치지 못한 1211개사(공공기관 157곳, 지방공사·공단 97곳, 민간기업 957곳)에 대해서는 여성 근로자 및 관리자의 고용 목표, 남녀 차별적 제도·관행 개선...
서울형 강소기업이란 일자리 창출, 기업우수성, 복지제도, 일생활균형이 우수한 기업을 서울시가 선정한 기업이다.
이번 채용행사는 강소기업과 콘텐츠 기업의 구인-구직 사전매칭을 통한 현장면접 등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하는 만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현장을 방문한 구직자가 바로 면접에 참여할 수...
퍼시스는 최근 사무환경 세미나에서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1990년대 후반 출생자)의 일·생활 방식을 정의하면서, 밀레니얼 세대의 업무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현대리바트도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주 52시간 근무제 등 변화된 사무 환경과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 등을 반영한 사무용 가구 신제품 20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런 연유로 일·생활 균형 제도 정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경력단절 여성뿐 아니라, 이미 일자리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들도 ‘가정생활을 포기하느냐, 취업을 포기하느냐’는 압박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게다가 고정관념으로 인한 채용 상의 성차별과 임금 격차로 여성취업 장벽도 높기 때문에 20%에 육박하는 남녀고용률 격차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결혼생활을 하면서 가치관의 충돌, 세대 간의 충돌을 봤어요. 우리는 가족 안에서 일상적인 투쟁을 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서울 사람인데, 남편은 지역 출신이에요. 저는 80년대 학번이지만 남편은 70년대 학번이죠. 저는 서태지를 말하는데 남편은 이해하지 못해요. 저는 개신교, 남편은 유교적 문화에서 자랐습니다. 작은 문화적 충돌이 계속됐죠. 그런데 한국은 가족을...
30일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에 따르면 동부권역 중 광진구·성동구·중랑구에 살거나 일하고 있는 직장맘 474명을 대상으로 일·생활균형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성보호와 관련해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절반 가량(44.8%)은 ‘그냥 감수한다’고 답했다. 제도나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요구해결하기보다 ‘개인이 감내하는 것’을 선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