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995년 태양광 연구를 시작으로 사업을 전개한 이래 2010년 첫 태양광 모듈을 출시, 현재 미국 일본 호주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6형대(15.67cm) N타입 60셀 기준 세계 최고 수준인 19.5%의 초고효율 태양광 모듈 ‘네온2’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LG전자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적극...
데일리호텔은 앞서 미국 벤처캐피털(VC) 세쿼이아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자금력을 키웠다. 호텔 예약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도 전개하는 등 연계 사업도 활발히 하고 있다. 최근엔 톱배우 조인성까지 광고모델로 기용하며 1위 자리 수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데일리호텔은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초기부터 일본, 미국, 홍콩 등 글로벌 시장도 함께 공략하고...
삼성전자는 내부 기술평가 및 외부 벤처투자(VC)의 가치 평가를 거쳐 외부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5개 과제를 선발했다.
5개 과제는 △비만 및 과식을 관리해 주는 스마트벨트 ‘웰트’ △아이디어나 메모를 포스트잇으로 간단하게 출력해 주는 ‘아이디어 프린터’ △스마트폰 잠금해제로 사진을 관리하는 앱 ‘락사’ △미국·일본용 최적 전기요금제를 추천해 주는...
15일 업계에 따르면 LG는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LG전자의 VC(자동차부품)사업, LG디스플레이의 OLED 디스플레이 등 신사업에서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부문은 전기차 배터리다. LG화학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선도 국가 일본을 빠르게 추격 중이다. 시장조사업체 B3에 따르면 LG화학은 일본 파나소닉(40%)과 닛산...
이번 데모데이는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이 참가했으며, 한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 5개팀, 일본의 오렌지팹의 보육기업 16개 그리고 대만의 프렌치 테크 투어 8개팀 등 총 29개의 스타트업들이 모여 발표한다. 해외 벤처캐피탈(VC)들도 다수 참석을 하게 되며 각국 스타트업들은 자신들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할 기회도 얻고 투자에 대한 상담도 할 수 있는 다양한...
김 대표는 “당시 벤처업계에선 이례적으로 벤처캐피털(VC)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지 않고 기업을 키워나갔다”며 “가격 대비 성능비가 우수한 경쟁력을 무기로 시장 확대에 속도를 냈고 빠른 시기에 회사를 안전궤도 안에 올려놨다”고 말했다.
넥스트칩은 중국, 대만, 일본 등 영상보안기기를 생산하는 국가로의 수출에 집중하고 있다. 넥스트칩에 따르면 현재...
일본 내 VC12헤어의 최근 6개월간 판매량은 그 이전 같은 기간에 비해 5배 이상 급성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 측은 “1년의 준비 기간에 유명인들의 호평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데다 일본 파트너가 일본 전역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할 예정이어서 내년 초부터는 월 5만개 이상 팔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중국의 메이저...
독일, 일본, 프랑스, 중국간 전기차 패권 경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LG전자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에게 최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특히 전기차 핵심부품인 구동모터와 배터리팩을 동시 공급하기로 한 점은 LG전자의 기술력이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금까지 자동차 부품(VC)...
'2014 MAMA 홍콩'(12월)에는 60여개, KCON 2015 일본(5월)에는 4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했고,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진행된 KCON 2015 LA에는 56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과 100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대전센터와 연계된 SK텔레콤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맞춤형 원스톱 창업지원 프로젝트 ‘브라보! 리스타트’를 통해 지난 3년간 3기에 걸쳐 총...
신 넛크래커는 기술력있는 중국 제조업의 추격과 엔저에 힘입은 일본 기업의 재부상으로, 한국 기업이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는 환경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그간 한국 ICT(정보통신기술)는 높은 성장률로 위기를 극복하고 수출 주력산업으로 경제성장을 주도했으나 최근 신 넛크래커 상황 등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경제가 생산성 저하, 투자 감소...
일본 이동통신업체인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인터넷 쇼핑몰 스냅딜과 다른 인도 신흥 기업에 8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처럼 글로벌 자금이 인도의 신흥기업으로 흘러드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신흥기업의 평가액을 끌어 올린 벤처 투자 급증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의 기업공개(IPO) 성공에 자극을 받아 아시아 정보기술...
한국 본사에선 내수시장만 공략하고, 나머지 미국, 일본 등 해외법인들이 수출을 담당하는 식이다.
투비소프트는 지난해 미국 넥사웹 인수 이후 일본의 니혼넥사웹과 투비소프트재팬의 합병도 마무리했다. 미국과 일본시장에서 차근차근 영역을 넓히고 있는 셈이다. 목표는 오는 2020년까지 UI·UX 플랫폼 모바일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20% 달성이다. 이를 위해...
11월 ‘벤처연합군’ 옐로모바일은 1조원 가치를 인정받으며 글로벌 VC인 포메이션8으로부터 1억달러(약 1143억원)의 투자를 유치, 6%가량의 지분을 넘겼다.
같은 달 모바일 게임사 네시삼십삼분은 중국 텐센트와 일본 라인으로부터 1000억~1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12월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앱크로스와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 메신저 ‘아자르’를...
노정석 파이브락스 CSO(보안담당 최고책임자)가 일본 벤처캐피털(VC) 글로벌브레인의 한국지사 대표로 내정됐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설립될 글로벌브레인은 최근 한국지사 대표로 노 CSO를 내정했다. 글로벌브레인은 파이브락스의 일본 진출 과정에서 25억원을 투자한 VC다.
천재 해커로 잘 알려진 노 CSO는 네트워크 보안업체 인젠을 거쳐 테터...
앞서 툴젠은 지난 8월 일본 유전자치료 전문 기업인 GTRI(Gene Therapy Research Institute)와 유전체교정기술을 이용한 유전질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종문 툴젠 대표는 “GTRI와 혈우병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간 질병에 대한 유전체교정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을 이미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유전자 가위 기술은 전세계적으로 미국과...
쉐이커미디어의 해외 진출 방식은 전 세계에 있는 영상 디자이너들이 쉐이커라는 마켓 플레이스에 영상 템플릿을 제작해 올리는 시스템으로 현재 영어, 한국어, 일본어를 지원하며 중국어는 개발 단계에 있다.
또 국내뿐 아니라 해외 투자 유치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POSCO, NHN엔터테인먼트 등의 국내 투자 유치뿐 아니라 실리콘밸리의 스타 VC인 500Startups로부터...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 정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인 스타트업 경진대회로 한국의 스타트업 12곳을 비롯해 미국·영국·일본·중국 등 총 5개 국가에서 450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이 중 국가별 예선을 거쳐 총 15개의 스타트업이 결승에 진출했는데, 국내의 발수코팅업체 블루골드가 기술력을 인정받아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 일본 자금, 국내 '스타트업'으로 몰린다
일본VC, 신생벤처 투자 확대… 올 150억원 돌파 전망
일본의 거대 자본이 우리나라 스타트업에 물밀듯 밀려 들어오고 있다. 한국 스타트업의 강력한 기술력과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뒤늦게 알아본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IT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양국의 소프트웨어나 앱 소비성향이...
5일 벤처캐피털(VC)과 벤처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본 VC의 한국 투자 비율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정확히 통계는 없으나, 일본 VC의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2012년부터 약 20억원 규모로 시작해 지난해에 80억원대로 급증한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올해 역시 이 같은 증가세를 이어나가 150억원은 충분히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김기사...
◇한국 스타트업 ‘살아있네’ =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한 일본VC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곳은 ‘글로벌브레인’과 ‘사이버에이전트’다. 사실 자국 기술력에 대해 자긍심이 강한 일본 VC들이 처음부터 한국 스타트업에 관심을 가지지는 않았다. 우연한 기회로 알게 됐는데, 알보고니 ‘알짜배기’였던 것이다.
이 가운데 글로벌브레인의 야스히코 유리모토 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