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제품은 11월 기준 일본 70여 개 병원에 도입 및 계약 절차가 진행 중이다.
미국 시장도 겨냥한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한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미국 법인 기반 현지 영업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뷰노의 두 번째 미국 시장 진출 제품으로 준비 중인 뷰노메드 딥카스는 FDA 인허가 획득을 위한 현지 의료기관과의...
1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3분기 반도체 및 집적회로(IC) 제조장비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90% 급증한 634억 위안(약 11조 5122억 원)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네덜란드로부터의 수입 규모가 6.1배나 늘었고, 품목별로는 미세 회로를 새겨 넣을 때 쓰는 노광장비 수입이 3.9배 증가했다.
노광장비는 반도체 제조의 핵심 공정으로 극자외선...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와 함께 태국ㆍ대만ㆍ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남미, 호주 등에서 선전하고 있다.
HA필러는 전년동기 대비 40% 성장했다. 국내 매출은 마케팅 및 학술 활동 강화로 140% 이상 대폭 증가했으며, 해외는 유럽에서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매출이 점진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22년까지 15개의 오리지널 의약품에 대한 40개의 바이오시밀러를 승인했고, 유럽에서는 64개의 바이오시밀러가 허가받았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인도가 적극적이다.
글로벌 시장도 커지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2022년 286억2000달러(약 37조 원)에서 연평균...
종근당은 계약금 8000만 달러(약 1061억 원)를 수령하고 향후 개발과 허가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 12억 2,500만 달러(약 1조 6241억 원)와 매출에 따른 판매 로열티를 받는다.
CKD-510은 종근당이 연구·개발한 신약후보 물질로 선택성이 높은 비히드록삼산(NHA, non-hydroxamic acid)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HDAC6 억제제다. 전임상 연구에서 심혈관 질환 등 여러 HDAC6 관련...
이번 임상 1상 시험에는 FLT3 저해제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일본 아스텔라스제약의 조스파타(성분명 길테리티닙) 치료 후 재발 또는 불응한 환자들도 참여했다. 임상 1b상에서 효능평가가 이뤄진 임상 대상 환자 전원이 PHI-101 투약 후 객관적인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을 보인 점 등 자세한 결과가 이번 학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박스뉴반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2021년 7월 18세 이상 성인과 2022년 6월 생후 6개월부터 만 17세 접종 가능한 백신으로 승인받았다. 현재 미국과 유럽, 일본, 호주, 캐나다, 홍콩 등 59개 국가에서 허가돼 있다. 이번 허가는 총 9건의 성인 또는 영아,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이듬해 5월 유럽의약품청(EMA), 7월 일본 후생노동성(MHLW),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체내에서 SMN 단백질 양을 지속해서 증가시키는 작용 기전이며, 요추천자로 운동 뉴런이 있는 중추신경계에 직접 투여한다.
기존에는 약물치료의 임상적 유용성이 불확실하단 이유로 만 3세 이하에 증상 발현을 입증해야 스핀라자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했다....
제너럴모터스(GM)는 미시간주 전기차 공장 가동 시점을 1년 늦춘 데 이어 일본 혼다와 보급형 전기차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백지화했다.
다만 지 대표는 “2030년까지의 전기차 보급 성장에 대한 전망은 오히려 조금씩 늘어나는 측면이 있다”면서 “2024년 정도까지는 출렁임이 있을 것 같지만 전반적인 성장세에는 큰 영향은 없겠다. 정부들의 친환경 정책이나 전동화...
국내 허가, 유럽통합인증(CE),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통한 제품의 기술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의료솔루션 다국적기업인 미국 메드트로닉(Medtronic)과 사업 파트너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게임체인저’로 대두되고 있는 근골격계 통증 치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속분해성 관절염 통증 색전 치료재 개발을 완료했다. 해당 제품은...
및 일본·북미 데이터센터 수주 증가 기대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
◇ 아모레퍼시픽
3분기 영업이익 173억 원 기록
일회성 인건비 323억 원 제외하면 컨센서스 크게 뛰어넘어
헤리티지 브랜드 라네즈 부활과 새로운 부스터 코스알엑스 등장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
◇ 동아에스티
3분기 영업이익 131억 원으로 감소했으나 안정적인 수준
성장 호르몬 매출...
항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절차에 들어간 HLB가 간암 치료제를 이을 후속 임상을 구체화했다.
3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HLB는 이달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23)에서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 중국 파트너사 항서제약과 절제 가능한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간암 수술 전...
졸베툭시맙은 화학치료제 병용요법으로 현재 미국, 유럽, 중국, 일본에서 승인 심사를 받고 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ABL111은 임상 1상에 참여한 총 55명의 환자 중 5% 이상에서 발생한 12개의 치료 관련 이상반응 가운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그레이드(Grade) 4 이상의 이상반응이 확인되지 않았다. 4-1BB 고유의 심각한 간독성 부작용 관련...
약물의 원활한 신장배출 능력과 함께 강력한 항종양 효과를 확인했으며, 미국과 유럽, 일본, 한국 등 주요국 특허 등록 절차를 마쳤다.
회사 관계자는 “ZTI-101이 임상 1상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면 세계 최초로 FDA 허가를 받은 나노 플랫폼 기반 방사성의약품이 된다”라면서 “플랫폼 기술의 독성·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으며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및 다국적...
이 과정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허가를 받은 ‘짐펜트라’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짐펜트라는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꾼 제품이다.
서 회장은 “짐펜트라는 최근 보기 드문 (잠재적)블록버스터로 최대 7조 원까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제품”이라며 “2030년까지 매출 5조 이상을 달성하는 데 문제가 없을...
이 발표논문은 일본 에자이사의 임상 결과여서 특별히 주목된다. 에자이는 간암치료제 '렌비마'(렌바티닙)를 출시하며 급성장한 제약회사다. 이번 연구는 자사의 렌비마를 신약 허가가 예상되는 HLB의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을 포함, 간암 1차 치료제인 경쟁 약물들의 효능과 비교·분석한 논문이다.
포스터 형식으로 공개된 발표 결과에 따르면 현재 간암 1차...
이 치료제는 입안 점막(혀, 잇몸, 입술, 볼 안쪽 등)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는 구내염의 예방 및 치료를 돕는 경구용 액제로, 이탈리아 아미노산 전문 제약사 PD사(Professional Dietetics S.p.A.)가 개발해 현재 유럽연합(EU), 영국, 캐나다, 스위스, 이스라엘, 이란, 인도 등에서 허가 후 판매 중이다. 빅씽크는 2020년부터 뮤코사민의 아시아 판권(일본, 말레이시아...
현재까지 유럽, 일본, 중남미 등 전 세계 18개국 기업과 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에서는 시판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영준 삼양홀딩스 대표는 “라풀렌과 크로키는 고분자 물질을 오랜 기간 연구해온 삼양홀딩스가 자체 기술로 연구하고 개발한 미용성형 제품”이라며 “국내외 의료현장의 임상 증례와 연구결과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근거...
지아이이노베이션, ‘GI-301’ 2980억 규모 기술수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을 일본 피부과 분야 선도 기업 마루호(Maruho)에 약 2980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마루호로부터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 및 임상개발, 상업화, 판매 로열티 등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고, 마루호는 일본에서 GI...
일본에서는 4월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의 운행 제한이 해제됐다. 사업자들은 특정 지역 내에서 운행 계획을 세우고 허가를 받으면 자율주행 차량으로 사람이나 물건을 운송할 수 있다.
미베 사장은 “초기 투자 비용이 크지만 수익성은 충분하다”며 자율주행 택시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일본은 택시 운전기사가 부족하기도 하다. 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