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으로는 대통령특사 국제교류대사를 맡은 바 있으며 16대 국회에서는 통일외교통상위원으로 활약했다. 현재는 일본 게이오대학 법학부 방문교수, 미국아메리칸대학교 명예총장, 조선대 석좌교수 등을 맡아 후진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1989년부터는 아호인 윤곡(允谷)을 따 국내 최대 여성 스포츠 시상식인 윤곡여성체육대상을 시행해 왔다. 연세대학교...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역사적 아픔과 분단의 고통을 안고 사는 대한민국의 광복 70주년은 그 정도로 특별하다.
박 대통령은 사면을 예고하면서 ‘국민대통합’ 차원이라고 밝혔다. 통합을 위한 첫걸음은 바로 용서와 화해다. 이번 사면에는 국론을 하나로 모아야 북한과의 통일도 가능하다는 뜻이 담겨 있음이 분명하다. 여기에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 이후...
헤이그 특사 중 한 명인 이위종 지사는 당시 만국평화회의에 제출할 장서를 번역하고 회의에 참석해 을사늑약의 강제성과 일본의 침략상을 밝혔다.
김경천 장군은 항일 독립운동의 근거지였던 만주와 연해주에서 무장 항일투쟁을 이끌어 '백마 탄 김 장군'으로 불린 인물이다.
이인 초대 법무부 장관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의 변론을 무료로 맡아 독립운동을...
박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특사인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접견하고 "이제는 양국이 입장차를 해소하고 공동의 이해를 확대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할 때"라면서 "양국이 신뢰를 쌓는 외교를 통해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면서 양국 관계의 새 전기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박 대통령은 아베 총리의 특사로 방한한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는 아베 총리에 대해 "1965년 일본 역대 내각이 견지해온 인식을 확실히 계승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올바른 역사인식 표명을 보다 직접적으로 거론했다.
아베 총리는 과거사에 대한 거론 없이 "앞으로 50년을 내다보며 함께 손을 잡고...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특사 자격으로 주한 일본대사관 주최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리셉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50년 전 오늘, 양국이 어려운 협상 끝에 한일 기본조약에...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접견한 뒤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또 일본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장관은 주일 한국대사관 주최로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 행사에 참석해 동일한 내용의 박 대통령 축사를...
앞 소녀상 철거와 국제사회에서 위안부 문제제기 중단을 요구하고 있어 정상회담으로 가는 길은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 앞서 방한한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청와대에서 접견한다. 누카가 회장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것으로 전해져 박 대통령에게 아베 총리의 친서나 메시지를 전달할지 주목된다.
민 대변인은 또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이 일본 총리 특사자격으로 방한해 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할 것이라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누카가 회장이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그러나 박 대통령 예방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고 했다.
또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 과정에서 미국이 한반도 비핵화공동선언을 반영할 것을...
사령관, 일본 전범에 특사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영국령 홍콩 점령
히로히토, 제124대 일왕으로 즉위
영국 과학자 아이작 뉴턴 탄생
로마,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 마스를 기념일로 지정.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기독교인의 최대 축일로 한국의 공휴일의 정식 명칭은 기독탄신일(基督誕辰日)이다. 줄여서 성탄절(聖誕節), 기독교 내에서는 예수...
세종대왕함이 이날 전력화되면서 한국은 미국·일본·스페인·노르웨이에 이어 5번째 이지스함 보유국이 되었다. 미국의 주력 이지스함인 알레이버크 급 구축함보다 10% 크고, 일본의 아타고 급보다 조금 더 컸다. 성능도 미국의 이지스 구축함을 제외하고는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알레이버크 급이나 아타고 급의 수직발사기(VLS:Vertical Launching System)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내년 5월 러시아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17일(현지시간)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 정부가 내년 5월 9일 열리는 대독일 승전 70주년 기념행사에 김 제1위원장을 초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문은 “지난달 북한이 ‘김정은 특사’로 최룡해 노동당 비서를 러시아에 파견했을 때 김...
소식통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김 특별대표는 지난달 6일 대북정책 특별대표 겸 한국과 일본 담당 동아태 부차관보로 지명된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는 것이다.
김 특별대표는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 한국 측 인사들과 만나 북핵ㆍ북한 문제에 대해 포괄적으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방한 일정은 북한 최룡해 특사의 러시아...
최 특사가 북한 지도자(김정은)의 친서를 갖고 왔다”고 언론 보도문을 통해 밝혔다. 푸틴 대통령과 최 비서의 면담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 비서가 푸틴 대통령에게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하고 최근, 긴밀해지는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려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예상된다.
◇ 이케아 "'일본해 지도' 수정여부 논의…리콜은 안해“
이케아는 '일본해...
최룡해-푸틴 면담
- 18일(현지시간) 최룡해 북한 노동당 비서가 러시아 크렘린 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면담해
- 이날 면담에서 최 특사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서를 푸틴 대통령에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3. 우루무치-하미 고속철 개통
- 16일(현지시간) 중국 간쑤성 란저우와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를 잇는 고속철도의...
유엔 총회에서 인권을 담당하는 제3위원회는 이날 뉴욕 맨해튼 유엔본부에서 유럽연합(EU)과 일본 등 60개국이 공동으로 제안한 북한 인권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11표, 반대 19표, 기권 55표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북한 인권 결의안은 다음 달 유엔 총회 본회의에서 공식 채택되는 형식적인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2월 유엔...
◇ 日, 4조엔 규모 신용공여 제안
'아베 특사' 모리 방한 때 朴대통령에 제공의사 타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특사로 지난달 19일 내한했던 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가 당시 한국에 4조 엔(약 38.5조원) 규모의 신용공여를 제안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를 두고 한일 정상회담 등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복안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일 관계에 밝은 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특사로 지난달 19일 내한했던 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가 당시 한국에 4조엔(한화 약 38.5조원) 규모의 신용공여를 제안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를 두고 한일 정상회담 등 양국관계 개선을 위한 복안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일 관계에 밝은 한 외교소식통은 1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모리 전 총리가 방한했을 때 박근혜 대통령을...
2012년부터 한국과 일본 업무를 담당해오던 줌왈트 부차관보가 공관장으로 나가고 미국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도 아시아 주요국 대사로 임명될 것으로 전해져 성 김 주한미국대사가 이 자리를 맡을 가능성이 크다.
워싱턴 한 외교 소식통은 “줌왈트 부차관보 자리를 성 김 대사가 맡는 것으로 안다”며 “성 김 대사는...
북한 김정은 정권이 장성택 처형에 앞서 지난 여름부터 군과 비밀경찰 간부들을 대상으로 중국을 경계하는 내용의 사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일본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북한은 “중국에 환상을 갖지마라”“유사시에는 중국을 적으로 간주하라”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중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