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8개의 메달을 딴 일본보다 앞섰다.
한국은 펜싱, 태권도, 양궁에서 금메달을 쓸어 담았다. 특히 황금세대를 앞세운 수영에서 총 22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새로운 '골드박스'로 자리매김했다.
황선우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총 6개의 메달로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 중 가장 많은 메달 수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뒤 황선우는 "서로 경쟁도...
남자 축구 대표팀은 전날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11분 터진 조영욱(김천)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일본 대표팀을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2014년 인천 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우승했던 한국은 대회 사상 첫 남자 축구 3연패를 이뤘다. 축구 대표팀은 대회 기간...
금메달 수를 기준으로 한 종합 순위에서 중국과 일본에 이어 종합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애초 목표했던 '금메달 50개 이상, 3위 달성'에 비해 금메달 수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전체 메달 수(190개)에서는 직전 대회인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177개)보다 13개를 더 획득했다. 총 188개의 메달을 딴 일본보다 앞섰다.
아시안게임 선수단 본진은 이날...
대한민국은 일본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며 전반 26분 정우영의 동점골과 후반 11분 조영욱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더욱 짜릿한 역전승을 선사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남자축구는 아시안게임 역대 최초 3연패, 최대 우승국(6번) 기록을 남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한 이번 대표팀은...
7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4세 이하(U-24) 축구 대표팀은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후반 11분에 터진 조영욱(김천)의 역전 결승 골로 일본 U-22 대표팀을 2-1로 꺾었다.
2014년 인천 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한 한국 축구는 이로써 사상 첫 아시안게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4세 이하(U-24) 남자 축구 대표팀은 7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일본을 상대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치른다. 이날 선발 명단에는 이강인의 이름을 포함됐다.
조영욱(김천)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이강인과 고영준(포항),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공격 2선에서 지원한다. 백승호(전북)와 정호연(광주)이...
아사히 신문 글로벌판은 ‘북한 남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에 패한 후 심판에게 달려간 5가지 이유’라는 제목으로 북한 선수들의 행동을 분석했는데요. 우선 경기 성적에 따라 달라지는 선수들의 처우가 영향을 줬다는 의견입니다. 신문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북한 선수들에게 ‘천국과 지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장소”라며 “선수들은 8강전에서 패하면 다음...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일본을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이우석(코오롱), 오진혁(현대제철), 김제덕(예천군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6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단체전 8강전에서 일본을 5-1(54-54 56-54 59-56)로 물리쳤다.
리커브 양궁은 컴파운드 양궁과 달리 고전적인 형태인 리커브 활을 사용하는 양궁 경기로 별도의 장치...
한국 야구대표팀은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을 2-0으로 꺾었다.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을 2-0으로 이겼다. 선발 투수 박세웅(롯데)이 6이닝, 구원 투수 박영현(kt)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노시환(한화)이 희생플라이와 좌전 적시타로 2타점을 올렸다.
4강 진출에 실패한 여자 배구는 8강 라운드에서 북한을 상대로 세트 점수 3-1 역전승을...
여자핸드볼 한일전, 19-29…10점차 패배아시안게임 3회 연속 우승 좌절 ‘은메달’ 획득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에 금메달을 내주면서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우승 달성에 실패했다.
한국은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저장 궁상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졌다.
전반을 8-14로 6골을 뒤진 한국은 후반...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숙적 일본을 꺾고 결승 진출 청신호를 켰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5일 오후 중국 저장성 사오싱의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열린 슈퍼 라운드 1차전에서 선발 투수 박세웅(28·롯데)의 6이닝 무실점 역투와 노시환(23·한화)의 2타점 맹타에 힘입어 일본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선발...
이어 “미디어나 많은 분들이 ‘(일본 대표팀에) 최고 전력이 안 왔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전혀 그렇게 생각 안 한다”며 “좋은 팀이기 때문에 우리도 겸손하게 준비해서 마지막 경기 마지막 목표를 향해 다 걸고 뛰겠다”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황 감독도 결승전에 대해 “이유를 막론하고 승리해야 한다”면서 “마지막 한 발이 남았는데, 모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에게 거친 플레이를 벌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우즈베키스탄 선수 압두라우프 부리예프 인스타그램 계정의 반전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한국 남자 U-24(24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중국 항저우 황룽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멀티골을...
4일(현지시간) 한국 남자 U-24(24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중국 항저우 황룽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멀티골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에 2대 1로 승리했다.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최초 3연패를 코앞에 두게 됐다. 결승 상대는 일본으로 두 대회 연속 '결승 한일전'이...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꺾었다. 한국 축구는 이제 아시안게임 3연패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대1로 이겼다.
한국은 우승을 차지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회 연속 결승...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은 4일 오후 9시 중국 항저우 황룽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시작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전반 4분과 전반 38분 정우영이 한 골씩 뽑아내면서 전반전을 2-1로 앞서고 후반전을 기약하게 됐다.
한국은 이날 이기면 결승에 올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사상 최초의 3연패에 도전하게...
올해 처음 국가대표가 된 여자 대표팀 막내 임시현도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으며 여자 단체와 개인전에서 다관왕을 노리게 됐다.
우리나라는 이 종목이 처음 도입된 2018년 자카르타 대회에서는 입상에 실패했으며 당시 우승한 나라가 바로 이날 한국의 결승 상대 일본이었다.
양궁에서는 은메달 1개가 더 나왔다.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과 소채원...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4강에 진출해 일본과 맞붙는다.
한국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5대 0으로 꺾었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날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안수진이 2골을 넣으며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승1무를 기록한 한국은 조 2위로...
북한 여자 농구대표팀은 3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농구 4강전에서 중국에 44-100으로 대패했다.
이후 예정된 공식 기자회견에 북한의 정성심 감독이 나타나지 않았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북한 기자회견이 없다고 알렸다.
북한은 전날 탁구 종목에서도 우리나라에 패한 후 조직위가 주최하는 공식 기자회견에...
한국 야구대표팀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 도전의 불씨를 되살렸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의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2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B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태국을 17-0, 5회 콜드게임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윤동희가 3타수 2안타 3타점, 최지훈이 2타수 1안타 4타점, 노시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