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미드필더 자원이 풍부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87경기를 소화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허리를 책임졌다.
이외에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하며 2015-16시즌 ‘동화 우승’을 함께한 일본의 오카자키 신지가 3위에, 볼턴 원더러스와 위건 애슬레틱에서 활약한 오만의 알리 알 합시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는 사우스햄튼에서 뛴 요시다 마야가, 7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프리킥 역전 결승골이 아시안컵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나온 132골 가운데 ‘최고의 골’ 후보를 추려 골 오브 토너먼트 팬 투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후보에는 총 8골이 올랐다. 이 중 손흥민이 호주와의 8강전에서 넣은...
당시 일부 중국 매체는 메시가 출전하지 않은 게 외세의 정치적 개입에 따른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이 미국의 제재 대상이라는 점 때문에 미국 팀에 소속된 메시가 홍콩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편 메시의 노쇼 사태의 여파로, 메시의 조국인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3월 중국 친선경기 투어는 모두 무산됐다.
또 “솔직히 선수들 기량만 봤을 때 일본도 한국 못 따라간다”며 “일본은 손흥민, 이강인이 없다”며 “이강인이 손흥민처럼 국가대표팀을 한 10년 정도 이끌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강인이 요르단과의 4강전을 앞두고 주장 손흥민의 손가락을 탈구하는 등 하극상을 저질렀다는 논란이 터지며 파비앙에게도 비난의 화살을 받았다.
해당...
울산 HD는 15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에서 일본의 반포레 고후에 3-0 승기를 거뒀다. 이날 선발 출격한 설영우는 후반 쐐기골을 터트리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 선 설영우는 최근 대표팀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는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어떤 게...
일본 매체 히가시스포는 14일 ‘손흥민과 이강인의 내분, 누설 의심되는 클린스만 감독’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팀 내분과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2명의 신구 에이스가 대립하는 전대미문의 내분”이라며 “큰 소동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해당 논란 제보자에 대해 “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일본 매체들도 한국 축구 대표팀의 내분 소식을 다뤘다.
외신들은 클린스만 감독의 리더십 문제로 거취가 불확실하다는 지적을 제기하기도 했다. 독일 최대 축구전문지 ‘키커’는 “클린스만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대표팀 내분 사건이 클린스만 감독의 미래에도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축구 전문 잡지 ‘뤼카른 오포제’도...
15일 오후 7시에 일본 J리그 반포레 고후와 울산 HD의 경기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홍 감독은 “(이번 경기는)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경기”라며 “몇몇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며 완벽한 훈련이나 준비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잘 대비해서 내일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조현우, 김영권...
홍콩 경기는 불참하고 직후 일본 경기는 뛴 메시에 분노한 중국이 다음 달 항저우에서 예정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친선경기를 취소했다.
10일 ESPN에 따르면 전날 중국 항저우 체육국은 성명을 내고 “모두가 아는 이유로 인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이 아직 무르익지 않았다는 사실을 당국으로부터 접하게 됐다”며 “경기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후...
메시의 일본 친선전 출전은 다른 의미에서 화제가 됐다. 앞서 5일 메시와 세계적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는 홍콩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와 홍콩 대표팀 간 친선 경기에 예고 없이 결장했기 때문이다. 홍콩 현지는 물론, 중국 본토와 인근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메시의 경기를 보기 위해 모여든 수만 명의 팬이 “사기”라며 환불을...
리오넬 메시가 인터마이애미와 홍콩 대표팀 간 친선경기에 예고 없이 결장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메시는 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홍콩에서 뛰지 못한 것은 정말 운이 나빴기 때문”이라며 “안타깝지만 이런 일이 축구에서는 일어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메시는 “알나스르와의 경기 직후 MRI 촬영을 진행해본 결과 사타구니 쪽이 부어있는 것을...
손 감독은 “텅 빈 실력으로 어떻게 속여서 일본 한 번 앞섰다고 해도, 그건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다”라며 “냉정하게 말하면 우승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 대표팀은 7일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했다. ‘아시아의 호랑이’로 군림해온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컵에 잉글랜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요르단(87위)에 완패했다. ‘우승 후보’로 꼽히던 한국의 탈락에 외신들은 “요르단 공격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르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실제로 일본 대표팀 에이스로 평가받는 구보는 대회를 앞두고 “나에게 돈을 주는 팀은 소시에다드다. 아시안컵은 대표팀에 소집되면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한다”라는 발언을 하며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축구비평은 “진지하게 임했다면 과연 우승할 수 있었느냐는 질문과는 별개의 문제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과연 아시안컵 우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A매치 32경기에 출전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진출에 일조했다.
린가드는 오랜 임대 생활을 마치고 팀에 녹아든 2015-16시즌부터 리그 20경기 이상을 출전하며 주전으로 거듭났다. 린가드는 루이스 판 할 감독 밑에서 해당 시즌 공식전 40경기에 출전하며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린가드는 2016-17시즌 새 사령탑 조제 모리뉴 감독 밑에서도...
한편 린가드가 최종적으로 서울 유니폼을 입으면 K리그 사상 가장 이름값 높은 외국인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992년생으로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나이가 같은 린가드는 왕성한 활동량과 공이 없을 때 움직임이 돋보이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2018 러시아월드컵 4강 멤버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32경기를 뛰며 6골을 넣었다.
3-4-3 포메이션으로 구성한 베스트 11에는 한국 대표팀 손흥민과 설영우가 뽑혔다. 손흥민은 스리톱 공격진, 설영우는 스리백 수비진 중 한 명이었다.
앞서 손흥민은 3일 펼쳐진 호주와의 8강전에서 섀도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0-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을 유도, 키커로 나선 황희찬(울버햄프턴)의 동점골을 끌어내더니 연장 전반 14분에는 기막힌...
이날 한국 축구대표팀은 호주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영상을 살펴보면 관중들이 빠져나간 경기장에 남은 일부 한국 팬들이 대형 쓰레기봉투를 들고 다니며 관중석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과자 봉지, 음료 컵, 페트병 등을 쓰레기봉투에 담았다.
이를 두고 일본 매체 풋볼존은 '대단한...
동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을 지킨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정상 도전을 이어간다.
2~4일(한국시간) 열린 2023 아시안컵 8강전에서는 한국과 요르단, 이란, 카타르가 4강에 진출하면서 대진을 완성했다.
가장 먼저 8강전을 치른 요르단이 타지키스탄을 상대로 1-0 신승을 거뒀고, 호주와 120분간 치열한 혈투를 벌인 한국이 손흥민(토트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