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여자친구 몰카 인증'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를 해도 게시물을 내릴 수 없었다"라며 "가해자에 대해 강력한 처벌로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베 '여친 몰카 인증' 피해자 A 씨는 21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남초 온라인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의 여성 성적 대상화가 도를 넘었다. 이 와중에 강경 페미니즘 커뮤니티 워마드의 이른바 '박제'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20일 경찰청 사이버성폭력특별수사단은 이른바 '여친 인증'이라 불리는 불법촬영물이 잇따라 게시된 일베 사이트에 대한 내사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18일 이후 일베 이용자들 사이에서 '여친 불법촬영...
이 지사는 지난달 29일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된 직권남용과 허위사실 유포, 대장동 개발, 검사사칭, 일베 가입, 조폭 연루설 등과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 등 6가지 의혹에 대해 10시간 가량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 지사는 경찰 조사 당시 "형 강제입원은 형수가 한 것"이라며 "이제는 도정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
이날 조사는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된 직권남용과 허위사실 유포, 대장동 개발·검사사칭·일베 가입·조폭 연루설 등과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 등 6가지 의혹에 대해 사실확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지사는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된 내용 이외에 나머지 의혹에 대해서는 진술서를 미리 준비해 수사팀에 전달한 뒤 수사관의 질문에...
이날 조사는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된 직권남용과 허위사실 유포, 대장동 개발·검사사칭·일베 가입·조폭 연루설 등과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 등 6가지 의혹에 대해 사실 확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지사는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된 내용을 제외한 나머지 의혹에 대해서는 진술서를 미리 준비해 수사팀에 전달한 뒤 수사관의 질문에 "진술서로...
또 자유한국당과 한 시민도 각각 '대장동 개발 관련 허위사실공표'와 '일베 가입 및 검사사칭 허위사실공표'로 이 지사를 고발한 바 있다.
이 지사에 대한 이날 조사는 장시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 지사는 유명 로펌인 법무법인 화우에 자신의 변호를 맡겼고, 경찰은 이에 맞서 변호사 출신 경찰관 4명이 포함된 전담팀을 꾸리고 나선 것으로 알려져 양측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패륜행위와 약자 혐오표현 등을 담은 인터넷 게시글 497건에 대해 시정요구(해당 정보의 삭제)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게시글들은 주로 성적인 욕설, 살인이나 끔찍한 신체훼손을 묘사하는 내용, 패륜적 표현, 노인이나 특정 성(性)에 대해 혐오감을 표출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일간베스트·디시인사이드·워마드...
'일간베스트(일베)'에서는 여성과 장애인, 이주민, 성 소수자들에 대한 혐오 표현을 일삼고, '워마드'에서는 모든 남성을 하나로 보고, 상대에 대한 적대적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익명의 온라인 공간에서 혐오 감정을 매개체로 이용자들은 똘똘 뭉친다. "재기해야 한다", "죽여버리고 싶다", "칼 들고 나왔다"와 같이 일상생활에서는 입에...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인 '일베' 회원이 노년 여성과 성매매를 했다며 올린 사진의 최초 촬영·유포자가 서울 서초구청 직원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여성 우월주의 커뮤니티 '워마드' 회원들이 해당 직원의 신상을 털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31일 워마드 자유게시판에는 "일베 박카스남 최초 유포자는 서초구청 46살 공무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일베 박카스남' 사건 관련 사진의 최초 유포자가 서울 서초구청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경찰은 24일 서울 서초구청 직원 A(46) 씨를 불법촬영물 유포와 성매매 혐의로 구속했다.
A 씨는 지난달 서울 종로구에서 일명 '박카스 할머니'로 불리는 노인과 성매매를 했고 몰래 알몸 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A 씨는 같은날 음란 사이트 2 곳에...
지난달 극우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 노년 여성과 성매매를 했다고 주장하며 해당 여성의 나체 사진을 올린 남성이 검거된 가운데, 한국 노년 여성의 성매매 실태를 조명한 해외 다큐멘터리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월 싱가포르 채널 뉴스아시아에서는 'GET REAL!'이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한국의 노인 빈곤 문제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남성 혐오 논란을 빚는 여성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 운영진에 대해 경찰이 체포영장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편파수사’ 논란이 일자 경찰청은 “일베저장소 등 남성 커뮤니티도 엄정히 수사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경찰청은 9일 ‘워마드 수사 관련 참고자료’를 통해 “‘일베’에 대해 올해만 보더라도 69건의 사건을 접수해 53건을 검거했다”며...
경찰청이 해명 자료를 통해 "일베저장소(일베) 등 남성 커뮤니티도 엄정히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9일 오후 '워마드 수사 관련 참고 자료'를 통해 "'일베'에 대해서도 올해만 보더라도 69건의 사건을 접수해 53건을 검거했다"면서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 절차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워마드에 대해 접수된...
SNS에서 범죄자 유아화·캐릭터화 논란을 일으킨 부산지방경찰청의 '불법촬영 범죄 근절' 캠페인이 결국 중단됐다.
부산경찰은 9일 "부산경찰청에서 8월 10일에 예정됐던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과 관련해 공지 드린다"라며 "시민들과 함께 불법촬영범을 검거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피서지 불법촬영범에게 시민 모두가 감시하고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신동욱 총재가 자신의 SNS에 "한서희가 워마드면 나는 일베 보안관"이라며 "워마드 운영자 구속 지지한다"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동욱 총재 관련 기사 일부를 캡처해 게재한 뒤 "아조씨 지금 뚜두뚜두 추는 중? 꺄륵. 아저씨 누구신데여"이라고 비꼬았다.
'한서희 신동욱 저격' 전체기사 보기...
신동욱 총재가 자신의 SNS에 "한서희가 워마드면 나는 일베 보안관"이라며 "워마드 운영자 구속 지지한다"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동욱 총재 관련 기사 일부를 캡처해 게재한 뒤 "아조씨 지금 뚜두뚜두 추는 중? 꺄륵. 아저씨 누구신데여"이라고 비꼬았다.
이에 청와대 국민청원에서는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등 남성 중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음란물 유포가 이뤄지고 운영자가 이를 방조함에도 제대로 수사가 이뤄지지 않는 반면 '워마드는 잡는다'는 주장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민갑룡 청장은 "일베에 대해서도 최근 불법촬영물이 게시된 사안을 신속히 수사해 게시자를 검거했다"며 "불법촬영물을...
그는 "워마드를 이야기 하기 위해서는 먼저 일베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다. '일간 베스트 저장소'를 줄인 일베는 애초 그날그날의 가장 인기 있는 글을 모아놓은 저장소라는 의미로 해석된다"며 "이 역시도 한 단계 더 들어가 디시인사이트라는 커뮤니티가 있는데 여기에서 갤러리 게시판을 보다 보면 극단적인 글, 이른바 막장 게시물이 등장했고...
한편 한서희는 지난달 워마드의 '성체 훼손 논란'이 일었을 당시에도 자신의 SNS에 "워마드 패지 말고 일베(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나 기사화해라"라며 "진짜 여혐민국, 환멸난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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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안보현, 절친 김우빈 근황 전해
배우 안보현이 배우 김우빈을 언급했다....
외에도 서울 구로경찰서와 영등포경찰서가 워마드에 올라온 각종 음란물에 대한 고발장과 112신고 등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달 워마드의 '성체 훼손 논란'이 일었을 당시에도 자신의 SNS에 "워마드 패지 말고 일베(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나 기사화해라"라며 "진짜 여혐민국, 환멸난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