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브라질 일관제철소(CSP)는 2016년 가동 이후 역대 최고 실적인 매출 6922억 원, 영업이익 2090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에 힘입은 결과다.
동국제강은 올해 하반기 프리미엄 컬러강판 생산설비 신설로 매출 및 이익 확대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한편, 동국제강은 올해 매출과 수익 증대 등으로 하반기 신용 등급 상향을 기대하고...
산업의 '쌀'로 불리는 철강을 생산하는 일관제철소를 건설, 국내 소재 산업 도약도 이끌었다. 일관제철소는 현대차그룹 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세계 최초로 자원순환형 사업구조를 갖춰 기업의 환경에 대한 책임과 지속가능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10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슬래브를 생산하는 브라질 일관제철소(CSP)는 올해 2분기에 흑자를 달성할 전망이다.
브라질 CSP는 세계 최대 철광석 채광업체인 브라질 발레와 포스코, 동국제강의 투자로 2016년 준공됐다.
세 회사 모두 지분을 갖고 있지만, 투자는 동국제강이 주도했다.
브라질 CSP는 가동 이후 헤알화 하락 등 여러 악재로 계속 적자에 시달렸다....
일관제철소는 철광석을 녹여 쇳물을 만든다. 이렇게 만든 쇳물로 건설 강재와 자동차 강판까지 만들겠다는 게 아산의 염원이었다. 그가 못 이룬 꿈은 마침내 정몽구 명예회장의 손에서 이뤄졌다.
그렇게 10년이 지난 2020년 1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당시)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ㆍ가전박람회인 CES 2020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나아가 현대제철의 일관 제철소 추진을 비롯해 현대건설 인수까지 과거 정주영 명예회장이 일궈낸 창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종합 그룹사로 변모하는 데 이바지했다.
그렇게 20년이 흘렀다. 왕자의 난 이후 현대차를 포함한 10개 계열사의 자산은 34조 원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나 지난해 기준 현대차그룹은 54개 계열사와 자산 234조7000억 원을 보유한 종합 그룹사로...
현대제철 일관제철소를 건설, 그룹 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세계 최초로 친환경 자원순환형 사업구조를 갖춰 기업의 환경에 대한 책임과 지속가능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정의선 회장의 취임은 미래성장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고객 중심 가치를 실현하며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일관제철소 고로에 이어 전기로 부문에서도 빅데이터 기반의 원료 운영 최적화 시스템이 도입된 것이다.
현대제철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5개월간 데이터 축적 및 분석을 시행했으며 약 6억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프라를 갖췄다. 또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원료 투입 및 조업 개선점을 확인했다.
현대제철이 구축한 전기로 원료 운영 최적화 시스템의 핵심은...
구체적으로 한보철강을 인수하고 고로사업에 진출하는 한편, 현대하이스코를 합병해 냉연까지 이어지는 일관제철소를 완성했다. 또 해외 자동차 SSC(스틸서비스센터)까지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를 통해 매출 역시 성장했다. 2010년 10조 원대 매출을 회복했고 2014년에는 15조 원대 고지에 안착했다. 이어 4년 뒤인 2018년 20조7804억 원을 기록해 8년 만에 20조 원대...
2010년 국내 최초로 민간 자본으로 일관제철소를 완공하고 H형강을 대한민국 최초로 생산함은 물론 봉형강 부문 세계 수출 1위를 달성한 이 곳, 당진제철소를 지난 13일 찾았다.
◇독일도 깜짝 놀란 세계 유일의 밀폐형 원료저장시설 = 당진제철소는 철강제품의 원재료인 철광석을 100% 수입해서 쓴다. 연간 2000만톤에 달한다. 수십만톤에 달하는 철광석이 벌크선을...
제시하고 해외 수주를 강화하는 등 경영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으나, 후배 경영진 중심의 경영 혁신 추진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퇴임을 결심했다.
우 부회장은 철강부문 전문가로서,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건설을 주도하는 등 현대차그룹의 철강 부문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12월 9일부로 퇴임하는 우유철 부회장은 고문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장가항포항불수강유한공사는 1997년 설립돼 연산 110만 톤 규모의 스테인리스 일관제철소로 차별화된 원가와 품질을 기반으로 중국 내 스테인레스 고급제품의 주력 철강사로서 자리잡고 있다.
최 회장은 이 곳을 방문해 중국 내 스테인레스 사업환경과 시황변동에 따라 법인이 체질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2013년 12월 가동한 ‘크라카타우 포스코’는 대한민국 고유 기술과 자본으로 해외에 일관제철소를 건설한 첫 사례로 생산능력 300만 톤 규모의 동남아 최초의 일관제철소다.
‘크라카타우 포스코’는 지난해 고수익 후판 판매 확대 및 판매 가격 상승 등으로 가동 후 최대 후판 판매량을 달성하며 약 21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설립 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우선,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PT.Krakatau POSCO)와 인도 자동차강판·냉연 생산법인 포스코 마하슈트라(POSCO Maharashtra)가 가동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포스코대우의 무역부문, 포스코건설의 건축부문 호조와 포스코켐텍이 이차전지소재 시장 급성장에 따른 음극재 판매 확대가 그룹사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포스코는 “국내 철강, 건설, 에너지 부문의 고른 실적 호조로 매출이 늘었다”며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가 가동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관련 업계는 조선용 후판을 비롯한 주요 제품 가격 인상이 포스코의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원료비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판매가와 원재료의 가격 차이) 개선 또한 실적...
특히,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PT.크라카타우 포스코가 가동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도 실적에 반영됐다. PT.크라카타우 포스코는 판매가격 상승 및 후판 내수판매확대로 가동 후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고급화 전략의 일환인 월드 프리미엄(WP) 제품과 WP+ 제품의 판매 확대도 수익선 개선에 도움을 줬다. 지난해 53.4%의 판매 비율을...
특히,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PT.크라카타우 포스코가 가동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도 실적에 반영됐다. 아울러 2분기 실적이 저조했던 포스코에너지를 비롯해 주요 국내 계열사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여 그룹전체 실적 호조세에 힘을 보탰다.
포스코의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7조9055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51.7...
인도네시아 내 유일한 일관제철소로 1970년에 설립된 크라카타우스틸은 6개 공장과 25개의 관계사를 보유하고 있는 국영기업이다. 연간 생산량은 대략 300만 톤으로 거의 모든 철강제품을 생산한다.
SK네트웍스는 이번 크라카타우스틸과의 협력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 철강시장 진입 및 인도네시아향 철강제품의 소싱 경쟁력을 확보, 향후 인도네시아에서...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 포스코(PT. Krakatau POSCO)와 인도 냉연 생산법인 포스코 마하라시트라(POSCO Maharashtra)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별도 기준 포스코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보다 8% 증가한 7조7048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40.5% 늘어난 822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10.7%로 3분기 연속 두 자릿수 이익률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