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18 일·가정 양립지표’에 따르면, 올해 15~54세 기혼여성 취업자 554만9000명 중 결혼, 임신·출산, 육아, 자녀교육, 가족돌봄 등을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적이 있는 경험자는 208만3000명(37.5%)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경력단절 경험자는 40대에서 97만3000명(46.7%)으로 가장 많았고, 30대(26.5%), 50~54세(23.9%)가 뒤를 이었다....
가스공사는 주 52시간 근무시간 정착과 일·가정 양립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유연근무제 확대, 가족과 함께하는 날 시행 등 다양한 형태의 근무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고 28일 밝혔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현재 가스공사 전 직원의 약 50%(1991명)가 유연근무제를 사용하고 있다. 유연근무제는 주 40시간 근무를 전제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 근로자 누구나 집 걱정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복지지원 정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중소기업 일자리가 대기업 못지않은 양질의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국토부가...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 근로자 누구나 집 걱정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복지지원 정책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중소기업 일자리가 대기업 못지않은 양질의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중소기업은 구인난에 따른 대체인력 부족으로 복지 향상이 어려운 현실에서 근로시간 단축과 일·가정양립 고용정책의 변화가 ‘중소기업 기피현상 심화로 구인난을 가중’(36.3%)시킨다고 응답했다.
1인당 연차휴가 사용비율은 ‘절반 수준’(47%)이고, 육아휴직 사용이 저조한 주된 이유는 ‘대체인력이 없어서’(48.6%)로 나타났다.
또 취업한 근로자마저 신규...
△경향 교류 강화, 다면평가 근거 명문화 등 기회 균등 제고를 통한 검찰의 중립성, 공정성 확보를 위한 규정 △출산·육아 목적 동일 청 장기 근속제도 등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규정 △일반검사 인사 시기 명문화 등 예측 가능성 제고를 통한 인사대상자 배려 규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법무부·대검찰청 전입·전출 시 수도권 3회 연속 근무를 제한해 특정 선호...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전 사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3억 원, 추징금 1억3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2014년 12월 취임한 박 전 사장은 2015년 1월, 2016년 5월 공채에서 인사담당자들과 공모해 면접전형 순위를 조작하는...
아이가 크고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를 본격적으로 하면서 일·가정 양립을 위해 활동했어요. 여성 과학기술인이 동시에 겪는 일들이잖아요."
신 의원이 연구소에 다니던 1993년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가 발족했다. 비슷한 처지의 여성 과학기술인들이 힘을 합쳐 만든 우리나라의 첫 여성 과학자 단체다. 이 단체는 김대중 정부가 출범하고 2000년대 초반 여성...
행동하는여성연대 김은경 상임대표, 한국YWCA연합회 한영수 회장, 미래여성네트워크 강은성 대표, 역사여성미래 정현주 공동대표, 한국난임가족협회 박춘선 회장 등 9명은 이날 국회에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입법청원 안을 제출했다.
김은경 상임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우리 헌법은 성별에 의한 차별을 넘어 여성에 대한 차별을...
이와 함께 ‘일·가정 양립이 어려운 사회 문화’(18.1%), ‘여성 위주의 육아 및 가사 부담’(10.3%)도 저출산의 주요인으로 꼽혔다.
특히 ‘결혼 후 자녀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0명 중 1명 정도(10.2%)로 적었으나 출생아 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다. 올해 8월 통계통이 발표한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6월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00명(8.7...
육아 휴가 기간이 비슷(각각 40~60% 사이)하면 육아수당에 더해 1000크로나(약 12만6000원)를 ‘양성평등보너스’로 추가 지급한다.
이영욱 KDI 연구위원은 “여성의 결혼, 출산이 미뤄지는 주요 원인으로 일·가정 양립이 안 된다는 의견이 상당하다”며 “적어도 일·가정 양립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늦추지 않도록 정책적으로 도와주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재구조화 방안에 대해 “저출산 대책의 큰 틀은 주거와 직장 안정, 일·가정의 밸런스를 맞추는 방향으로 정책을 재수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운영위원장은 “전반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이 있어야 2세를 낳는다”며 “중기적으로...
전주혜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출신으로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김용태 사무총장과 김석기·김성원 의원 등 3명의 원내인사를 당연직으로 하는 조강특위는 이날 외부위원 인선과 함께 7명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국당의 인적쇄신 작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조강특위는 지역조직 책임자인...
한창 일할 나이에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로 복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에 대한 여성 직장인의 두려움은 출산율 저하로 이어져 결국 국가경쟁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물론 기업차원에서도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지원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환담에서 김 여사와 도블레스 여사는 여성들의 사회진출, 일·가정 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자국에서 여성 고위공직자들의 비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음을 공유하기도 했다.
끝으로 김 여사는 도블레스 여사에게 “많은 성과는 물론 한국의 다양한 문화들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일임금의 날' 제정 촉구를 골자로 하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고평법) 입법청원안을 소개했다.
행동하는여성연대 김은경 상임대표, 한국YWCA연합회 한영수 회장, 미래여성네트워크 강은성 대표, 역사·여성·미래 정현주 공동대표, 한국난임가족협회 박춘선...
KT&G는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가화만사성’이라는 사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가정이 평안해야 직장에서 업무 효율이 높아진다는 점에 착안한 전략으로, 임직원과 가족을 상대로 연중 진행된다.
7일 ‘KT&G 상상마당 논산’에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직원 20가족을 초청해 1박 2일 가족 캠핑데이를 진행했다. 참가...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이같은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전날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만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어린 자녀를 둔 근로자가 신청하는 경우 1회 2일, 연간 5일의 범위 안에서 ‘자녀돌봄재난휴가’를 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다. ‘자녀돌봄재난휴가’는...
사회복지사의 70% 이상이 여성인 점을 고려해 사회복지사 워킹맘들이 자녀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일-가정 양립’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는 ‘mom편한 힐링타임’을 통해 현재까지 2200여 명의 사회복지사와 가족들을 지원했다.
롯데지주 오성엽 부사장은 “소외계층을 돕느라 정작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던 사회복지사 워킹맘들에게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