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상징성보다는 실효성 있는 법이 필요하다”며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양성평등 기본법 등 반영할 수 있는 법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기업이 취지를 공감하고 행동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자본시장법’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개정안은 양성평등이 아닌 다양성을 갖춘 지배구조 차원에서 논의하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공직사회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에서 신임 공무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대화를 나누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오찬은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내에서 직장인들과 오찬을 한 데 이어 '대통령과의 점심'이라는 제목으로 이뤄진 두...
직장 내 괴롭힘 금지제 보완부터 일ㆍ가정 양립환경 지원 등을 희망하는 것으로, 해당 항목을 선택한 비율은 직장인(19.1%)이 가장 많았다.
3위에는 △’고용지원금’(11.8%)이 선택됐다. 취업촉진수당부터 구직급여, 실업급여 등에 대해 올해 확대 지원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엿보인다.
다음으로는 △‘중소기업 주 52시간제 계도기간’에 대해 각각 ‘확대’(10.9...
임원 인사를 앞두고 "롤모델이 될 여성 임원을 적극 육성하라"고 지시하며 여성 리더 확대를 천명한 이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임임원 여성비중이 20%를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며 “여성 리더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성별에 관계 없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또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육아휴직 대신 시간선택제 근무(주 15∼35시간)를 하는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수당을 민간과 동일한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무원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수당 지급률이 매주 최초 5시간의 근무시간 단축분에 대해 현행 월봉급액의 80%에서 100%로 상향된다.
CJ 관계자는 “신임임원 여성비중이 20%를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며 “여성 리더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성별에 관계 없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체 승진 임원 가운데 28%에 해당하는 16명은 해외 본사 및 각 사 글로벌 부문에서 나왔다. 이는 CJ그룹의 글로벌 중심 성장 의지를 반영한다는...
18일 통계청의 '2019년 일·가정 양립지표'에 따르면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자는 1만7662명으로 전년 대비 46.7%(5620명)가 급증했다. 하지만 여전히 전체 사용 가능자 가운데 1.2%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 여성의 경우도 11.9%에 불과해 정부는 적극적으로 장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후에 지급하는 육아휴직 급여 지급 시기도 앞당긴다. 복직 후 6개월이 지나야...
이번 협약을 통해 테크빌교육은 △SW, 메이커교육, 인공지능 등 미래교육 관련 여성인력 적극 채용 및 강사 양성 △교육업계의 네트워크 활용한 여성인력 채용 정보 제공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중구새일센터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발굴 △구직자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하나금융그룹은 정부의 저출산 대응 정책에 부응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과 여성의 경력단절 최소화를 통한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약 1500억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보육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줬다.
한국숲해설가협회는 서부공원녹지사업소와 함께 매립지를 복원한 월드컵공원의...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9 일·가정 양립지표’에 따르면, 2018년 10월 기준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율은 46.3%로 전년(44.6%)보다 1.7%P 올랐다. 남녀 고용률 차이도 2017년 20.4%에서 지난해 19.9%로 좁혀졌다. 혼인상태별로 미혼 남녀의 고용률 차이는 1.6%P에 불과했다. 단 기혼(유배우) 남녀의 고용률 차이는 27.6%P에 달했다. 전년에 비해선 소폭 축소됐으나...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여성, 가족, 복지 중심의 패러다임에 갇혀 있는 저출산 정책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임신·출산부터 보육 및 일·가정 양립까지 저출산 정책을 백화점식으로 나열하기보다 저출산 원인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핵심과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동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부원장은 출산에 대한 가치관...
홍보회사 피알원이 일, 가정 양립 등 직원 복지를 최우선 경영으로 정부인증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1일 피알원은 고용노동부 주관 ‘2019 대한민국 일자리 100대 으뜸기업’을 비롯해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018년도부터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경영혁신형...
장시간 노동에서 벗어나 일·가정 양립(워라밸)을 꾀하는 것은 그 자체로 매우 바람직하고 권장할 만한 것이다. 문제는 장시간 근로가 일상화되어 있는 기업(특히 중소기업)에 어떻게 안착시킬 것인가이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노동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기업 규모별로 적용시기를 단계적으로 유예하고 유연근로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이에 준비가...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ㆍ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 15조에 의거,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이 잘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엄중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더에스엠씨그룹은...
이에 더해 남성 직원들도 제도를 활용해 출산과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을 돕고, 포스코에 근무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일·가정 양립과 관련해선 일을 우선시한다는 응답은 줄고(43.1%→42.1%), 일·가정이 비슷하게 중요하단 응답은 늘어나는(42.9%→44.2%) 추세다. 두 지표가 역전된 건 통계가 집계된 이후 처음이다.
근로여건 만족도는 모든 분야에서 2년 전보다 상승했다. 전반적인 일자리 만족도와 관련해 만족한다는 응답은 32.3%로 2년 전(27.7%)보다 4.6%P 늘었다. 직장 내...
일·가정 양립과 관련해선 일을 우선시한다는 응답은 줄고(43.1%→42.1%), 일·가정이 비슷하게 중요하단 응답은 늘어나는(42.9%→44.2%) 추세다. 단 남자는 일을 우선시한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근로여건 만족도는 모든 분야에서 2년 전보다 상승했다. 전반적인 일자리 만족도와 관련해 만족한다는 응답은 32.3%로 2년 전(27.7%)보다 4.6%P 늘었다. 직장...
출산과 육아를 겪는 30~40대 한국 여성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하지 못하고 일을 포기하는 ‘경력단절여성’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의 35~39세, 40~44세 여성 고용률은 각각 59.2%, 62.2%로 ‘30-50클럽’ 7개국 중 최저다. 1위인 독일과는 약 20%포인트 격차가 날 정도다.(한국경제연구원, 2018년 기준)
현 정부가 여성 장관 30%, 공공기관 여성...
이번 협약은 가족친화인증 활성화와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맞춤형 창업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일·가정 양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우선 두 기관은 중소기업의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해 제도적으로 가족친화인증 활성화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한 홍보·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