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많은 나라가 인태(인도태평양) 전략을 속속 발표하고 있는데 저도 자유와 평화, 번영에 기초한 인태원칙을 발표할 것"이라며 "한국과 아세안 관계에 대한 연대 구상을 발표한다"고 했다.
이어 "다자회의에서 중요한 양자회담, 먼저 한미일 회담이 확정됐고, 몇 가지도 확정됐거나 진행중"이라며 "다자회의에서...
김 실장은 이번 순방 의의에 대해 “아세안 정상회의는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하고, 윤 대통령의 인태(인도태평양) 전략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며 “지난 6개월 우리 외교의 큰 줄기는 동맹외교와 다자외교로 이어져왔는데 이번 인태 전략으로 대표되는 지역외교로 윤석열표 대외정책의 기본 틀이 완성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의가 인도·태평양사령부에서 열리는 데 대해선 "인·태 전략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윤석열 정부도 우리 나름의 인태전략을 준비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 입장에서 인태전략의 중심지에서 한미일 3자 안보실장 회의를 하게 되면 보다 거시적 차원에서 한미동맹, 또 한미일 안보 협력을 논의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재정운용전략위원회(비공개)
△제9회 통계청-UNFPA 인구서머 세미나 개최
△KDI, 2022 경제교육 컨퍼런스 개최(석간)
△한-우즈벡 통계청장, 통계협력 양자회의 개최
△방기선 제1차관, 벤처·창업기업 간담회 개최
△제12회 재정운용전략위원회 개최
△2022년 5월 인구동향
△2022년 6월 국내인구이동
28일(목)
△부총리 07:30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은행회관)...
이어 “나토가 혁신전략 파트너로 우리를 포함한 4개의 인도태평양 국가들을 초청한 것은 포괄적 안보협력에서 인태지역이 갖는 중요성 잘 보여주고 있다”라며 “여기서 말하는 포괄적 안보라는 것은 종래의 정치, 군사적 안보뿐만 아니라 경제 안보를 포함한 우리에게 중요한 글로벌 이슈들을 포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국제...
윤 대통령은 이날 스페인에서 가진 참모진 회의에서 “마드리드는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글로벌 안보·평화 구상이 나토의 ‘2022 신전략개념’과 만나는 지점”이라며 “나토 회원국이 인태 주요국인 한국을 미래 핵심 전략 파트너로 삼고자 초청했고 우리는 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곳 마드리드에 왔다”고 말했다.
다만 중국은 전략적으로 유럽에...
이어 “우리 측은 독자적 인도·태평양 전략을 수립하고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 멤버로서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포용적인 역내 경제질서 및 규범 형성을 위한 논의를 미국과 함께 주도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정상 차원에서 구체적인 확장억제 제고 방안을 공동성명에 최초로 명시해 확장억제 실행력을 제고했다”며 “처음으로 핵...
대통령실은 “우리 인태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작업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올해 중 적절한 계기에 한국의 인태전략 발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이 자체적인 인태 전략을 수립한다는 것은 적지 않은 외교적 의미를 갖는다. 미국, 일본, 호주에 유럽 국가들까지 세계 주요국들이 앞다퉈 인태전략을 발표해온 것과 비교하면 한국은 그동안 인도태평양이라는 지역...
우선 한미 정상 차원에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비전을 확인했다. 김 실장은 "자유·인권과 같은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인태지역 및 전 세계 평화·안보·번영에 적극 기여하는 한미동맹 구현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또 두 정상은 외교적 수사가 아닌 ‘국민 체감형 실천적 성과사업’도 도출했다. 김 실장은 "행동하는 한미 동맹으로 말로만 동맹...
규범에 기반한 인태지역 질서를 함께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그 첫걸음은 IPEF 참여다. 우리의 역내 기여와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4일 일본에서 열리는 IPEF 출범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선 “우리 두 정상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인태지역은 한미 모두에게 중요한 지역입니다.한미 양국은 규범에 기반한 인태지역 질서를 함께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그 첫걸음은 인태경제 프레임워크(IPEF) 참여입니다. 우리의 역내 기여와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한미 양국은 당면한 글로벌 현안에 관해서도 더욱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미국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관련 참여 긍정적 방향으로 입장과 향후계획을 논의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열린 제6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IPEF 관련, 논의가 보다 구체화되고 그 논의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최근 글로벌 경제는 코로나로 인해...
필요한 전략분야로 통상의 외연을 확장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급망의 복원력을 높이고 디지털 통상규범을 정립하기 위한 다자·양자 논의에 주도적으로 동참하고,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 인태 경제 프레임워크 참여 검토를 통해 우리의 아태 통상 리더십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장관은 “새해도 마찬가지로 우리...
더불어 한·미 정상회담 경제 분야 5대 협력방안(백신·공급망·첨단기술·기후변화·인적교류)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신남방 정책과 인태(인도·태평양) 전략 간 연계를 통해 미국이 추진 중인 ’B3W(Build Back Better World, 2035년까지 개발도상국에 40조 달러 이상 인프라 투자계획)‘에 협력 의사를 전했다.
옐런 장관은 한국의 B3W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