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는 이날 아라온호가 인천을 떠나 오는 17일 알래스카 놈(Nome)을 거쳐 20일 북극해에 도착한 뒤 연구항해를 마치고 내달 31일 다시 인천항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번 항해에서는 북극 해양생물과 광물자원 기초조사, 북극권의 기후환경변화 관측 및 해양조사 활동을 벌이게 된다.
극지연구소 관계자는 "지난 3월 남극 항해에...
인천항 5월 물동량은 16만2000TEU로서 역대 최고 실적을 보인 지난 4월보다는 다소 적었으나 지난해 동월보다는 23.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5월까지 물동량(779만000천TEU)이 지난해 동기(625만9000TEU)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물동량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남과 북을 오가는 파나마 선적 화물선 트레이드포춘호가 29일 오후 인천항에 입항, 화물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의류 완제품, 냉동 수산물, 라디오 등 컨테이너 화물 33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싣고 28일 북한 남포항을 출발해 이날 인천항에 들어온 트레이드포춘호는 정부의 대북제재 조치 이후 북한을 출발해 국내 입항한 첫 화물선이다
남과 북을 오가는 제3국적의 화물선이 정부의 대북제재 조치 이후 처음으로 29일 인천항에 입항했다.
28일 북한 남포항을 출발한 2천864t급 파나마 선적 화물선인 트레이드포춘호는 이날 오후 2시께 인천내항 1부두에 접안했다.
정부가 천안함 침몰사태에 따른 대북제재 조치로 개성공단을 제외한 남북교역을 전면 중단한 후 북한에서 출발한 화물선이 국내...
항만별로 보면 평택·당진항과 부산항, 인천항은 자동차와 철재 등 수출입 증가로 전년동월 대비 35.3%, 21.8%, 18.3%로 대폭 증가했다.
반면 대산항, 포항항, 광양항은 유류수출입 감소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8.4%, 4.6%, 0.6%로 각각 줄었다.
품목별로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자동차, 철재와 화공품은 수출입 물량 증가에 힘입어 각각 42.4%, 17.2%, 9.3%로...
무역협회 이병무 화주사무국장은 “전용 CFS를 통해 중소 수출입화주들이 물류비 절감과 수출입물류체계 개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부산신항 물류센터의 사업효과를 분석해 앞으로 인천항ㆍ평택항 등으로 중소기업 전용 CFS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전용 CFS는 무역협회 회원사면 누구나 이용할 수...
인천항의 4월 물동량은 개장 이후 역대 최고실적으로 지난해보다 27.4% 증가한 16만TEU이 이 가운데 환적화물은 중국 심천 지역의 생산 수요 회복으로 인해 전년동월 대비 57.0%나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4월까지 물동량(607만3000TEU)이 지난해 동기(492만6000TEU) 대비 대폭 상승했고 2008년 동기(604만7000TEU) 보다도 많은 실적을...
1%, 4.6% 4.2%로 소폭 감소했다.
1분기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443만7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서 전년 동기 대비 23.9%로 크게 증가했다.
또 전국 컨테이너 처리량의 약 74%를 차지하는 부산항은 1분기 326만TEU를 처리 월별 100만TEU를 상회하고 있으며 인천항 및 광양항도 지속적으로 전년동월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1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어선은 이날 오후 4시15분께 한국측 EEZ인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동쪽 28km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다 적발됐다.
해경은 어선으로부터 꽃게 등 25kg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어선을 인천항으로 압송해 선장 등을 상대로 조업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올 들어 인천해경이 나포한 불법조업 중국어선은 모두 2척, 선원은 14명이다.
금양98호의 실종선원 가족들이 7일 오후 인천항 해경전용부두에서 서해 대청도 인근의 사고 해역을 방문하기위해 해경 경비함정 3005함으로 향하고 있다.
저인망 쌍끌이 어선 금양98호는 지난 2일 천안함 실종자들을 수색한 뒤 조업해상으로 복귀하던 중 캄보디아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했다.
인천항의 3월 물동량은 지난해보다 20.7% 증가한 14만4000TEU이며, 그 중 환적화물은 미주지역 소비회복과 중국 산동성 지역 생산 수요 회복으로 전년 동월 대비 72.1%나 급증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물동량(441만8000TEU)이 지난해 동기(358만TEU)대비 대폭 상승해 지난 2008년 1분기와 비슷한 실적(445만7000TEU)을 나타내고...
결국 캄보디아 국적 화물선 타이요 1호가 해당 시간에 사고 해역을 지나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타이요 1호를 급히 뒤쫓아가 멈추게 한 뒤 선장을 상대로 추궁한 결과 일부 충돌 혐의에 대한 시인을 받았다.
인천해경은 현재 타이요 1호를 인천항으로 압송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해역 인근을 항해 중이던 캄보디아 선적 1천472t급 화물선이 금양98호 실종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 화물선에 정선명령을 내리고 승선, 충돌 사실 일부를 시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물선의 뱃머리에는 금양98호와 충돌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해당 화물선을 공해상에서 인천항으로 이동 조치할 예정이다.
천안함 침몰에도 불구하고 27일 인천과 인근 섬을 잇는 12개 항로 여객선은 모두 정상 운행 중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이날 오전 8시 백령도행 데모크라시호가 출항한 것을 시작으로 연평도 덕적도등 섬 지역과 인천을 오가는 12개 항로 14척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하고 있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해군 및 해경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여객선 운항...
제주.인천항에 기항할 계획이다.
미국 로얄캐리비안사는 레전드호(7만톤급, 2066명 탑승)가 다음달 2일 부산항을 모항으로 부산-상해-나가사키-가고시마-후쿠오카-부산 등 한ㆍ중ㆍ일 10개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또 미국 시번크루즈사 시번프라이드호(1만톤급 200명 탑승)가 오는 5월부터 대련-인천-여수-부산-나가사키-제주-목포-청도를 운항한다.
이외...
4% 증가했고, 야드트랙트(Y/T) 운행거리가 2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류소모 감소를 감안할 경우 탄소발생이 20.6%나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국토부는 올해 인천항, 광양항 등 전국 컨테이너터미널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중 2개소를 선정해 지능형 항만자동화시스템을 확대구축할 계획이다.
인천항에 소량 수출입 컨테이너화물(LCL)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공동물류센터가 운영에 들어가 수도권지역 무역업체을 대상으로 23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조양국제물류 대신국제운송 청조해운항공 이카고웨이 사비노델베네코라아등 5개 물류업체가 공동으로 건설한 인천항 공동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9년 7월...
국토해양부는 아라온호의 남극 첫 항해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15일 오후 2시 인천 내항에서 귀항식을 개최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라온호는 지난해 12월 18일 인천항을 출항한 이후 남극 대륙기지 후보지에 대한 정밀조사와 함께 쇄빙능력 시험을 시험해 왔다.
아라온 호는 오는 7월초 북극권 기후환경과 해양조사를 위해 북극으로 출항할 예정이며, 중국의...
인천항의 2월중 물동량도 지난해 보다 22.3% 증가한 10만4000TEU이며 그 중 수입화물은 수도권 물량 증가로 인하여 지난해 동월 보다 26.4% 증가한 5만TEU를 기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1월과 2월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2월까지 누적물량(282만4000TEU)이 지난해 월 평균물량(136만2000TEU) 보다 초과하는 실적은 금년도 목표물량...
더크 슬래버(Dirk Slabber)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 AS 총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인천항에서 진행한 고객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입어 이번 악트로스 데이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산 모터쇼를 한 달 앞둔 경남지역에서 승용차뿐만 아니라 상용차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