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물량 급증한 ‘알리익스프레스’ 배송에만 한 달?) 알리익스프레스 제품은 주로 평택 세관을 통해 통관 절차를 밟는데 주문 물량이 급증하면서 인천 세관까지 중국발 물류 통관 업무에 나서기도 했다. 이에 관세청은 최근 대규모 전자상거래 통관 시설인 인천항 해상특송물류센터를 구축해 연간 통관처리물량을 3배 이상 늘리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교육생들은 이론 수업과 더불어 인천항에 있는 갑문 홍보관 인근 물류창고를 방문해 컨테이너 적재, 적하 작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생생한 무역 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당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역 전문가 집단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지속해서 글로벌 무역 인재를 양성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겠다”며 “우리가 당면한 각종...
인천항은 전년 동기(80만 TEU) 대비 6.3% 증가한 85만TEU를 처리했다. 수출입은 중국과 미국 물동량이 각각 7.4, 6.2% 증가함에 따라 전년 동기(77만 TEU) 대비 8.3% 증가한 84만TEU를 처리했다. 다만, 환적은 전년 동기(2.2만 TEU) 대비 62.1% 감소한 0.8만 TEU에 그쳤다. 이는 올해 초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인천항을 경유하는 공 컨테이너 물량이...
관세청이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인천 송도국제도시 9공구 일대)를 12일부로 종합보세구역(37만8000㎡)으로 신규 지정했다. 아암물류2단지는 국내에서 처음 지정된 전자상거래 특화단지로 보세제도 통한 세관절차 간소화·물류관리 효율화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지원한다.
종합보세구역은 현재 36개가 운영 중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수출증대, 국제물류 활성화 등을...
인천항 신국제터미널의 경우 2020년 면세점 사업자가 코로나19를 이유로 입찰 계약을 포기한 이후 아직까지 비어있다. 중국과의 관계가 온전히 복원되지 않은 만큼 여객선 운항도 재개되지 않아 새 사업자를 입찰할 계획도 없는 상태다.
인천항 관계자는 “여객이 없으니 당연히 면세업을 못하는 상황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규제는 다 풀린 상태인데 외교적 관계 등을...
서해상 기상악화로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된 29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전광판에 운항정보가 나오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센터에 따르면 이날 인천 먼바다에 강한 바람과 2.5m 높이의 파도가 일어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4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4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조현호 기자 hyunho@
15일 인천 중구 인천항 8부두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열린 1883 인천 맥강(맥주+닭강정)파티에서 참석자들이 맥주파티를 하고 있다. 이번 맥강파티는 1883년 인천항 개항 이후 인천의 관광도시로의 성장 모습을 보여주고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맥강파티에는 홍콩과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러시아 등 10개국 외국인들이...
인천항은 전년 동기(76만TEU) 대비 5.4% 증가한 80만TEU를 처리했다. 특히 수출입은 미국과 중국 물동량이 각각 66.6%, 4.7% 증가함에 따라 전년 동기(74만TEU) 대비 5.9% 증가한 79만TEU를 기록했다.
1분기 비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은 2억 6387만 톤으로 전년 동기(2억6907만 톤) 대비 1.9% 감소했다. 다만 광양항은 원유와 석유정제품 수입, 자동차 수출 물동량이...
20일 한화 건설부문은 전날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 있는 연평초등학교에서 '포레나·에코세코미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평초등학교는 전교생 43명에 인천항에서 배로 약 2시간 걸리는 곳에 있는 작은 학교다. 그동안 연평 초·중·고교 및 병설 유치원이 함께 있는 이곳엔 교내 도서관이 1개밖에 없었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두 같은 도서관을...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외국인 관광객들이 크루즈를 타고 도착한 인천항에서 아라뱃길과 한강으로 이어지는 유람선을 타고 여의도 서울항에 입항해 관광하거나, 반대로 외국으로 떠날 수 있는 '세계로 향하는 서해뱃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2024년 여의도 선착장 완공과 동시에 민간선사와 협력해 한강~경인아라뱃길의 정기 운항 노선(연간 150회...
우선 공항ㆍ항만 및 배후단지를 이용하는 수출입기업의 맞춤형지원 강화를 위해 현재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동시에 관리하고 있는 인천세관을 인천공항세관과 인천세관으로 개편・운영한다.
인천공항세관은 인천국제공항자유무역지역(FTZ, Free Trade Zone)이 동북아 항공물류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외여행 정상화에 따라 우리 면세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춰...
매립 또는 소각 처리돼왔는데, 친환경 기술로 폐밧줄을 가공해 재활용 나일론 원료로 생산해내는 순환체계를 구축했다.
HMM 관계자는 "폐밧줄 뿐만 아니라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페트병도 지난해부터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있다"며 "선박의 폐페트병을 수거해 의류로 재활용하는 ‘인천항 자원순환 경제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진은 인천항 부근에 보유한 약 1만 평의 자가부지에 BTS 방식(Build To Suit)의 삼성전자로지텍 인천물류센터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990년부터 해당 부지에서 운영해온 한진 국제 CFS의 역할을 지난해 10월 개장한 인천 신항 IGDC(인천 글로벌물류센터)와 인천 내 타 작업장으로 이관, 지난 2월 철거를 완료했다.
이달부터 착공을 시작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2일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을 방문해 터미널 시설과 세관, 출입국, 검역기관 등의 크루즈선 입항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조 장관은 “13일 속초를 시작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됐던 크루즈선 입항이 3년 만에 재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에도 19일 MS Europa 2를 시작으로 금년도 12척의 크루즈선 입항이 예정된 만큼...
농수산·의약품의 신선 물류 체계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항에 콜드체인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중소기업을 위해 해운기업과의 장기운송계약 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31억6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으로 기록한 수산식품 수출은 올해 35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고부가가치화와 다양화 전략을 추진한다. 연어, 전복, 개체굴 등 고급 원물에 대한 지원을...
선박의 폐PET병을 수거해 의류로 재활용하는 ‘인천항 자원순환 경제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HMM 관계자는 “해운업계에 친환경, 탄소중립 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선박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보호와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2018년에는 인천항 국제여객부두에 200m 길이의 국내 최대 규모 부잔교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2021년에는 싱가포르 정부가 발주한 콘크리트 부유식 계류장 실증 설계를 완료하는 등 부유식 인프라 시장에서의 영역을 지속해서 넓혀 나가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세계적인 조선해양공학 전문가 가시와기 마사시 교수는 학계와 실무를 통해 축적한 지식과...
항만별(물동량 기준)로 보면 부산항, 광양항, 인천항이 전년 대비 각각 4.0%, 7.8%, 5.0% 감소하는 등 대부분 항만이 전년 대비 감소세를 기록했으나 울산항은 5.5% 증가했다.
세계경기 둔화로 수출입 물동량이 줄어들면서 컨테이너 화물도 2881만TEU로 전년(3004만TEU) 대비 4.1% 줄었다.
수출입은 러시아가 25.3% 급감하고 중국(-3.7%), 일본(-3.0%) 등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