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관계자는 “최근 인천점과 부평점을 매각하며 인천터미널점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전 점포의 색깔을 순차적으로 하나씩 바꿔나가는 과정에서의 이슈 홍보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스포츠 브랜드 입점과 푸드 코트 오픈으로 유입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터미널점 인수에 따라 인천·부천 지역 내 점유율이 50% 이상으로 높아질 것을 우려한 조치다.
당초 인천점과 부평점의 최초 감정가는 각각 2299억 원, 632억 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공정위가 백화점 운영사업자로 매입 주체를 한정하면서 10여 차례의 공개 입찰과 30여 차례의 개별 협상은 번번이 무산됐다.
결국 인천점과 부평점은 각각 1150억 원, 350억 원에...
지난해까지 신세계가 운영하던 인천점은 올해 1월부터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점포는 지난해에만 6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알짜 점포였다. 다만, 인천점을 제외한 매출은 5.4% 늘었다.
이 밖에 ‘SSG닷컴’ 출범에 따라 온라인 사업이 반영되지 않은 부분도 있다. SSG닷컴은 올해 3월부터 신설법인으로 분할됐다.
신세계 관계자는...
앞서 공정위는 롯데쇼핑이 2013년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을 인수하면서 이 지역 시장점유율이 독과점 관련 규정을 위배할 만큼 커지자 5월 20일까지 인천 지역 소재 2개 점포를 매각하라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롯데쇼핑이 기한 내에 인천점과 부평점을 매각하지 못할 경우 매일 1억3000만 원의 이행강제금을 물어야 한다.
롯데쇼핑은 그동안 10여 차례의 공개 입찰과 30여...
신세계는 21년간 영업해왔던 인천점은 지난해 6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노른자 점포였으나 올해 1월 롯데에 영업권을 빼앗겼다. 더욱이 롯데로 넘어간 후 신세계 운영 시기를 뛰어넘는 성장세를 보이면서 신세계의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내고 있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올 1~2월 평균 7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이런 추세라면 연 매출 8000~9000억 원 달성도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도 일본 황금연휴를 맞아 일본 국적 고객이 시내 면세점(명동, 강남, 인천점)에서 제품 구매 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골드멤버십을 발급해준다. 1달러 이상 구매 시 선불카드 2만 원권도 증정(금, 토, 일, 월요일 한정)한다. 중국 고객에게는 위챗페이, 은련카드 등 페이먼트사와 제휴해 선불카드 및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12일까지...
6% YoY) 전망백화점 인천점 이탈과 신규 공항 면세점 확대로 전년동기대비 이익 감소 불가피연결 자회사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시내 면세점의 호실적으로 방어 예상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36만원 메리츠종금증권 양지혜
웹젠중단기적으론 H5 게임 3개 중국 판호 동향 주목분기 실적은 4Q18에 이어 1Q19도 숨고르기 지속 전망단기적으론 뮤 IP 기반 H5 게임...
KCC 측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집중적으로 결로가 생기고 곰팡이까지 번지다 보니 이를 줄여주는 기능성 KCC 페인트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인테리어 매장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에는 숲으로 홈앤 듀제로를 찾는 고객이 15% 가량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겨울철 동안 집안에 생긴 결로와 곰팡이를 없애기 위해...
롯데백화점은 1월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의 간판을 바꿔 단 것을 제외하고는 구체적인 출점 계획이 없다. 현대백화점은 2015년 8월 판교점, 신세계백화점은 2016년 대구점 문을 연 것이 마지막이다.
대신 백화점의 인테리어를 바꾸고, 매장 구성에 변화를 주는 리뉴얼 작업은 비용에 비해 집객 효과가 높다. 실제로 1월 재단장한 롯데백화점 본점 8층 리빙관의 주방 및...
KCC가 오는 16일부터 내달 7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인테리어 매장인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 울산점에서 ‘홈씨씨인테리어 2019년 집단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고단열 창호와 유명 브랜드 가구를 비롯해 조명, 공구, 페인트, 소품 등 각종 인테리어 관련 상품과 자재들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
오히려 인천점과 부천점, 안양점 매각을 추친하고 있어 지난해에 비해 3곳의 점포가 줄게 된다. 롯데는 최근 엔터식스를 안양점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했다. 여기에 영등포점은 올해를 끝으로 역사를 비워 줘야 할 위기에 처해 있다. 국회에 계류 중인 ‘국유재산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철도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될 경우 경쟁사에...
지난해 이마트는 시지점과 부평점, 인천점 등 3곳을 폐점했고,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각각 동대전점과 동김해점·부천중동점의 문을 닫았다.
롯데마트가 올 초 2곳의 신규 매장을 열긴 했지만 이천점은 지난달 중순 상생협력에 대한 사업조정을 마치고 해를 넘겨 문을 연 점포다. 지난달 7일 오픈한 인천터미널점은 롯데백화점이 신세계와의 소송에서 이겨...
7일 KCC에 따르면 정 사장은 최근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셀프 집수리 전문과 과정 특강’에 참석해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수강생들에게 KCC가 가진 우수한 기술력을 설명하며 소통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특강은 인천시와 사회안전문화재단이 인천 중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집수리 학교'의...
신세계는 1997년 인천터미널에 20년 장기임대계약을 통해 인천점 영업을 해 왔다. 인천점은 최근까지 8000억 원대의 연매출을 올려 신세계백화점 매출 4위 권의 알짜 점포다. 하지만 롯데가 인천시로부터 터미널 부지와 건물을 9000억 원에 매입하면서 롯데에 터를 내주게 됐다.
이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점포 수는 12개로 줄게 됐다. 인천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또 인천점과 부평점 매각도 추진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독과점 방지를 이유로 2개 점포 매각을 권고했기 때문이다. 3년 전인 2015년 문을 연 마산점을 끝으로 현재까지 추가로 문을 연 백화점 점포는 없다.
다른 백화점 역시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본업보다 아웃렛에 집중하는 추세가 역력하다.
2014년 가산점을 시작으로 아웃렛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백화점은 인천 남구 관교동 인천터미널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인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내년 1월 초 영업을 목표로 현재 전산망 설치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측은 인천종합터미널 부지에 백화점, 쇼핑몰, 영화관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 ‘롯데타운’으로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타운’은...
한편 신세계백화점도 오는 11월 1일부터 점포 내 푸드마켓에서 비닐쇼핑백 사용을 중지한다. 신세계는 재사용 종량제 봉투, 장바구니, 종이쇼핑백 등으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백화점 내 푸드마켓이 있는 강남점, 본점, 영등포점, 인천점, 경기점, 의정부점, 대구신세계, 센텀시티점, 광주신세계 중 인천점을 제외한 8개 점포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KCC가 내달 11일까지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 울산점에서 인테리어 관련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이사철 집수리 대(大)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인테리어 매장인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과 울산점에서 진행되는 특별 기획전이다. 이사가 잦은 가을 시즌을 맞아 집을 수리하거나 새롭게 인테리어를 꾸밀 때...
삼광글라스가 7일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No Plastic, Yes Glass!)'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삼광글라스는 오는 12일까지 롯데팩토리아울렛 인천점 3층 특설행사장에서 헌 플라스틱 용기를 글라스락 유리밀폐용기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삼광글라스
삼광글라스가 7일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No Plastic, Yes Glass!)'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삼광글라스는 오는 12일까지 롯데팩토리아울렛 인천점 3층 특설행사장에서 헌 플라스틱 용기를 글라스락 유리밀폐용기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삼광글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