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들은 문 대표에게 인재영입위원장 직위를 유지하는 공동 위원장 체제를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 전 위원장은 14대·15대 경기교육감을 지냈으며 지난해 5월 더불어민주당의 전신 새정치민주연합 당시 문재인 대표의 요청으로 혁신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혁신위 활동을 통해 그는 당내 ‘혁신’을 위해 공천 시스템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하지만...
인재영입 위원장 부분은 백의종군 하겠다면 모든 직책 내려놓는 것이 깔끔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호남 지역구 의원들의 탈당 등과 관련, “호남의 민심 이탈은 참으로 송구스럽다”면서 “호남이 바라는 것은 우리당이 새로워지고 이기는 정당이 돼달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당을 새롭게 만들고 호남 바깥에서도 이길 수 있는 희망을 주는...
사퇴를 결심한 배경과 관련해서는 “인재영입을 통한 변화의 큰 물결도 시작됐다”면서 “못한 것은 통합인데, 통합에 물꼬를 틔우기 위해 제가 비켜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권의 불평등 경제에 맞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데 동의하는 야권세력이라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야권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이번 영입은 문재인 대표와 박 시장이 협력하는 모양새를 보임으로써 탈당으로 어수선한 당 분위기를 일신하려는 기대감이 섞여있지만, 인재영입으로 보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두 사람의 더민주 입당은 문 대표와 박 시장 간 교감 하에 이뤄졌다. 문 대표는 지난주 박 시장을 만나 “당이 어렵다. 박 시장 도움이 필요하다”며 박 시장에게 지원을 요청한...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송 전 판사의 영입 사실을 공개했다.
전남 고흥 출신인 송 전 판사는 사법연수원 25기 출신으로 광주지법, 광주고법 등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8일 퇴임했다.
송 전 판사는 “저 역시 지나치게 보수적인 정당과, 어떻게 보면 낡은 진보를 표방하는 정당에 대해 희망을 느끼지...
우리 당을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인물들로 당이 달라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재영입은 계속된다. 더불어민주당을 확 바뀌겠다고 생각하는 인재들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분열과 탈당은 참으로 아프다”면서 “우리당을 새롭게 만들고 총선에서 승리해 국민 희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민주 문재인 대표가 국회 현안 대신 인재영입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김종인 선대위원장은)선거 때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학자이고 여러 경험과 실력은 인정하지만 정치철학은 모자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종인 전 의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직 수락과 관련...
조기선대위 체제로 전환되면 문 대표는 일단 인재영입 등 일상적 당무를 맡게 된다.
앞서 문 대표는 호남 민심 달래기 차원에서 호남 출신 외부인사의 공동선대위원장영입 방침을 밝혀왔다. 김 전 의원은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인 가인 김병로 선생의 친손자로, 김병로 선생의 고향은 전북 순창이다.
문 대표는 당초 공동선대위원장 체제에 무게를 두고 ‘김종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2일 당내 인재영입위원장이 공석이어서 영입활동이 미진하다 비판과 관련해 “선거를 앞두고 인재 영입하면 전략공천으로 오해할 수 있어서 전반기 활동 토대로 한다는 차원에서 비워뒀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재영입위원장 자리가 공석이라 인재영입에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잘못된...
하지만 초반 인재영입 과정에서부터 잡음이 생기는 등 불안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안 의원측 창당실무준비단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국민의당’을 당명으로 확정하고 창당 발기 취지문과 창당준비위원회 규약을 채택한다.
행사에는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문재인 대표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이후 영입한 첫 여성 인재입니다. 김 교수는 현재 세계미술치료학회 회장과 대한트라우마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트라우마 치유 전문가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쉼터 ‘나눔의 집’에서 7년간 임상미술치료를 진했했고,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동일본 대지진, 세월호 침몰 피해자를 돌보는 등 여러 사건 사고...
그는 문재인 대표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이후 영입한 ‘4호 인재’이자 첫 여성이다.
김 교수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치료를 7년 해오면서 누구보다 이들의 트라우마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치료를 맡았던 위안부 할머니가 “다시 태어나면 결혼해서 여자로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말한 사실을 언급하며 “(할머니가 그린) 그림을 당에 드리고 싶다”고 했다....
6일 더민주는" 문재인 대표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이후 영입한 첫 여성 당원으로 김선현 교수가 입당했다"고 밝혔다.
김선현 교수는 현재 세계미술치료학회 회장과 대한트라우마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트라우마 치유 전문가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쉼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7년간 임상미술치료를 하고 경기도 안산...
이와 관련, ‘험지차출’을 위해 영입한 인재의 경우 단수추천 대상에 포함시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당이 영입한 인재’를 포함 ‘능력이 월등한 경우’로 정해 향후 해석이 분분할 것으로 보인다.
경선 여론조사의 국민-당원 반영 비율(현행 50%-50%), 결선투표의 가점·감점 부여 여부, 현역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 강화 등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한...
표 소장은 문 대표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나서 공개한 외부인재 영입 1호로 내년 총선 출마가 예상된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입당 기자회견에서 표 소장에게 입당 원서를 직접 전달하고 이후 오찬을 함께 했다.
문 대표는 회견에서 "지금 야당이 가장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어려운 시기에 입당하고 힘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표 소장은 경찰대 교수로 재직 중 국가정보원 댓글조작 의혹 사건의 수사를 촉구하다 교수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문 대표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나서 공개한 외부인재 영입 1호로 내년 총선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추가 영입대상으로는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과 장하성 고려대 교수 등이 꼽힌다.
표 소장은 문재인 대표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나서 공개한 외부인재 영입 1호로 내년 총선 출마가 예상된다. 표 소장의 입당을 시작으로 문 대표의 외부인재 영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표 소장은 이날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를 통해 ‘정의’를 실현하고 싶다”며 “그동안 범죄와 수사기관의 불법행위, 권력적 부패와 비리를 ‘정의의...
문 대표가 직접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문재인 대표가 비주류의 반발이 명약관화한 상황에서 정면 승부에 나선 것은 향후 비주류와의 충돌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혁신의 기치를 내세워 혁신 대 반혁신 구도로 상황을 돌파하겠다는 인식이 강하다.
그는 "혁신위가 만든 혁신안, 안 전 대표가 제안한 혁신, 또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