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위원장은 이날 개인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번 비례대표 인선은 어떤 작업보다 공정하고 투명했다”면서 “완벽하게 (영입인재가) 포함하길 원했다면 공병호를 공관위원장으로 인선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 위원장은 절차적 문제가 없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섭섭해할 수 있지만 반발하는 것은 객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인간적으로는 이해하나...
장경태 민주당 청년위원장, 전용기 대학생위원장 등 민주당의 청년위원회와 청년영입인재들은 16일 공동기자회견문을 내고 “문석균 후보는 당의 결정으로 공천된 오영환 후보에게 조리돌림에 가까운 정치적 폭력을 자행하고 있다”며 “문 전 부위원장이 조직을 동원해 오영환 후보를 왕따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오 후보가 말하지도 않은 걸 ‘갑질논란’...
특정 순번을 놓고 경쟁하는 제한경쟁분야인 비례대표 1번(여성장애인)과 2번(외교·안보)에는 민주당 총선 영입인재인 최혜영 교수와 김병주 전 부사령관이 각각 선정됐다.
3번에는 이수진 최고위원, 4번 김홍걸 민화협 의장, 5번 양정숙(54)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6번 전용기(28)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7번 양경숙(57) 한국재정정책연구원장, 8번...
공 위원장은 "(한선교 대표가) '영입인재 리스트이니 의사 결정할 때 참조하라'고 건네줬다"며 "배려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단순한 정보제공 차원에서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16일 마지막 결과를 얻어내는 단계까지 객관성과 공정성과 투명성을 일관되게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공 위원장은 또...
홍 전 사장의 전략공천이 확정되면서 민주당 영입인재 19명의 거취는 모두 결정됐다.
민주당은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홍 전 사장의 세종갑 전략공천을 의결했다고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이 전했다.
단일 지역구인 세종은 최근 선거구 획정에 따라 이번 총선에서 세종갑과 세종을 등 2개 지역구로 쪼개졌다. 세종은 이해찬 대표의 지역구로, 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
동작을은 민주당 영입인재인 이수진 전 판사와 통합당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맞붙는다. 사법시험 34회 출신인 나 의원과 40회 출신인 이 전 판사의 ‘여성 판사’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은 18대 총선부터 보수 진영에 빼앗긴 동작을을 되찾겠다는 의지다. 동작을은 16·17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연이어 당선됐으나 18대부터 보수 진영에 승부를 넘겼다. 나...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서울 양천구갑에 영입인재인 '의사 출신 검사' 송한섭 전 서울서부지검 검사, 경기 성남분당갑에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인 김은혜 전 청와대 대변인, 경기 파주갑에 신보라 의원을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
김형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서울, 인천, 경기, 충청 등 지역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를...
염 의원은 강원랜드 채용 비래 재판의 억울함을 언급하면서도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 당의 운명을 좌우하는 인재들을 모시면서 당과 공천관리위원회에 부담이 되는 것도 오랜 고민 중 하나였다"고 털었다. 이어 "저로 인해 당의 대통합과 혁신이 훼손되지 않고 솔선수범해야 하는 것도 출마의 길을 접으려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염 의원은...
‘그 세력’이라고 언급한 청년정치세력과 관련해 손 대표는 “여러 정치세력 중 어느 특정 조직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꾸준히 접촉해 왔고, 저희 당과의 통합을 준비해 왔다”며 “청년들을 단순한 개인적 인재영입 차원이 아니라 청년 세력을 미래의 주역으로 인식했다. 이들을 조직적으로 우리의 파트너로 대접하고 정치적 주도권을 넘길 생각으로 교섭에 임했다”고...
우상호 위원장은 "1번과 2번은 '당선 안정권'이라고 판단해 제한경쟁을 하기로 했고 9번과 10번은 '승계 안정권'으로 보고 제한경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총선 영입인재 중 여성장애인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와 외교·안보 전문가인 김병주 전 육군대장이 각각 비례 1번과 2번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른 순번(3∼8번, 11∼20번) 후보는...
민주당은 비공개 낙하산식 인재 영입에 기대다가 타격을 받았다. 또, 당내 청년 인재를 키우는 현재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은 깊이가 얕아 역부족이다.
공직자의 덕목인 ‘청렴’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이리라. 금배지를 향한 정치 기득권의 탐욕 앞에 ‘청년 정치 잔혹사’는 2020년도 유효하다. 영화 ‘조커’로 2020 아카데미...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장종화 청년대변인, 박은태 변호사, 서연희 변호사, 백가흠 계명대 교수, 김영빈 시몬갤러리 대표, 이진 건양대 교수, 한경희 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 유주동 전국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등이 선임됐다.
아울러, 영입인재인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을 당의 경제 공약과 정책을 알리는 경제담당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새로운보수당이 4일 인재영입 1호로 김웅 전 부장검사를 영입한다. 그는 형사부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베스트셀러 '검사내전'의 저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새보수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 전 부장검사 영입식을 연다고 밝혔다.
김 전 부장검사는 2018년부터 대검찰청 미래기획·형사정책단장으로 근무하면서 수사권 조정 관련 업무를...
워낙 비밀리에 인재영입을 진행하다 보니까 가질 수 있는 해프닝이라고 본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 위원(전국청년위원장)이 3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인재영입을 통해 새로운 활력소를 주고, 가치와 이미지를 선점한다는 점에서 효과를 지닌다. 어떻게 하면 잘 모시고 검증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며 원종건 미투 논란 등 최근 당 인재영입의...
◇'우생순' 주인공 임오경 前 감독, 민주당 15호 영입인재로
더불어민주당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주인공의 실제 모델인 임오경 전 여자 핸드볼팀 감독을 15번째 인재로 영입했습니다. 문화체육계 인사의 영입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임 전 감독은 "코트에서 쓰러진 동료를 일으켰듯, 고단한 국민들 손을 잡아 주는 정치인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9일 4·15 총선 인재 2호로 영입된 원종건씨가 미투(Me Too·나도 당했다는 의미) 논란으로 영입인재 자격을 반납하고 총선 불출마 선언한 점과 관련해 "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 국민과 당원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을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어제(28일) 영입 인재...
야심차게 영입한 인재의 낙마로 민주당은 당혹스러운 가운데, 김성환 당 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원 씨의 회견 후 검증 단계에서는 이 문제를 인지하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손학규, '안철수 비대위' 거절…"미래세대에 주역 맡겨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8일 안철수 전 의원이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자신에게 비대위원장을...
이날 양당의 인재 영입에서 양당의 외교안보에 대한 다른 입장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최기일 교수는 기자회견에서 "튼튼한 국가안보와 자주국방을 실현하겠다"라며 "투명한 방위사업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급격한 인구 감소에 따른 징집 인원 감소는 필연적"이라며 단계적 모병제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김 위원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정말 아끼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한테도 칼날이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 공관위원장을 수락할 때 번민하고 고민했다”며 “새로운 물고기를 많이 영입하겠다. 새로운 인재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공천 혁신과 함께 보수통합을 견인하는 데도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