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 최고위원도 X파일을 두고 "마치 윤 전 총장이 굉장히 나쁜 무엇이 담겨있는 것처럼 이야기한다"며 "이간책과 선전선동에 속아선 안 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대선 준비를 위한 대외협력위원장과 인재영입위원장을 선임했다. 이 대표는 대외협력위원장으로 4선의 권영세 의원을, 인재영입위원장으로는 5선을 지낸 정병국...
권 의원은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서울대 법대 1년 선배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대표에 취임하며 권 의원에게 사무총장직을 제안했으나 권 의원은 이를 고사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외협력위원장을 비롯해 디지털정당위원장, 인재영입위원장 인사도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장에게 전격 발탁돼 ‘박근혜 키즈’로 불려왔다.
정계에 입문 후에도 박 전 대통령에 대해 거침없이 쓴소리를 쏟아내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7년 박 전 대통령 탄핵 직후 창당한 바른정당으로 적을 옮겼고, 유승민 전 의원과 함께 바른미래당·새로운보수당 등을 거쳤다.
이 전 최고위원은 한 매체를 통해 “탄핵 때 사실상 완전히 결별했지만, 저를 영입해줬다...
인재로 거듭나듯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정치권도 산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 정책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 의원은 카이스트 대학원 최초로 암호학을 전공했고, 국민의힘 내 유일한 IT 벤처 전문가다. 21대 국회에서 최초로 법안을 전자발의했고, 반 년 만에 국회 내에 전자입법 문화를 정착시켰다.
또 국민의힘 디지털정당위원장으로...
주 의원은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합위 역할에 대해 “합당과 영입 내지 입당 문제를 수행하는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대통합위 출범을 위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역할의 필요성에 대해선 “당을 한 사람의 생각으로 이끌어갈 순 없다"며 "지도부가 구성되면 의견을 모아서 대통합위가 가장 그 역할을 잘 수행해나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정기 인사를 없애고 연중 수시 인사체제로 전환한 현대차는 전기·수소차 등 미래차 개발을 주도할 외부 인재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의 'ESG' 사업 방침이 사업에 인사에도 그대로 반영될 전망이다. SK는 국내 최초로 8개 계열사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에 가입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최근 "기업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금 전 의원을 당에 인재로 영입할 가능성을 비쳤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및 중진의원 연석회의가 끝난 후 금 전 의원 인재영입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의 말에 "두고 봐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탈당했다는 건 신문에서 봤는데 금 전 의원 의향이 어떤지는 확인할 길이...
도심 항공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그룹 미래 전략이 구체화됐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골자로 한 미래 기술에 대한 대대적 투자, 나아가 글로벌 인재 영입도 속속 이어졌다.
협업과 동맹 등에 인색했던 과거와 달라진 양상이다. 그룹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 절실한 주주를 설득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해졌다는 뜻이다.
고가 매입 논란에 빠졌던 서울 삼성동 글로벌...
삼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우수인재 영입 기조를 이어갔다. 이 부회장이 “앞으로도 성별과 학벌 나아가 국적을 불문하고 훌륭한 인재를 모셔 와야 한다”고 발언한 뒤 인공지능(AI) 분야 최고 석학인 세바스찬 승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를 삼성 리서치 소장(사장)으로 내정했다.
또 사상 처음으로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초선에는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등을 포함한 청와대 출신만 15명이고,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영입을 주도한 영입인재 15명, 문재인 정부 공직자 출신 4명도 친문 성향이다.
그러나 후보들이 단일화하지 않는다면 초선 의원들의 마음이 흩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 초선 당선인은 "후보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아무래도 친한 분에게 마음이 쏠리지 않겠느냐...
전국청년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그는 동대문을 현역인 3선 민병두 무소속 후보와 3선의 서초구갑 현역 이혜훈 미래통합당 후보와 3파전으로 각축을 벌인 뒤, 민 후보와 단일화를 이뤘다. 1988년생인 오영환 민주당 당선인(경기 의정부시갑)은 첫 소방관 출신 원내 인사로 눈길을 끈다. 이번 총선의 민주당 5호 영입인재인 그는 6선의 문희상 국회의장의 지역구인 경기...
이해찬 대표를 보좌하며 인재영입에 나섰고, 공약 개발, 공천 과정에도 관여하며 진두지휘했다. 선거운동 시작 이후에는 주요 접전지역 후보들과 연구원 간 공약 이행 협약을 진행했고, 직접 유세를 벌이기도 했다. 이 같은 그의 행보를 두고 당내에서는 양 원장의 각종 전략이 압승에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양 원장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이해찬 대표의 용기와...
민주당 오영환 후보는 당 영입인재로 의정부갑 지역구에 전략공천 됐다. 그는 전직 소방관 출신이자 1988년생으로 민주당 지역구 출마 후보자 가운데 최연소 후보자다. 오 후보는 “의정부 시민들이 변화에 목말라하고 있다”며 “정체된 의정부갑 지역 발전을 위해 집권당 후보로서 꼭 승리하라는 말을 듣고 있다”고 했다.
오 후보는 주요 지역 공약으로 “원활한...
더불어민주당은 양 지사의 비서실장을 지낸 문진석 후보를 천안갑에 공천했고, 미래통합당은 외교·안보 분야 인재로 영입한 신범철 후보를 내세웠다.
문 후보는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캠프에서 활동했고, 이어 양 지사의 지방선거 캠프에도 몸담았다. 이후 양 지사의 비서실장,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을 지냈다.
그는 지역 불균형과 불평등을...
민주당의 인재영입으로 입당한 홍 후보는 미래에셋의 전신인 대우증권에 입사해 평사원 출신 최초로 CEO에 올라 입지적인 인물로 인정받는다. 현재 당내의 경제대변인과 정책위 부의장, 세종갑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경제전문가라는 평가답게 홍 후보는 신도시인 세종시 발전을 위해 현실적인 공약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불편을...
민주당은 갑선거구에 영입인재인 홍성국(57) 전 대우증권 사장을 후보로 내세워 바른미래당에서 영입한 통합당 김중로(69) 후보와 맞붙는다. 을선거구에서는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민주당 후보로 나서서 '세종시 설계자'인 통합당의 김병준(66)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경합을 이룬다.
세종시는 '노무현의 도시'로 알려진 만큼 민주당의...
또 영입인재 5명을 당선권이 20번 내에 올리는 등 순번을 대폭 수정했다.
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선거인단 투표를 거친 40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확정했다. 이에 앞선 선거인단 투표는 63명 중 38명이 찬성(25명 반대)해 가결됐다.
윤 전 독립기념관장은 한선교 전 대표 체제에서 21번에 배정됐지만 공천 파동을 겪고 3번으로 수정됐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