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장 재직 시절 어려운 여건에서도 세수를 차질없이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이번 인사에서 중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서울청장은 교육원 교수과장과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조사2과장·국세청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 추진단장, 전산정보관리관,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중부지방국세청장에는 심달훈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이...
인사혁신처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11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에 공모하는 직위는 국무조정실 정상화과제관리관, 국방부 감사관, 금융위 대변인, 법제처 법제심의관 국장급 8개와 조달청 정보관리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장, 농림축산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장 등 과장급 8개다.
이 가운데 국립농업과학원...
수출입은행 감사는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명하는 구조로 낙하산 인사 논란의 대상이다.
수출입은행은 2013년 말 10개월 가까이 공석이었던 사외이사 자리에 오성익 전 기획예산처 홍보관리관과 안영률 전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을 선임했다. 당시 국정감사에서 경영진을 견제할 사외이사가 없다는 질타를 받고 부랴부랴 신규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한 달도 안돼 10개월가량...
△공공기관에 적용한다는 성과임금제 등을 정부에는 적용하나
-(노형욱 관리관) 고위공무원에는 성과임금제를 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인사혁신처에서 답변할 사안이다.
△임대주택 활성화는 지금껏 주택 정책 기조인 '임차수요의 매매수요 전환'과 배치되는 것 아닌가
-(김경식 국토부 1차관) 전세에서 월세로 급격히 전환하다 보니 중산층의 주거비 부담이 늘어서...
최희남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현재 국제금융기구 내 한국인 직원 수는 증가하는 추세지만, 아직 우리나라가 가진 지분율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한국인 학생들에 대한 접근성 부족과 제한적인 채용 정보 등을 그 원인으로 꼽았다. 최 차관보는 이어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국제금융기구는 유능한 한국인 인재들을 찾고...
또 자회사와 출자회사에 대한 정보공개와 공시가 강화되고 공공기관 간 경쟁이 필요한 분야는 기업 분할 자회사 신설 등을 통한 경쟁체제를 적용키로 했다.
공기업 낙하산 인사에 대한 관리감독에도 고삐를 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산하에 ‘임원 자격기준소위’를 구성해 기관장과 감사 등에 대한 세부자격 요건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