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취임 이래 유럽 왕실 인사로서 국빈 방문하는 것은 필립 국왕이 처음이다. 벨기에 국왕으로는 필립 국왕의 백부인 보두앙 전 국왕이 1992년 10월 방한한 이후 27년 만의 방한이다. 필립 국왕은 왕세자 시절인 1993년, 2000년, 2009년, 2012년 등 5차례 방한한 바 있다. 이번 방한에는 벨기에 연방·지방 정부의 다수 고위인사와 80여 명의 기업 총수, 15개 대학 총장 등...
‘아시아의 다보스’로 불리는 이 포럼은 아시아 주요 금융사 CEO들의 협력과 교류를 위한 자리다. 여 대표는 이곳에서 하이난성 관계자 및 중국 내 주요 금융사 CEO를 만나 디지털 시대에 대비한 금융산업 투자전략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여 대표는 인공지능(AI), 핀테크 등 앞으로 미래 금융 트렌드를 주도할 유니콘 기업과도 만나 한화생명의...
이날 이승훈 인사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김남훈 여단장 및 주요 참모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유대를 다졌다.
이 본부장은 “항상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있으며, 이에 보답하는 길은 안정된 경영 활동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 여단장은...
검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기업집단 삼성의 소속회사인 삼성물산에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삼우)와 서영엔지니어링(서영)의 조직변경, 인사교류, 주요 의사결정 등에 있어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며 사실상 지배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 회장(삼성 동일인)은 삼우, 서영을 누락한 허위 자료를 공정위에 제출했다"면서 "공정위...
공식 환영식은 △양국 정상 간 인사 교환 △양국 국가 연주 △의장대 사열 △양국 수행원과의 인사 교환 순서로 진행됐다.
환영식에 이어 문 대통령은 시하모니 국왕과 약 30분간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양국이 1997년 재수교 이래 20여 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심화·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했다. 이어 양국관계 발전 방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떠 리옹 얍 말레이시아상공회의소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교류를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 양국 기업인들은 협업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한국은 첨단분야 등 여러 산업을 선도하는 만큼, 오늘 자리를 통해서 양국 경제인들이 더 많은 사업의 가능성을 찾아내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럴 레이킹...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는 13일 “양국 간 교류를 통해 할랄 식품, 할랄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말레이시아 행정수도인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마하티르 총리의 부인 시티 아스마 모하맛 여사와 40분간 나눈 환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아울러 문 대통령이 참석한 전시회 축하행사에서는 양국 교류를 상징하는 인사들이 할랄 인증 식재료로 구성된 대형 비빔밥을 비비는 퍼포먼스를 통해 양국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전시회에는 말레이시아 떼 레옹 얍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현지 기업인과 우리 한류스타, 현지 한류팬 및 한국 상품 관심 고객 등 총 500여 명이...
이번 현대건설의 해피무브 22기 봉사 활동으로 한국과 미얀마 양국 간의 우호 증대와 문화 교류 향상이 기대된다.
지난 달 20일 오후에는 타케타 지역 소재 초등학교에서 미얀마 양곤 주 국회의장, 복지부 장관 등 현지 주요 인사와 주 미얀마 한국 대사관 관계자 및 현대건설 미얀마 변전소 현장 이은석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정부의 현대건설 봉사 활동에...
이날 행사는 △양국 정상간 인사 교환 △양국 국가 연주 △의장대 사열 △왕족 대표 및 수행원과의 인사 교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서 문 대통령 내외는 왕세자 내외 등 왕실 가족들의 따뜻한 환대 가운데 볼키아 국왕 내외와의 환담을 통해 양국 간 우의와 신뢰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볼키아 국왕이 1984년 브루나이 독립과 동시에...
있다”고 인사했다.
키르기즈의 디나라 케멜로바 대사에겐 “키르기즈가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경관 덕에 한국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국 교역액도 늘고 있으니 이러한 교류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키르기즈 대사는 “한국은 교육과 인재양성 분야에 있어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그 성과와 함께...
또 보석 조건에 대해서는 “병보석은 받아들이지 않아 주거는 주소지로만 제한하고, 입원 진료를 주장한다면 보석 허가를 취소하고 구치소 내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며 “허가 없이 자택에서 한 발짝도 밖으로 나올 수 없고, 변호인과 직계혈족 외 다른 사람과 교류할 수도 없어 자택에 구금된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수 분간 상의한...
이어 "우리도 차분히 내실을 다지기 위해 올해 국제통상위원회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려 하니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독려했다.
김 사장의 인사말이 끝난 후에는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연사로 나서 ' 2019년 글로벌 통상환경 전망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 사장 이외에도 김원...
민좌홍 신임 금융안정국장은 지난해 2월 기획재정부와의 국장급 인사 교류로 기재부 민생경제정책관에서 복귀하면서 5대 정책보좌관에 앉았던 인물이다. 이후 불과 4개월만인 그해 6월 금융결제국장을 맡은데 이어, 8개월만에 한은의 멘데이트(mandate·책무) 중 하나인 금융안정을 수행하는 금융안정국장을 맡게 됐다.
임철재 신임 금융결제국장은 민 국장보다 앞서 3대...
두 정상은 인사를 나누고 기자 질문에 간단히 답한 뒤 환담 및 단독회담 이어 만찬을 함께했다. 이때 만찬 회동에서 부분적인 비핵화 조치 관련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영변 원자로 폐기에 대한 사찰단 검증을 허용하는데 대한 양보 조치로 미국은 연락사무소 개설, 남북경협 프로젝트 허용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양측 논의 내용에...
양 정상은 △한·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호혜적 실질협력 강화를 통한 미래형 동반성장 추구 △사람 중심의 협력 강화를 통한 인적 교류 확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선도하는 관용과 존중의 파트너십 구축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한·UAE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공동성명에서 양 정상은 “고위급 소통 채널 활성화와 바라카 원전, 국방·방산...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지난해 UAE는 중동지역에서 우리의 최대 수출 대상국이자 해외 건설 수주국이며 최대 인적교류 대상국이 됐다”며 “UAE는 중동국가 중 유일하게 우리와 특별전략적동반자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여서 더욱 각별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은 마침 베트남에서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되어...
아울러 양 정상은 채 1년이 안 되는 기간 상호 방문을 통해 정상 간 신뢰와 우의가 돈독해지고 있는데 공감하면서, 앞으로도 고위급 인사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UAE의 ‘앰배세더 프로그램’ 및 양국 청소년 교류 사업 등 양 국민 간 미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인적교류도 활성화 해 나가기로 했다. 앰배세더 프로그램은 UAE 교육부가 엘리트 교원과...
이날 포럼에는 이집트 측에서 모하메드 마이트 재무부 장관을 비롯해 사하르 나스르 국제협력부 장관, 모합 마미쉬 수에즈운하청(SCA) 청장 등 정부 고위인사와 함께 기업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선 국회아프리카새시대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이주영 국회 부의장, 한국-중동 금융투자 협력포럼 회장인 김정훈 국회의원,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호승...
이외에도 유종호 전 연세대 석좌교수,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한성숙 네이버 대표 등이 참석해 열린연단 5주년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유종호 전 연세대 석좌교수는 “국민·학문·정치의 수준, 이 3자가 같이 움직이지 않으면 그 나라가 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다”라며 “우리 사회에 좀 더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열린연단을 처음 구상할 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