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순방 후반에 미국의 ‘정치 1번지’ 워싱턴DC에서 외교ㆍ안보 분야 인사 등을 만나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박 시장은 미국외교협회(CFR) 초청 좌담회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답으로 △인도적 교류와 학술, 스포츠, 문화 교류 등의 대북 제재 완화 △한미 군사훈련 잠정 중단 및 과도한 방위비 분담금 요구 자제 등을 제안하고 2032 서울-평양...
미국 순방 막바지에 들어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워싱턴DC에서 외교·안보 분야 인사 등을 만나며 정치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박 시장이 취약한 외교·안보 분야의 전문가들을 두루 만나면서 차기 대권 도전을 위해 정치적 입지를 다지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박 시장은 13일(현지시간) 외교·안보 분야의 권위 있는 싱크탱크인 미국외교협회...
행사는 최광기 토크컨설팅 대표의 사회로 각 계 인사들의 신년 축하와 건배 제의로 시작한다. 20대 청년들로 구성된 타악 밴드인 '페스테자'가 축하공연도 한다.
교류·소통의 시간에는 고용, 교육, 복지, 문화·예술, 언론, 법조, 안전, 국방, 외교·통일 등 각 분야의 지도자들과 함께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도약을 다짐하는 '성평등 사회를 위한 분야별...
1921년 설립된 CFR은 미국 전현직 정재계 인사로 구성된 외교·안보 정책 싱크탱크다. 박 시장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CFR 초청 연설에 나섰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북 제재 완화와 한미 군사훈련 잠정 중단, 서울-평양 공동 개최 등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박 시장은 "긴장과 갈등, 무력충돌은 서울 시민의 안전은 물론 경제 번영까지...
한국수출입은행은 올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은은 이번 인사에서 ‘적재적소의 인사 배치’ 원칙하에 일부 본부장의 업무분장을 변경했고, 부서장급 6명의 승진 및 31명의 보직 변경을 실시했다.
본부장 중에서는 권우석 경영기획본부장을 혁신성장금융 본부장으로, 백남수 리스크관리본부장을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재배치했다.
수은...
시민대표 11명에는 자유·평화, 복지, 사회·문화, 안전, 다문화, 국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다.
특히 펭수는 시민이 뽑은 타종인사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펭수는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뿐만 아니라 TV방송, 인터넷 등 다양한 장르의 방송에 출연해 국민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범죄심리학자로 이춘재·고유정 사건 등 다수의...
문 대통령은 "우리가 제조업 밸류체인을 형성해 경쟁력을 함께 높인 것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교류와 협력으로 신산업 육성에 함께할 수 있다"면서 "거대 시장을 기반으로 첨단산업을 키우는 중국과 전통적인 기술혁신 강국 일본, 정보통신의 강국 한국이 힘을 합치면 제조업의 혁신 뿐 아니라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헬스케어...
고이코비치 국회의장은 “이번에 LS그룹이 세르비아에 투자해주시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알렉산더르 대통령께도 감사 인사를 전달하겠다”며 “세르비아는 음악·스포츠 등의 분야에서도 강점이 있어 향후 이 분야 우수 인재에 대한 교류 등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활동 확대도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영협회는 1940년 양국 간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NGO) 단체다.
매년 연말에 열리는 연례만찬은 한영협회가 주최하고 주한영국대사관이 후원하는 송년 행사다. 올해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영국대사 등 국내외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LG생활건강은 연회장에 로얄보타닉...
이 자리에서 라미레스 부통령은 박 시장에게 콜롬비아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서울신청사, 남산타워 점등행사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면담에 앞서 박 시장은 서울시와 콜롬비아의 주요 도시 간 교류협력 증대에 큰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라미레스 부통령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주요 외빈을 대상으로 한 명예시민증 수여는 올해...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상호투자, 인적교류가 확대하고 청두(成都)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정상회담이 추진되는 등 한중 관계가 빠른 회복 중”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런 여건에서 사드 사태 이전으로 한중 경제관계가 정상화되기 위해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에 대한 제한조치가 하루빨리 해제되는 한편, 중국 내국기업과 외자...
인사말을 위해 무대에 오른 알 누아이미 대사는 “안녕하십니까”라는 또렷한 한국말로 입을 열었다. 이어 이번 두바이 엑스포가 어떤 모습으로 진행될지, 이번 행사가 두바이와 그 국민에게 어떤 의미인지, 대한민국의 참가가 양국 관계에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2020년 두바이 엑스포는 전 세계 192개국이 참가한...
문 대통령은 또한 최근 양국 간 고위급 교류, 경제, 문화, 환경, 인적교류 등 제반 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이 개선되고 있음을 환영하며, 특히 양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와 관광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보다 활성화 될 필요성을 강조했다.
왕 부장은 문 대통령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안부 인사를 전하면서, 중국 측은 12월 한중일 3국 정상회의 계기 문...
앞서 전날 오후 정 위원장과 박 회장, 중국 측 위원단은 이낙연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양국 교류 활성화와 미래 협력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중 경제협력은 양국 관계의 중추이자, 관계 전반을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면서 “무역과 투자, 신산업 성장, 제3국 공동진출 등 아직 협력해 나아가야 할 분야가 많이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일 오후 하얏트호텔에서 중국 산동성 상무청, 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한-산동성 경제통상 협력 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류자이(刘家義) 산동성 당서기,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등 한국, 산동성 정ㆍ재계 인사 300 여명이 참석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환영사에서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지금까지...
공적검증과 관광업계 종사자ㆍ언론인ㆍ교수 등 9명의 다양한 인사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2건 중 최종 22명을 선정했다.
멕시코 출신으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는 언론 매체를 통해 서울과 한국 관광지 소개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터키계 한국인인 오시난(본명 시난 오즈투르크) 씨는 터키 레스토랑...
대한항공이 지난달 29일 중국 절강성 항저우시 통루현 통루창업학교에서 고광호 중국지역본부장, 주중 한국문화원 한재혁 원장, 시정부 인사 등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의 도서실’ 기증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이 2010년부터 10년째 이어 온 꿈의 도서실은 책을 읽을 공간과 장서가 부족한 처지의 중국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이투데이는 신문사들의 경영이 갈수록 악화되어 가는 상황에서도 2011년 이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광고대상을 계속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광고주뿐만 아니라 독자들과의 다양한 교류를 지속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광고대상은 광고인들에게는 지속적으로 창작 의욕을 높여주고, 독자들에게는 광고도 기사의 연장이라는 고전적인 명제를 입증할 중요한...
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인도는 인구 1000명당 자동차 보급대수가 22대에 불과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인도 정부가 2030년부터 전기동력차 판매만 허용하겠다고 발표한 점을 감안해 앞으로 미래차 분야에서의 협력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130여 개 한국 부품업체가 현대차그룹과 인도에 동반 진출해 있지만,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