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관은 "이러한 위기 상황을 반영해 올해에도 제4기 인구정책 TF를 출범해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자 한다"며 "4기 TF에는 인구정책과 관련된 18개 정부부처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국책연구기관 중심 인구정책연구단, 그 외에도 다양한 전문가 그룹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정책위는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법무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법조·법학계 외에도 미래·인문·사회·언론·문화·자연과학·출판평론·조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정책위원은 외부 13명과 내부 2명, 총 15명이다.
정책위원장으로는 국내 1세대 벤처 창업가를 다수 배출한 벤처 창업 대부로서 학제 간 융합연구 및 미래학연구의 선구자인...
“이 기다림은 어떤 것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 안에서 기다리는 것을 말한다.”(한병철, ‘고통 없는 사회’) 기다리는 자는 늘 유예되는 것에 순응한다는 점에서 기다림은 그 자체로 하나의 태도다. 기다리는 자는 불가능성을 끝없이 반추하는 시간 안에서 하나의 태도를 견디고 있는 것이다. 기다림이란 가능성의 불능 상태 안에서 새로 태어나는 자의 자세다....
즉 인문 사회학적 이론, 사회 심리학적 현상, 경제학적 분석 능력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커리큘럼이 변하고 있다.
더불어 디자인, 디지털 코딩, 데이터 기술 발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가고 있다. 코딩을 다루고 그 기술적 이해는 물론 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증대시킬 수 있는 문제 해결의 강점과 더불어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어떻게 더 윤리적으로...
교육부가 올해 인문사회 분야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총 9104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특히, 그간 연구 여건 등이 열악했던 분야에 집중 투입해 학문간 균형발전을 꾀하기로 했다.
11일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인문사회·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총 13개 세부사업에 1만3311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위해 인문사회・문화예술・기초과학 등 기초학문 분야에 전폭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평생교육에 관해선 “‘평생학습 계좌제’를 통해 청년・중장년・노년 등 생애 전환기에 필요한 학습을 지원하는 등 평생교육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 평생교육기관과 대학, 전문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평생학습시민대학 플랫폼을 신설하겠다”...
또한 첫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올해 수능에서 사회탐구영역 지원자 비율이 줄었으나 주요 대학의 인문계열의 경쟁률은 높아져 예상대로 교차 지원한 이과생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성균관대의 인문계열 경쟁률은 5.1대 1로 지난해 3.9대 1보다 올랐다. 이 중 경영학은 4.25대 1로 지난해 2.88대 1보다 상승했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4대 1을...
수학 미적분이나 기하를 택한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 인문사회계열로 교차 지원할 가능성도 점쳐지는 만큼 원서접수 마지막 날까지 눈치싸움도 치열할 전망이다.
수시 1개교라도 합격하면 정시 지원 불가
입시 업계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4년제 대학의 경우 내년 1월 3일까지 가·나·다 3개 지원군에 한 대학씩 3개 대학을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군과 별도로...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심각한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4차산업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조성하고 있다"며 "2025년까지 10개의 캠퍼스를 열고 연간 2000명의 4차산업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대 청년 구직자들에게 4차산업 디지털...
통섭은 서로 다른 것을 묶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는 개념으로,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 간 통합을 통한 학문적 연구를 뜻한다.
1979년과 1991년엔 각각 인간 본성과 개미를 주제로 한 저서를 통해 퓰리처상을 받기도 했다.
NYT는 “고인은 커리어 후반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 보호를 위해 목소리를 내는 사람 중 한 명이기도 했다”며 “하버드에서 46년간...
모든 계열의 취업률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특히 인문사회 및 예체능계열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에 따라 남성의 취업률이 67.1%로 여성(63.1%)보다 4%포인트 높았다. 감소폭은 여성(2.1%포인트)이 남성(1.9%포인트)보다 컸다.
지역별 취업률은 수도권(66.8%)이 비수도권(63.9%)보다 2.9%포인트 높고, 감소폭은 비수도권(2.1%포인트)이...
인문계열 지원자의 수능 필수응시영역은 ‘국어, 수학(선택과목 제한 없음), 영어, 탐구(사회·과학) 2과목, 한국사’이다. 자연계열 지원자의 경우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일), 영어, 탐구(과학) 2과목, 한국사’이다.
지난해까지는 정원 외 특별전형에서 수능 성적(90%) 및 서류평가 점수(10%)를 합산해 선발했으나 올해는 서류평가가 폐지돼 일반전형과...
수험생은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탐구 영역의 사회·과학탐구 선택에 제한 없이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에 지원 가능하다. 인문계열 모집단위 지원자가 주로 선택하는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도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31일 10시부터 내년 1월 3일 18시까지 입학처...
통합선발 합격자는 1년간 전공 탐색 기간을 거친 후 1학년 말 성적, 문·이과 구분, 인원수 제한 없이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엘텍공과대학 △경영대학 △신산업융합대학(체육과학부 제외) △스크랜튼대학(국제학부)의 각 학과(전공)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계열별 최초합격자 상위 50%에게는 4년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며...
정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경상계열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택2)를 반영하고, 자연계열1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과학 8과목 중 택2)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성균관대는 다양한 학과를 하나로 통합한 대계열(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모집 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계열 모집단위는 학과별 모집단위보다 모집 인원이 많아 경쟁률에 따른 입학 성적 변화가 적은 편이고 매년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이 지원해 합격하고 있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도 잘 체크해야 한다. 성균관대학교 인문계의...
인문계열 모집단위(자유전공학부 제외)·가정교육과·체육교육과의 경우 국어·수학·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각각 약 36%, 탐구영역은 약 29%의 비율로 반영된다.
자연계 모집단위(가정교육과 제외)의 경우 국어·수학·영어·과학탐구(2과목)·한국사 영역을 정해진 비율별로 반영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과학과 인문학, 환경보호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의 신뢰 구축 등을 논의한다.
SK 관계자는 "한ㆍ일을 포함한 전 세계 리더들이 도쿄포럼을 통해 인류가 직면한 공동 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공유하는 장을 구축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SK가 후원하는 도쿄포럼 등으로 대한민국이 국제사회 논의를 주도하고 국가 위상 제고에도 큰...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2019년 발간한 ‘교육 불평등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자체, 기업, 대학 간의 연계·협력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거점형 국립대 통합과 공공형 사립대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거점 국립대 통합은 지방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인근 국립대를 통합하고, 통합 국립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이다. 다만 국립대 간에도 서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