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기본법은 내년 6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경찰청은 “적극적인 법 집행과 함께 이 과정에서 국민의 인권과 기본권이 침해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률 시행일에 앞서 시행령을 충실히 마련하겠다”라며 “법률의 내용과 의미 등을 현장에서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2일까지 광진·중랑·구로·용산·강남·노원·은평 등 에서 1인 시위“본회의서 조례 폐지 의결되면 재의 요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와 관련해 “학생인권과 교권은 함께 발전해야 할 상생의 관계지 어느 한쪽이 강화되면 다른 쪽이 위축되는 관계가 아니다”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조 교육감은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의회...
이슈 종사자 교육 △여성폭력지원시설 정례회의 운영 등 광역 단위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최성지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신종범죄, 복합피해 등 급변하는 여성폭력 양상에 대응하고, 사각지대 없는 피해지원을 위한 경험을 공유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업 결과보고회는 14일 오후 2시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4층 대교육장에서 열린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선다.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다.
서울시교육청은 조 교육감이 13일 광화문을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본회가 종료되는 22일까지 광진, 중랑, 구로, 용산, 강남, 노원, 은평 등 서울 전역을 순회하며 조례 폐지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할...
수사를 받던 당시 황 대표가 수사관 A 씨에게 뇌물을 주고, 그 대가로 수사 관련 정보를 얻어내려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 사건은 공공수사3부가 ‘노조 탈퇴 강요 의혹’을 수사하던 중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뇌물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관실(김형주 부장검사)은 이달 11일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황 대표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
보고서는 내년 공개를 목표로 선행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응,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 협력, 인권경영 체계 구축 등의 안건도 논의됐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2024년에도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통해 주요 ESG 이슈들을 면밀히 검토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생산 제품인 양·음극재의 원료는 인권 침해 등의 문제가 없다고 인증받은 책임광물을 사용하는 등 공급망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ESG 평가에서도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종합 A등급을 획득하며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배터리...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관실(김형주 부장검사)은 이날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황재복 SPC 대표이사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배임 등 혐의로 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의 수사를 받을 당시 수사관 A 씨에게 뇌물을 주고, 그 대가로 수사 관련 정보를 얻어내려 한 것으로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 대표의...
6%인 320개 기업, 국내에서는 22개 기업이 편입됐다.
신한금융은 TCFD 및 지속가능성 공시, 인권 실사, 다양성 지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금융사로서 ESG 데이터 플랫폼 및 금융배출량 측정 시스템을 최초로 구축하는 등 그룹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온 ESG 활동 성과를 인정 받았다.
평가항목 가운데 △투명한 보고 △중대성 평가 △기후변화 전략 △안전보건 등의 부문에서 산업군 내 최고 수준의 점수를 받았으며, ESG보고서와 정책을 통해 정보 공개를 강화한 점과 글로벌 이니셔티브 ‘RE100’ 가입 및 환경 관련 원칙 수립, 인권 및 공급망 경영 강화 등 지속적인 ESG 활동을 위해 힘써왔다.
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 뿐...
하나금융은 이번 ESG 종합평가를 통해 △중대성평가 △리스크관리 △기업윤리 △세무전략 △기후변화전략 △탈탄소전략 △인권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DJSI 월드지수 2년 연속 편입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실천해온 노력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을 통해...
올해 6개 사는 글로벌 ESG 트렌드에 부합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 생물 다양성 보호, 기후 변화 대응, 안전 보건 관리, 임직원 인권 등의 측면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이루어 냈다.
계열사별로 △현대차는 유럽 저탄소 차량 판매량 증가와 오픈 이노베이션 강화 △기아는 통합 ESG 정책 공개와 사업장 환경실적 개선 △현대모비스는 온실가스 Scope 3 관리 확대와...
‘2024년 주요 ESG 이슈 전망 및 과제’에 대해 발제를 맡은 김상민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공급망 실사와 ESG 공시 법제화 관련 논의가 2024년에도 최대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내년에 공급망 실사 논의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커 기업들이 인권·환경 리스크 관리 및 ESG 경영체계 구축 등 선제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국내...
사회(Social) 부문에서는 인권 거버넌스 체계의 고도화에 발맞춰 인권 영향 평가를 실시, 잠재적 인권 리스크를 관리하는 등 경영 전반에 인권 경영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공급망 ESG 평가 확대를 통한 전 밸류체인으로 ESG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는 ESG위원회 운영 및 ESG 전담 그룹 신설을 통해 ESG...
'사회'(S) 항목에서는 인권경영, 다양성 정책 및 포용적인 조직 문화 구축 등이, '지배구조'(G) 항목에서는 이사회역량지표(BSM) 운영, 이사회의 독립성, 전문성·다양성 강화 등 지배구조 투명성 확보를 위한 활동이 높게 평가받았다.
LG전자는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 내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22만 톤가량 줄인 바 있다. 또 2050년까지...
SKT의 이번 지수 편입은 △이사회 중심의 ESG 경영체계 강화 △이중 중대성 평가 시행 △생물 다양성 정책 고도화 △인권 실사 확대 적용 △유통망 품질 경영 시스템 수립 등 다양한 노력이 반영됐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외부환경과 사회적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과 기업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분석하는 평가 방법을 말한다....
미국은 총기와 조준경, 물대포, 곤봉, 경찰 보호장비 등 범죄 단속에 사용되는 품목이 인권 탄압에도 사용될 수 있다는 이유로 수출을 통제해왔다.
상무부는 이어 특정 수출통제 품목을 수출할 경우 허가를 받는 대신 상무부에 신고만 하면 되는 '전략적 교역 허가'(STA) 제도 활용을 장려하기 위한 규정도 내놓았다.
상무부는 "이번 규정의 취지가 그동안 대러시아...
아버지 조 전 장관, 어머니 정 전 교수와 함께 2013년 6월 서울대 의전원에 허위로 작성한 자기소개서, 동양대 총장 표창장과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의 인턴십 확인서 등 위조된 서류를 제출한 혐의도 받는다.
부산대 의대 입시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 전 교수는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바 있다.
조 전 장관과 정 전 교수가 함께 관여한...
2019년부터 발간한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통해 그룹의 사회책임 경영 5대 카테고리(인권, 환경, 준법, 소비자 중심, CSR)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권 영역에서는 △인권경영 프로세스 확립 △거점오피스 제도 시행 △매분기 노사협의회 실시를 통해 임직원과의 소통을 중시했다. 환경 영역은 △자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