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5월 발표한 ‘결혼·출산·양육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맞벌이 부모들은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육아시간 확보가 가장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육아시간 확보를 1순위로 꼽은 비율은 남성 39.4%, 여성 38.2%였다.
특히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출산·육아의 기회비용을 줄인다. 본지가 통계청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본지가 12일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2020년)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혼인 전 직업을 갖고 있었고 출산 경험이 있는 40~44세 기혼 여성 1만9749명의 취업상태를 분석한 결과, 혼인 전 취업자의 81.7%가 경력단절을 경험했으며, 61.4%가 현재 취업상태(간헐적 취업상태 포함)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취업상태를 종속변수로 한 회귀분석에서는 교육 정도가 높을수록...
본지가 23일 통계청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통근 취업자인 20~40대 기혼여성의 출산자녀와 통근거리, 통근시간 등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거주하는 통근 취업자인 20~40대 기혼여성(3만2489명) 중 거주 읍·면·동 내에서 통근하는 비율은 46.5%에 불과했다. 36.4%는 거주 시·도 내 타 읍·면·동으로 통근했으며, 17.1%는 타 시·도로 통근했다....
본지가 23일 통계청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현재 취업자인 20~40대 기혼여성의 출산자녀 변동요인을 분석(회귀분석)한 결과, 통근시간이 증가할수록 출산자녀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서 감소했다.
분석대상은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중 현재 통근 취업자인 20~40대 기혼여성 3만2489명이다. 평균 연령은 40.05세, 평균 출산자녀는 1....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현황, 보건복지부 보육통계, 한국교육개발원 교육기본통계, 국세청 사업자 현황,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와 인구동향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 사회조사 등 데이터를 토대로 한 과학적·객관적 근거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당연히 선거에 써먹으려고 정책 만들었겠죠. 그걸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그게 전부여선 안 됩니다. 적어도 여당과...
본지가 17일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2020년)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출생지역과 현재 거주지역이 모두 서울인 35~49세 취업 기혼여성 중 19.2%는 출산자녀가 없었다. 무자녀 비중은 간헐적 취업자·휴직자(13.0%), 미취업자(11.4%)보다 각각 6.2%포인트(P), 7.8%P 높았다. 평균 출산자녀는 1.31명으로, 간헐적 취업자·휴직자(1.37명), 미취업자(1.47명)보다 적었다....
통계청의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 외국인 인구는 175만2000명이다. 2015년 136만4000명에서 28.5% 증가한 규모다. 정부는 빈 일자리 해소 차원에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 도입 규모를 해마다 늘리고 있다. 내년에는 비전문취업(E-9) 도입 규모가 올해보다 4만5000명(37.5%) 늘어나며, 허용 업종도 확대된다.
최악의...
2020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별 서울 통근·통학 인원은 고양시가 16만329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남시는 12만8860명으로 두 번째였다. 하지만 지자체 총인구 중 서울 통근 인원 비율은 성남이 13.7%로 광명(20.4%)과 하남(20.2%), 과천(19.9%), 구리(19%), 고양(15.1%), 남양주(14.3%), 의정부(14.2%) 등에 이어 여덟 번째였다.
고소득 일자리가...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로 분석한 우리나라 청년세대의 변화(2000~2020)'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청년은 1021만3000명으로 총인구의 20.4%를 차지했다.
총인구에서 청년 비중은 1990년 31.9%에서 지속해소 감소하고 있으며 2015년 21.5%와 비교해 1.1%포인트(p) 감소한 것이다.
청년 중 절반 이상인 53.8%가 수도권에 거주했고 5년 전과...
8일 행정안전부가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에 따르면 2022년 11월 1일 기준 3개월 넘게 국내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총 225만8248명이었다. 이는 전년 대비 12만3679명(5.8%) 증가한 규모다. 외국인 주민은 해마다 증가하다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2년 연속 감소했었다. 행안부는...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등록센서스 방식)'을 보면 작년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는 5169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6000명(0.1%) 줄어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2021년에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실시한 1949년 조사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 인구가 감소했다. 2021년을 시작으로 인구 감소가 본격화되고 있는...
(서울청사)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전수) 결과
△2023년 8월 재정증권 발행계획
28일(금)
△부총리 16:00 일본 경제동우회 간담회(비공개)
△기재부 1차관 08:00 비상경제차관회의(서울청사)
△2023년 6월 산업활동동향
△제28차 비상경제차관회의
△2023년 6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
△2023년 상반기 담배시장 동향
△이달의 협동조합...
그간 도시와 농어촌의 빈집 발생 원인, 정비 방향 등의 차이로 인해 빈집제도가 별도로 규정돼 지자체의 빈집 실태조사와 정비계획 수립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판정된 빈집 수와도 차이가 있어 혼선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세 부처는 빈집의 기준과 평가 항목을 통일하고 전국 빈집모니터링체계를 구축했다. 빈집 정보를 알 수 있는...
급변하는 인구구조와 지역 특성 변화를 반영해 인구 추계 주기를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고,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 통계와 청년 세대통계를 인구주택총조사 기반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경제활동인구조사는 고령화와 고용형태 다변화에 맞춰 고령층을 세분화하고, 고령층 부가조사 신규 지표를 개발한다. 플랫폼 노동 등 의존계약자를 포함해 다양한 노동 유형 파악을...
지난 7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총인구는 5173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0.2%(9만1000명) 감소했다. 인구가 감소한 것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실시한 1949년 센서스 집계 이후 처음이다.
총인구보다 총가구가 뒤늦게 정점을 기록하는 배경에는 가구 분화로 인해 1인 가구가 증가하기 때문으로...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인구·가구 부문 표본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312만9000가구에 달한다. 전체 가구 수 2092만7000가구 중에 15.0%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반려동물 중에서는 개가 242만3000가구로 가장 많았다.
개를 키우지는 않지만, 강형욱 동물훈련사가 나오는 '개는 훌륭하다'는 TV 프로그램을 자주 본다. 필자는...
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한 '2021년 등록센서스 방식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총인구는 5173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0.2%(9만1000명) 줄었다. 저출산 현상과 코로나19의 여파다.
정부는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인구위기대응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이를 통해 7월 이후 순차적으로 관련 대응 방안과 대책을...
통계청 인구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국 반지하(지하 포함) 주택은 32만7320가구였다. 이 가운데 서울에 20만849가구(61.4%), 경기도에 8만8000가구 등 수도권에 대거 몰려 있다.
내 집 마련 꿈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현대, 삼성, 롯데 같은 대기업이 지은 아파트에 살고 싶다. 반지하에 살고 싶어서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반지하는 집중 호우에 취약하니 거주용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