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841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32만7000명(1.2%) 증가했다.
연간 취업자 수는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21만8000명 감소한 뒤 2021년 36만9000명 늘어 증가세로 전환됐다. 2022년에는 81만6000명 늘어 2000년(88만2000명) 이후 22년 만의 최대 증가 폭을 보였다.
지난해 취업자 수가...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10일 “노사법치를 확고히 해 노사관계를 발전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유연한 노동시장을 통해 기업이 투자를 늘리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산업·인구 등 구조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동규범을 현대화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3차 범정부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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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용산청사), 14:00 본회의(국회)
10일(수)
△부총리 14:00 기획재정부 2030 자문단과 함께하는 미래세대와의 대화(서울 중구)
△세계은행(WB) 세계경제전망 주요내용
△2023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2023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분석
△제13차 일자리TF 회의 개최
△인구구조 변화 대비 이민정책 등을 뒷받침하기 위한...
다만 60세를 넘기고서도 계속 일하고 싶어 하는 인구는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동향브리프에 따르면 정년을 훌쩍 넘긴 65~79세 고령자 중 절반 이상은 계속 일하고 싶어 하며, 실제로 5명 중 1명가량이 지난 1년간 구직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셔먼은 “(미국 사회에서) 정년이 폐지된 일은 장점만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사실 정년을 두는...
실제로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일할 능력은 있지만 특별한 사유 없이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 중 20대는 32만2000명에 이른다.
이어 채용 과정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16.3%)가 꼽혔다. 최근 채용 과정에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도입하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HR SaaS 시장이 커지고 있다. 자기소개서를 AI로...
급변하는 IT 시장에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커넥티드 카 등 다양한 신사업에서 글로벌 동향을 파악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3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유영상 SK텔레콤은 대표는 내년 CES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영섭 KT 대표와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불참할 것으로 관측된다. 대신 KT와 LG유플러스의 경우 주요 IT...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동향브리프에 따르면 지난 5월 이뤄진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에서 '계속근로'를 희망하는 65∼79세의 비율은 55.7%로 나타났다. 계속 일하고 싶은 이유로는 '생활비에 보탬이 돼서', '돈이 필요해서'라는 응답이 52.2%로 가장 많았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하고 싶어서', '일하는 즐거움 때문에'라는 응답은 38.0%였다....
27일 한국로봇산업협회는 ‘2024 로보틱스 트렌드’ 세미나를 통해 로봇산업의 흐름 및 동향과 내년 주목해야 할 키워드를 선정했다. 정부가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해 2030년까지 3조 원을 투자하고 국내 로봇 시장을 20조 원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만큼 시장 확대가 크게 기대된다.
로봇산업협회는 주요 패러다임의 변화를 △우호적 환경 조성 및...
아세안 국가와 한ㆍ중ㆍ일 3국의 경제동향을 분석·점검하고, 경제·금융안정을 지원하는 국제기구인 AMRO는 이달 7~20일 한국을 찾아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과 연례협의를 진행했다.
AMRO는 보고서를 통해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은 제조업 수출의 강한 회복세에 힘입어 올해(1.3% 전망)보다 높은 2.3%로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전망치는...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 출생아 수는 1만8904명으로 1년 전보다 1742명(8.4%) 줄었다. 이에 따라 전년대비 출생아 수는 작년 10월부터 13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으며, 7개월 연속 출생아 수가 2만 명을 밑돌았다.
10월 출생아 수는 동월 기준으로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래 역대 가장 적은 수치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동향브리프에 따르면 지난 5월 이뤄진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에서 '계속근로'를 희망하는 65∼79세의 비율은 55.7%로 나타났다. 반면,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66세 이상 노인 인구의 소득 빈곤율은 40.4%로 OECD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했다.
정 위원장은 "정부에서 만든 노인 일자리뿐만 아니라 기업 등 민간에서도...
공통 R&D 인재는 동일 기술군 내에서 인접 분야 간 이동가능한 공통성을 지니고, 소속 분야를 뒷받침하는 전문 인구 인력을 뜻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특화 R&D 인재 양성에는 대학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에 설치한 특화연구소를 활용하고, 공통 R&D 인재는 특화 교육기관을 따로 지정해 기반 기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하는 체계를 검토하기로...
앞서 인천시는 9월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 자료 기준 합계 출산율 0.66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저 합계 출산율 기록을 갱신한 바 있다.
유 시장은 이번 정책과 관련해 “인천시가 이번에 마련한 출생 정책은 태아부터 18세까지 성장 전 단계를 중단없이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꼭 필요한 곳에 대한...
전 세계 비만 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2030년에는 세계 인구의 절반이 비만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내놓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 동향을 보면 2030년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은 1000억 달러(약 131조 원)가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바이오기업은 기존 제약사와 다르게 기존 물질을 활용해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16일 통계청의 ‘한국의 사회동향 2023’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비수도권의 종합병원과 병원은 인구 100만 명당 44.5개로 수도권(28.0개)보다 많았다. 일반 병‧의원 병상수(인구 1000명당)도 비수도권이 8.8개로 수도권(5.8개)보다 많았다.
이와 달리 의료인력인 의사와 간호사 수는 수도권이 월등히 높았다. 2020년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는 수도권과...
동향이 광범위하게 총망라됐다.
국가 암 등록 통계자료에 따르면, 1990년대 42.9%였던 국내 암 5년 생존율은 2020년 기준으로 71.5%로 올라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암 발생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00년 14만4896명이었던 전체 암 발생자는 2020년 24만7952명으로 늘었다. 2020년 기준 암으로 진단받고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마친 암 경험자는 22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이에 대해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인구가 유지 되려면 합계출산율이 2.1명 이상이 돼야 하는데 2.1명 미만은 인구가 감소될 개연성이 있다"며 "2072년엔 1.08명이란 것은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망자 수는 2022년 36만 명에서 2029년에 40만 명을 넘어서고, 2072년에는 69만 명으로 늘어난다....
전날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대해 정부는 “11월 고용률은 63.1%, 실업률은 2.3%로 각각 11월 기준 역대 최고·최저치를 기록했고, 취업자 수는 생산연령인구 28만6000명 감소에도 불구 전년 대비 27만7000명 증가하는 등 견조한 흐름이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내년 고용 전망과 관련해선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노동연구원 모두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