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세션은 원더랩을 테마로, 디지털과 피지컬의 믹스인 '피지털(Physi+tal)' 경험을 창조하는 인간의 물질적 측면과 실체성에 주목한다.
세 번째 세션인 모나스터리에선 신고전주의를 핵심으로 역사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의 디자인 스타일 레퍼런스들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크로스로드 세션에선 도시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에 대한 유연한 접근을 주도하고 DIY...
시스템을 디자인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인공지능에 대한 패널 토론 역시 진행됐다. 인공지능 패널토론에는 신석민 서울대 화학과 교수와 천명우 예일대 예일칼리지 학장, 이진형 스탠포드대 생명공학과 교수, 장병탁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대열 예일대 신경과학과 석좌교수가 참가했다.
토론에선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것은 향후에도...
플렉스워시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한 제17회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Best of Best'를 수상한 데 이어 일본 도쿄 니혼대학교에서 개최된 아시아인간공학회(ACED) 주관 '2017년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도 그랑프리에 선정되며 특별한 디자인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상하부 일체형 구조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냉·온수 각각 1개씩의 급수...
2006년 인간과 비슷한 형상을 한 로봇 디자인 특허 6건을 등록한 후 11년 만에 처음이다.
삼성종합기술원은 2004년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나란히 휴머노이드로봇 개발에 매진, 2012년 ‘로보레이’라는 로봇을 개발한 바 있다. 당시 고도의 로봇공학 기술을 집약해 사람에 가까운 걷기 동작을 선보인 로봇으로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지만, 금세 잊혀졌다....
쌍용자동차는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이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제품의 사용 용이성ㆍ효율성ㆍ기능성ㆍ감성 품질ㆍ안정성ㆍ보전성ㆍ가격 등을 평가해 수상 제품을 정한다.
‘G4 렉스턴’은 승객 거주·적재 공간의 활용성...
박 교수 연구팀은 반복적 시행착오와 보정에 의존했던 기존의 메타물질 설계방식과 달리, 밀도와 압축률을 분리하고, 원하는 물성 값을 바로 디자인할 수 있는 메타물질의 수학적 조건을 찾아냈다.
나아가 방향성(bi-anisotropic) 메타표면을 세계 최초로 제안하고 실험적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새로운 물질특성을 마음대로 제공할 수 있는...
기아차 ‘K7’은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과 함께 인간공학적 설계를 통한 품격 있고 넓은 실내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콘셉트카 ‘텔루라이드’는 기아차를 상징하는 호랑이 코 형상의 그릴이 돋보이는 강인하고도 균형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질과 상품성을...
이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을 수상한 티볼리의 시트와 같은 구조로 이러한 기술을 시트 쿠션까지 확대 적용해 더욱 편안한 이동을 보장한다.
등받이와 볼스터(bolster)의 경도(hardness)에 차이를 두어 푹신하면서도 견고하게 탑승객의 몸을 지지해 주며, 시트의 폭과 길이, 높이 등을 증대해 안락감을 향상시켰다. 통기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입체 프린트 기법인...
올해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의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월드 기네스북 등재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전국 매장에서 그램 15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인텔의 게임과 유틸리티가 포함된 소프트웨어 팩과 64기가바이트(GB) 대용량 마이크로SD 메모리를 증정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
프로젝트에는 5년간 14억 원이 투입되며 기계 및 원자력공학부,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교수가 함께 연구한다. 연구진은 튜브 내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열차 앞부분과 내부에 설치할 ‘공기 압축기’를 설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기 압축기는 수축된 열차 앞쪽 공기를 빨아들여 열차 뒤로 내보내면서 공기저항을 줄이고 추진력을...
디자인과 색깔이 예쁜 데다 플라스틱이어서 재사용이 가능한 쥐덫이었지만 죽은 쥐를 처리한 뒤 세척해서 재사용하는 수고가 불편했다. 매번 비싼 쥐덫을 내다버리자니 아까워 소비자는 구형 쥐덫을 사용했다. ‘더 나은’ 기술만 생각하느라 인간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술을 생각하느라 사람을 뒤로하면 혁신은 실패한다.
#인문학의 핵심역량:감(感)...
올해에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총 1700여 개의 제품이 출품됐고 총 600여 개 제품이 본선에서 경쟁했다.
아반떼는 현대차의 제품개발 철학인 '기본기 혁신'에 현대차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철학을 더해 감각적이고 정제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역동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외관에 운전자 편의를 고려한 인간공학적 실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사실 엉뚱한 인테리어조차 금세 눈에 익었고 인간공학적인 설계는 어느새 몸에 딱 맞았다. 프리우스 외모를 두고 괴물 같다고 비아냥대는 소리를 수도 없이 들었지만, 프리우스의 수준 높은 주행감각에 젖어들어 잠시 잊었나 보다. 경쾌하게 달린 뒤 차에 내리면서 다시 봤는데 역시 외모는 아직도 편하지 않다. 조금 더 지나면 우리 눈에도 익숙해지지 않을까?...
Q50은 인간과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유려한 곡선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인피니티가 지난 4년간 선보인 대표 콘셉트 카 에센스(Essence), 에세라(Etherea), 그리고 이머지(Emerg-E)를 통해 정제된 브랜드 고유의 독창적인 디자인 DNA를 내·외관에 함축시켜 자연스럽게 녹였다. 실내는 운전자의 집중도를 높이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실용적인 동시에 고급스러운...
아식스 스포츠공학연구소는 3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국인을 비롯한 전 세계인의 족형 데이터 58만건 이상, 78만여명의 러너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 아식스는 이와 같은 데이터에 자체적으로 보유한 최신 기술들을 접목하여 인간이 가장 최상의 상태로 달리기 위한 제품과 소재를 개발해왔다.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제품에 필요한 소재까지 직접 개발하는...
흥미로운 건 그가 공학을 전공한 사람도, 디자인을 공부하지도 않았다는 점이다. 고교 졸업 후 부친이 운영하는 회사(미야지테크)에서 어깨 넘어 CNC밀링 기술을 습득한 것이 전부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마트에서 수제품 퍼터 헤드를 보고 골프클럽 헤드에 CNC밀링을 적용하게 됐다. 바로 그것이 자신의 골프 브랜드를 만들게 된 계기다. 선수들 반응도 좋았다. 프로골퍼들의...
엔지니어링과 디자인의 결합을 추구하는 신생 스타트업 디스이즈엔지니어링(this is engineering)은 각기 기계, 전기, 컴퓨터, 건축 등 다양한 공학 분야의 엔지니어들이 모여 프로젝트 그룹 형태로 다양한 작업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융복합콘텐츠공모전에서는 ‘TIE ground’라는 감성적인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TIE ground’는 센서를 이용해 멀리 떨어져 있는...
인간공학적 설계는 주행 중 고객의 집중력을 극대화하고 사고 예방성을 높이기 위해 2013년 출시된 2세대 제네시스 차량(DH)부터 적용하고 있는 실내공간의 설계 원칙이다. △스위치 등 운전자 조작부 배치를 최적화하고 △각종 정보 표시의 효율화 △스티어링 휠 및 시트의 최적 설계 등을 통해 구현된다.
‘EQ900’의 실내공간은 개발 초기인 디자인 단계부터...
‘EQ900’의 내장 디자인 콘셉트는 ‘우아한 럭셔리(Graceful Luxury)’로 △탁 트인 느낌의 수평형 레이아웃 △탑승자에게 최적화된 인간공학적 인터페이스 △최고 등급의 가죽 및 리얼 우드 등 소재로부터의 고급감과 시각적 우아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인간중심의 진보라는 큰 방향성 아래 내부 인테리어를 인간과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