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는 최 부회장에게 이화전기 그룹 매매정지 및 사모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내부자거래 관련 의혹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5월 경영진 구속으로 이화전기·이트론·이아이디 등 이화그룹 계열 주식이 매매정지되기 전 보유 중인 사모 BW 신주인수권을 행사해 보유 지분을 팔아 차익을 실현했다.
일각에서는 메리츠증권이...
이밖에 금감원 증인으로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경쟁사 레포트 발간 무산 압력), 차영훈 MC파트너스 대표(버스회사 인수 이후 대중교통 공공성 저하),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화전기 그룹 매매정지 관련 증언 청취 등), 피터 슈왈러 쉰들러 코리아 대표(특정 사모펀드와 통정매매의혹 등에 대한 입장 확인) 등도 확정했다.
정무위는 전 대표를 대상으로는 경쟁사...
한편, 이번 국감 참고인으로는 육건우 더퍼스트제이 부사장, 김현 이화전기 소액주주연대 대표, 홍승태 SK텔레콤 고객가치 혁신담당 부사장, 이재원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 이현석 KT 커스터머 부문장 등 11명이 채택됐다.
김 대표는 이화전기 그룹 매매정지 관련 증언을 위해 참고인 신분으로 국회에 출석한다. 이화그룹 3개 계열사들은 실소유주인 김영준 회장 등...
최근 이화그룹 소액주주연대의 경우 이렇게 모은 이화전기 지분이 16%에 달한다. 개미 각각은 ‘소액’ 주주에 불과하지만, 연대를 통해 최대주주와 겨룰 만큼의 ‘마라맛’ 파워를 만든 셈이다.
연대끼리의 결집은 좀 더 이례적이다. 개미가 모여 연대가 되고, 각 기업의 연대끼리 또 결집한 것이다. 지난달 말 한국거래소 앞에서 열린 이화그룹 3사의 거래정지 관련...
이화그룹株 보유한 美 투자은행…상폐 시 손실 가능성 JP모건, 이아이디 300만 주넘게 보유…국내 증권사와 대조적 소액주주연대는 ‘지분 모으기’ 나서…4차 도보집회 예고
경영진의 횡령·배임 등으로 이화그룹 3사(이화전기·이아이디·이트론)가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가운데, 소액주주뿐 아니라 글로벌 투자은행도 이들 종목에 물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현직 임원의 횡령 ·배임 혐의로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된 코스닥 상장사 이화전기와 이트론이 1일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 결과 상장폐지로 심의됐다.
거래소는 이날 기심위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거래소는 기심위 심의일로부터 영업일 기준 20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상장폐지 여부와 개선기간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연구원
◇삼성전기
전장 부품 업체로 거듭나기
전장용 성과 가속화, MLCC 업황 대비 선전
FC-BGA 고도화 과정, 내년 실적 전망 긍정적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
◇진성티이씨
23F 추정치 하향 조정하지만 24F 회복
2분기 어닝 쇼크 원인
23F 매출액 5126억 원 (-5.3% YoY), 영업이익 499억 원으로 하향
광물 채굴 수요 및 우크라이나 재건 등 구조적 성장은 유효
김수현...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6월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용우 의원이 메리츠증권의 이화전기 지분 매도 논란에 대해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자 “절차에 따라 필요한 것들을 조치했고, 앞으로도 하겠다”며 조사를 예고한 바 있다.
메리츠증권은 CB·BW를 활용해 부실기업의 자금 조달을 돕고 무자본 인수·합병(M&A) 주가조작 세력의 조력자 역할을...
대유의 상장폐지 결정에 기심위 대상인 이화그룹 상장사 3곳(이화전기·이아이디·이트론) 소액주주 사이에선 긴장감이 고조됐다. 배임 규모가 훨씬 작은 대유에 상장폐지 결정이 나면서 이화그룹주는 사실상 거래재개가 불가능할 것이란 불안감이 커져서다.
특히 이들은 9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회사와 이견도 커지고 있다. 이화그룹 소액주주들은...
이날 거래소 유가증권·코스닥 시장본부는 이화전기, 이트론, 이아이디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해당 기업들의 공시 허위 기재·누락도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
거래소 결정에 따라 5월 12일부터 거래 정지 상태였던 이화전기, 이트론, 이아이디 매매거래 제한 조치는 유지된다.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
△이화전기, 113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CJ바이오사이언스, 7일 유상증자 권리락 발생
△F&F “서초 마제스타 빌딩 인수 않기로 결정”
△거래소, 쌍방울 매매 거래정지…조회공시 요구
△셀트리온헬스케어, 250억 규모 자사주 추가매입
△아우딘퓨쳐스, 민맥스 지분 35% 취득 결정
이화그룹 주주 1400여 명은 이화전기, 이아이디, 이트론 주주를 대표하는 ‘이화그룹소액주주연대’를 만들어 이화전기의 주주명부 열람을 요청했다. 이들은 이화그룹 3사에 14일까지 연대 공식 메일로 주주명부를 보낼 것을 요구한 상태다. 통상 주주명부 열람은 소액주주 현황을 파악해 의결권을 모으는 등 연대를 하기 위해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또 전기차용 차체를 생산하는 아진산업, 자동차용 내외장 부품 전문회사인 서연이화 등도 각각 213.14%, 201.53% 상승했다. 이들 회사 모두 올해 초 미국 투자를 결정했다.
이밖에도 △화신(174.93%) △에코플라스틱(159.96%) △디아이씨(82.20%) △구영테크(66.14%) △피에이치에이(51.99%) 등도 전기차 부품 공급을 위해 미국 진출을 확정한 기업들로 큰 상승을 기록했다....
△셀바스헬스케어, 210억원 규모의 체성분분석기 포괄 공급 계약
△현대오토에버, 현대차와 앱 운영 서비스 계약..710억 규모
△이화전기·이트론, '횡령·배임' 혐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
△기아, 연말까지 7개월간 광명2공장 가동 중단
△이아이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
△넥센,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2015~2016년 허위공시 등의 방법으로 계열사 이화전기주식회사의 주가를 띄운 뒤 칸인베스텍코리아주식회사로부터 이화전기가 발행한 신주인수증권을 시가보다 저가에 사들이게 하고, 이를 고가에 매도하는 사기적 부정거래로 부당이익 74억 원을 취득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이외에도 △373억 원 재산 은닉(체납처분면탈) △114억 원에 달하는 고급 빌라 매수(횡령)...
검찰 수사 내용에 따르면 이화그룹은 칸인베스텍코리아주식회사(지배회사)와 이화전기공업주식회사(코스닥 상장), 이트론주식회사(코스닥), 이아이디(코스피) 등으로 구성됐다. 김 회장은 267억 원 상당의 세금을 체납한 상태로 국내 페이퍼컴퍼니인 이인베스트먼트주식회사와 지아인베스텍, 홍콩 페이퍼컴퍼니인 스페이스홍콩, 홍콩 상장회사인 SMG 등을 보유했다....
김한길 통합위원장은 19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열린 한국노년학회 주최 전기학술대회 축사에서 “올 하반기부터는 노인 문제와 관련해서도 다뤄볼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위는 그간 올해 출범시킨 8개 특별위원회 중 3개 명칭에 ‘청년’을 넣고, 19~34세 청년 100명으로 구성한 공론화 기구인 ‘청년 마당’을 마련하는 등 청년 문제에 집중해왔다....
예고
△이화전기 전·현직 임원 등의 횡령·배임 혐의설 조회공시요구에 대한 답변 거짓 또는 중요사항 미기재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엘아이에스, 분기 매출액 3억 원 미만 사실 발생…1분기 매출액 2억5400만 원
△진원생명과학, 운영·기타 자금 753억 원 조달 목적으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진원생명과학, 무상증자 1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