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대표를 비롯해 하태경, 정운찬 최고위원과 김세연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유승민 의원은 이날 오전 울산 신고리 원전 5·6호기 현장을 방문해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했다.
이후 서생면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연 뒤 오후 부산으로 이동해 광복동, 서면, 경성대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LG트윈스 경기를...
바른정당도 이혜훈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토론회를 열고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 남성욱 고려대 행정대학원장의 입을 빌려 정부 외교·안보 대응의 문제점을 부각시켰다.
한편 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이번 연속토론회는 18일 교육, 재정 대책을 각각 주제로 진행된 뒤 마무리된다.
민주당에선 김 의원을 비롯해 김영진 김철민 박홍근 송기헌 이개호 의원 등 6명만이 이름을 올리게 됐다. 법안 발의에 공동발의자 10명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민주당 의원만으론 애초 발의될 수 없는 법안인 셈이다.
다만 한국당에서 윤상현, 홍문종, 장제원 의원 등 15명, 국민의당에선 박주선 의원 등 4명, 바른정당에선 이혜훈 의원이 각각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이와 관련, 박 전 앵커는 “송파을 지역구민과의 소통에 집중하겠다”면서 “지역구민들께 그냥 듣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마음으로 듣고 민의를 당에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송파을은 국민의당 최명길 의원의 지역구로, 최 의원은 선거법 위반 재판이 진행 중이다.
박 전 앵커는 지난 13일 이혜훈 대표가 직접 영입해 ‘인재영입 1호’로 바른정당에...
바른정당에선 소속 의원 20명 전원이 참여하는 ‘민생특위 20’을 만들었다. 바른정당은 이달 중순 민생특위 발족식에서 “국민의 행복을 위해 현장 밀착형, 민생 친화적 정책을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고, 이혜훈 대표는 “한여름 내내 쉬지 않고 전국 곳곳을 다니며 민생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민생특위에는...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28일 전남 목포를 방문해 세월호 유가족을 위로했다. 또 보수정당에 격려를 보내준 호남민심에는 감사 의사를 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목포신항을 둘러본 뒤 유가족을 위로했다. 그는 “아직 온전히 수습 되지 않은 가족들 만나면서 같은 부모의 마음으로 또 (가슴이)무너진다”면서 “세월이 지나면 이 아픔이 조금씩 줄어들 줄 알았는데...
같은 당 추경호 의원은 올해 말 종료예정인 전기시내버스 공급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혜택, 전기자동차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의 일몰기한을 각각 2020년까지 3년씩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전날 냈다. 전기차에 대한 개소세 감면 한도도 현행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리도록 했다.
바른정당에선 이혜훈 대표가 기부금의 연말정산 공제...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증세는 제로라고 했다. 그런데 이런 부분(증세)에 대해서 그동안 대선 때 국민께 드린 말씀이 잘못됐다면 이걸 바꿔야 된다고 먼저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증세는 모든 사람에게 부담이 일률적으로 세율이 올라가는 걸 증세라고 얘기한다”며 “지금 법인세를 증세하는데 왜 그게 증세가...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는 대선 공약으로 증세하지 않겠다던 문재인 정부가 이제 와서 증세하는 건 ‘혹세무민(惑世誣民)’이라며 대국민 사과와 증세에 관한 전체적인 로드맵을 요구했다.
이 대표는 24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는 19일까지도 증세는 없다고 얘기했다”며 “대선 때 국민께 드린 말씀이 잘못됐다고 먼저...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도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 전체회의에서 “방통위원장은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데 이 후보자는 ‘문재인 지지 선언’에 이름을 올렸던 코드 인사”라고 평가하며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이 대표는 “이 후보자는 5대 (공직 배제) 원칙을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모두 위반한 사람"이라며 "청와대가 발표할 때 위장전입이 1건이라고 했으나 현재...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이날 문 대통령을 향해 “신고리 5·6호기 건설 일시 중단을 쿠데타 하듯 기습 처리했다”고 날을 세웠다. 또 신고리 5·6호기 건설 예정지인 울산시 울주군을 지역구로 둔 같은 당 강길부 의원은 건설 일시중단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내겠다는 입장이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탈원전 정책을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으로 규정하고 연일...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12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나서 영남 지역 핵심 당직자들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당 지도부는 7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오는 19일부터 TK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흥행몰이에 나선다. 이와 관련, 이혜훈 대표는 “TK를 출발점으로 삼은 건 소위 배신자 프레임에 속은 ‘피해자’가...
그는 “바른정당 구성원이나 이혜훈 대표, 유승민 의원이 대선후보로 발언한 것을 보면 좌클릭”이라며 “저는 경제민주화가 우파가 추구해야할 가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이 그런 이념적인 가치에서 너무나 좌클릭이 많았는데 이제 다 재검토해서 버릴 것은 버리고 지킬 것은 지켜서 다시 태어나야한다”고 말했다.
류 위원장은 계속된...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바른정당 당 대표실에서 이혜훈 대표와 만나 “추경이 벌써 한 달 넘게 와 있다. 추경은 타이밍”이라면서 “추경요건을 보는 시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추경은 하겠다고 하면 신속 과감하게 결정해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이에 이 대표는 “(바른정당은) 추경안 심의는 하겠다고 했는데 그 사이 우리가 결사 반대하던...
개소식에는 이혜훈 당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를 포함해 최고위원과 국회의원, 원외위원장, 사무처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김세연 소장은 이날 행사에서 향후 바른정당의 이념과 정책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바른정당의 가치와 신념, 철학 확산 ◇시민의 정치참여 및 정책제언 플랫폼 구축 ◇유능한 정치인재 발굴 및 육성 ◇현실문제 해결과...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도 이날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청와대는 최대의 강력한 압박과 제재를 말하면서 그래도 대화의 문을 열어두겠다고 하는데 이런 인식이 극히 우려스럽다”며 “도발에 대한 응징 의지로 압박과 제재를 말할 때 대화는 거론하지 않는 것이 국제 정치의 상식”이라고 날을 세웠다.
하지만 이날 양당 지도부 회의에선 문 대통령의...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와 보조를 맞출 새 사무총장에 재선 출신의 정문헌 전 의원이 임명됐다.
이 대표는 2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당직 인선을 발표했다.
정 신임 사무총장은 지난 17대 총선에서 정계 입문했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통일 비서관을 지내 대표적인 ‘정책통’ 인사로 분류된다. 탄핵 정국에서 당시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이 50%에 육박하는 정당 지지율로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혜훈 대표 등 새 지도부를 선출한 바른정당이 자유한국당 지지율을 추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대선 직전 문준용씨 관련한 의혹의 조작 제보 혐의가 불거진 국민의당은 5개 원내정당 가운데 지지율 꼴찌로 전락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1005명을...
이혜훈 신임 대표 등 새 지도부를 꾸린 바른정당은 ‘보수 대수혈’을 돌파구로 제시했다. 이 대표는 26일 대표 선출 뒤 “보수의 미래, 보수의 희망인 젊은 인재들을 찾아내고, 모셔오고, 키워내는 매머드급 보수의 대수혈에 앞장서겠다”며 “지방선거부터 전진 배치하겠다”고 선언했다.
한국당에선 보수통합론이 힘을 얻고 있다. 당대표 도전 중인 원유철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