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빵이라면…밤새 만들겠다"와 "국민: 현미가 쌀이라면, 당장 바꿀 거다"를 대비한 후 '현실괴리' '빵과 동급이 된 아파트'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내년 서울시장 보선에 도전키로 한 이혜훈 전 의원은 '아파트 빵' 발언에 대해 "제대로 된 공급 확대는 않겠다는 시그널이며, 집값을 잡을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장 의원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이혜훈 전 의원의 80층 규모 직장·주거 복합단지 건설 공약과 관련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정책으로 위장한 투기성 재개발, 재건축 정책일 뿐"이라며 "교통체증 완화 대책은 안중에도 없다"고 말했다.
장경태 의원은 또 "요즘은 소셜믹스로 사회적 낙인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현대판...
마포포럼 참석해 '경제 전문가' 특징 부각대권 디딤돌 되는 서울시장 자리 지적"정확히 짚으면 국민이 현명한 선택할 것"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경제 전문가라는 이점을 살려 수도 서울을 정치의 장이 아닌 ‘경제 서울’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전 의원은 19일 오후 김무성 전 의원의 주최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 전 의원은 19일 김무성 전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모임인 마포포럼에 참석해 강연한다. 마포포럼은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2022년 대통령 선거 잠재 주자들이 참여해 돌아가면서 강연한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장 출마를 결심한 이진복 전 의원이...
이혜훈 전 의원은 "김 위원장께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집값, 부동산 문제, 세금 문제가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이며 그 부분을 잘 대응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면서 "구체적으로 후보를 얘기한 건 없지만 당 안에 좋은 후보들이 많다는 얘기는 오갔다"고 말했다.
또 "주호영 원내대표가 '박원순 전 시장보다 못한 사람이 어디 있냐'고 물으니...
현재 미래통합당에서 서울시장 경선에 나설 후보군으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나경원 전 원내대표, 이혜훈 전 의원 등이 함께 거론되고 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도 이런 기대심리가 반영돼 홍정욱 테마주로 꼽히는 KNN과 고려산업 등의 주가가 껑충 뛰어올랐다.
KNN은 26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43%(505원) 오른 2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KNN은...
당 일각에서 이혜훈·나경원·오세훈·지상욱·홍정욱 전 의원 등이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어떤 틀이 만들어지면 그런 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면 좋다”며 “이는 서울시민들이 어떤 후보를 원하는지 빅데이터나 심층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돼야 할 문제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과 당대 당 통합 가능성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의정활동과 실력으로 유권자들의 인식과 마음을 바꾸는 것이 꼭 필요하다”며 “21대 국회에서 (여성 의원들이) 실력과 헌신, 열정을 다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김상희 국회부의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남인순, 이미경, 이혜훈 등 전ㆍ현직 여성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1983년생인 그는 평당원 출신 첫 국회의원으로,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그는 동대문을 현역인 3선 민병두 무소속 후보와 3선의 서초구갑 현역 이혜훈 미래통합당 후보와 3파전으로 각축을 벌인 뒤, 민 후보와 단일화를 이뤘다. 1988년생인 오영환 민주당 당선인(경기 의정부시갑)은 첫 소방관 출신 원내 인사로 눈길을 끈다. 이번 총선의 민주당 5호 영입...
동대문을은 당초 장경태, 이혜훈 후보와 함께 지역구 현역 민병두 의원이 3파전을 벌였다. 민주당의 공천배제(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민 의원은 사전투표 전날인 9일 사퇴하며 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지역구를 바꿔 '험지'에 출마하는 승부수를 던졌으나 무위로 돌아갔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한 이혜훈 미래통합당 후보가 민병두 무소속 후보 사퇴와 관련해 “막강한 힘을 가진 집권 여당이 주민 지지를 받고 있던 무소속 후보에게 어떤 겁박과 회유를 했을지 빤하다”고 말했다.
10일 이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 후보는 사퇴 선언 불과 8시간 전까지만 해도 본인에게 불리한 언론의 여론조사...
동대문을에서 초선에 도전하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역구를 바꿔 나온 이혜훈 미래통합당 후보는 투명마스크를 쓰고 지역주민을 만났다. 이 후보는 1일 지원 유세를 나온 유승민 의원이 이 후보의 마스크가 좋아 보인다고 말하자 “내일 유세에서 쓰시라”면서 돌아가는 유 의원에게 투명 마스크를 한 묶음 쥐여주며 ‘나눔’을 했다.
마스크를 홍보 수단으로...
대권 주자였던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 또한 한국개발연구원(KDI) 후배이기도 한 유승민계 이혜훈 의원이 당의 텃밭인 서초갑을 떠나 ‘험지’인 동대문을에서 4선에 도전하는 것을 격려했다. ‘백의종군’에 나선 유 의원은 1일 이혜훈 서울 동대문구을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하고, 중랑천 뚝방길에서 직접 동대문을 유권자들과 만나 ‘최고의 경제 전문가’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장경태 후보가, 미래통합당은 이혜훈 후보가 출마했다. 현역인 민병두 의원은 무소속으로 도전한다.
이곳은 서울의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이 더디다는 주민들의 불만이 적지 않다. 지하철 등 대중교통도 불편하다. 재개발, 재건축으로 젊은 인구가 늘면서 교육환경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이에 후보들은 지역개발과 교통, 교육 분야를...
3선 이혜훈 의원과 민병두 의원, 초선에 도전하는 장경태 후보의 3파전이 예고됐던 상황. 이 가운데 뒤늦은 감이 있는 첫 여론조사가 발표돼 커다란 관심을 모았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동대문구을 선거구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장경태 민주당 후보가 35.7%, 이혜훈...
허용범·이혜훈 후보를 지원하는 자리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에 많이 계시기 때문에 오히려 신문·방송 등을 통한 정보에 관심이 많아진다"며 "서울 한복판에서 여론이 저절로 형성되고 이것이 서울시 전체의 여론, 수도권 전체의 여론으로 자연스레 퍼지게 된다"고 말했다.
유승민 의원도 두달여의 공백을 깨고...
바로 이혜훈 미래통합당 의원과 무소속 출마하는 민병두 의원이다. 여기에 민주당은 서울시립대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당이 키운 인재’를 표방하는 장경태 청년위원장을 청년 공천했다. 이로써 동대문을은 사실상 3파전으로 흐르며, 서울 동부 지역 최대 격전지 중 한곳으로 떠올랐다.
이혜훈 후보는 서울 서초갑에서 3선을 한 현역 의원으로, 미래통합당에서 공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