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위원장은 조경태·이종구·이혜훈 의원의 3파전이 예고됐고, 안행위원장 역시 유재중·박순자·이명수 의원의 3자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 간 조정이 불발될 경우 경선이 불가피하다.
더민주도 8개 상임위원장직 지명권을 가졌다. 예산결산·보건복지·국토교통·외교통일·환경노동·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여성가족·윤리 등이다.
예결위원장은 문재인 전...
이혜훈 당선인의 경우 재벌총수들의 정치적 사면을 제한하는 내용의 ‘특정 경제법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을 주장했다.
야당은 조세정의와 공정성을 확립하기 위한 정책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당선인은 소멸시효가 서민들의 금융정책의 하나로 지난 채권의 추심·양도 행위를 금지하는 ‘채권공정추심법’ 개정안을 내놓았다.
국민의당 채이배...
그는 친박계가 전국위 참석 불참을 종용했다는 비박계 의원들의 의혹에 대해 “이혜훈 당선자라든가 김성태 의원이나 이런 분들이 그런 부분들을 문제 제기 했던 것 같다”며 “이혜훈 당선자 이 분은 모든 것을 침소봉대해서 자기 입장에서 얘기하고 하시는 분이다. 완전히 트러블메이커”라고 비판했다.
친박계는 상임전국위와 전국위원회 불참을 통해 정 원내대표 비대위원장 선출은 물론 정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으로 내정한 김세연 김영우 의원, 이혜훈 당선인 등의 추인도 무산시켰다.
총선 패배와 비대위 구성의 잡음이 이어지면서 새누리당이 결국 박근혜 대통령 임기 후반 '정신적 분당' 상태를 겪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비대위와 혁신위 추인이 불발되자...
기재위원장과 정무위원장 자리에 여야 중진의원들이 거론되고 있다. 17일 정관계에 따르면 경제 분야 전문성이 요구되는 기재위원장으로는 새누리당 이종구 당선인과 이혜훈 당선인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종구 당선인은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한 경제통으로 통한다. 경제학 박사인 이혜훈 당선인은 한국개발연구원...
정진석 원내대표이 위원장을 맡은 비대위에는 김광림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외에 김영우 김세연 이진복 홍일표 한기호 의원과 이혜훈 정운천 당선인 등 10명이 내정됐다. 이들은 4.13 총선 참패의 후유증을 수습하고 차기 전당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아울러 전국위에서는 비대위와 ‘투트랙’으로 당 쇄신 작업을 이끌어갈 혁신위원회에 사실상의 전권을 부여하는...
새누리당 이혜훈 당선인은 당내 대표적 경제전문가로 손꼽힌다. 그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LA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과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등을 지냈다.
이 당선인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재벌·권력자·고소득 자영업자들의 상습적 탈세를 근절하는 각종 법안을 추진하려고 한다. 지금 여러가지 경제...
새누리당은 전통적으로 여당 텃밭인 서울 서초갑을 포함해 6개 지역구에서 여성 의원을 배출했다. 경제통으로 불리는 이혜훈 후보는 5만4116표(57%)를 얻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후보(2만7031표, 28.5%)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 이로써 이 당선자는 17, 18대에 이어 3번째로 금배지를 달게 됐다. 원조 친박임에도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경제학자 출신으로는 대구 동을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무소속 유승민(전 KDI 연구원) 후보와 서울 서초갑 새누리당 이혜훈(전 KDI 연구원) 후보, 더민주의 비례대표 4번인 최운열 서강대 석좌교수가 당선됐다.
반면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해 광주 서을에 전략공천 됐던 양항자(전 삼성전자 상무) 후보는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의 벽을 넘지 못했다. 대구 북갑에...
또한 이혜훈 당선자는 연구위원 시절부터 유승민 의원과 가깝게 지냈다. 이후 경제정책 면에서 의견을 같이하면서 최측근으로 자리했는데, 원조 친박임에도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혜훈은 이번총선에서 한강변 아파트 재건축 문제 해결과 국공립어린이집 증설, 잠원동 고등학교 유치, 노인종합 복지관...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이 4.13총선 투표결과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개표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서초갑 개표가 14.2% 진행된 가운데 이혜훈 후보는 7722표(57.2%, 오후 9시 20분 기준)를 획득, 더불어 민주당 이정근 후보(3783표, 28.5%)를 28.7% 포인트 차로 앞섰다.
국민의당 이한준 후보는 1978표(14.6%)를 얻었다.
이혜훈...
얼마 전 이혜훈 후보는 조윤선 경쟁자와 새누리당 내에서 가장 힘든 경선을 거쳐 이곳 후보로 확정되었다. 17, 18대 이 지역 의원이었지만 19대 때는 낙천되어 4년간의 공백이 있었다. 그런데도 내부경선 분위기상 ‘관권 선거’ 같은 불리함 속에서도 막강한 상대를 물리치고 이 지역 후보로 권토중래했다.
녹색장터의 돗자리를 하나하나 둘러보는 걸음이 정치인으로서의...
이혜훈 후보는 17ㆍ18대 서초갑에서 연달아 배지를 달았고, 이번 총선으로 3선에 도전한다. 그의 경쟁력은 경험과 자신감이다. 임기 8년(2004~2012)간 우수국회의원으로 꼽힐 만큼 똑 부러진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18대 당시 한나라당(새누리당) 득표율(51.17%)보다 높은 75.1%로 재신임받았기도 했다. ‘세금폭탄’으로 불리던 1가구 1주택 종부세...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서울 서초갑 경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에게 아쉽게 패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진영 의원이 탈당한 서울 용산에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투입하려했으나, ‘서초 주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당의 뜻을 고사했다.
당이 조 전 수석을 소중한 인재라고 평가하면서 왜 낙선에 안타까움을 표하는지 그의 삶을 들여다보면...
최고위는 서울 서초갑 공천경선에서 이혜훈 전 최고위원에게 패배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다른 지역구에 전략공천 하는 방안을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에 제안하기로 결정했다.
공천위는 전날 유 의원 공천 문제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여당 내에서는 총선 후보 등록 시작일인 24일 직전에 유 의원의 공천 문제를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4.13 총선의 서울 서초갑 공천경선에서 이혜훈 전 최고위원에게 패배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전략 공천시키는 방안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공천관리위원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21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조 전 수석의 전략공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고려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 같은 지역에 (조...
[카드뉴스] 조윤선 탈락 “경선 결과 승복… 이혜훈 후보님 진심으로 축하”
어제 발표된 새누리당 지역구 여론조사 경선에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탈락했습니다.서울 서초갑 경선에서는 이혜훈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았습니다. 조 전 수석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경선 결과에 승복한다. 이혜훈 후보님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20일 경선 여론조사 결과 비박(비박근혜)계 인사인 이혜훈 전 최고위원과 박민식 의원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불법 선거 자금 리스트 파문을 일으킨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친동생인 성일종 고려대 겸임교수도 경선에서 승리했다.
반면 친박(친박근혜)계 인사인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합쳐진 지역구를 놓고 다툰 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