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17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시스템 공천 심사와 공정한 경선을 통해 현역 국회의원의 20% 정도가 교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치권에선 “친문 핵심 현역과 86그룹을 막판에 몰아 슬그머니 무더기 공천을 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통합당도 일찌감치 ‘현역 50% 교체’를 최소 목표로 대규모 물갈이를 공언했지만...
심 원내대표는 '국민의 투표권을 침해하고 정치를 장난으로 만든다', '명분이 없다', '퇴행성 정치' 등 통합당의 미래한국당 창당 당시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등이 했던 말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말을 돌려드린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은 통합당이 하는 것은 골목상권 침투, 자신들이 하는 것은 골목상권과의 연대라는 말도 안...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 관련해 "코로나19의 급속확산이 일단 주춤해졌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 회의에서 "그동안 걱정했던 문제들도 하나씩 정리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마스크는 오늘부터 5부제가 본격...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 관련해 "민주당은 지금 상황을 국난으로 규정하고 전시에 준하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모든 당력을 코로나 극복에 쏟겠다. 총력을 다하려는 단호한 국민적 결의와 하나로 단결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관련 추가경정예산 처리에 대해 "추경의 생명은 적시성"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다음주에는 반드시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세가 주춤하지만, 상황은 여전히...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4일 신천지를 향해 "우리는 신도의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니다"며 "신도도 신분 노출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말고 방역에 협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인터뷰를 봤다. 진정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방역 현장에서 주요 신도...
여당도 정부에 마스크 대책을 요구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코로나19대책위·최고위 연석회의에서 “마스크 생산량을 더 늘릴 수 있도록 정부가 최대한 노력하도록 촉구하겠다”고 했다. 전해철 의원도 “마스크 문제에 대한 건은 수급 문제 해결 못지않게 정부가 무상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