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윤 대통령을 비롯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과 보잉, 구글 등 국제 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듀폰을 비롯한 반도체 기업과 보그워너, 노스랜드 파워 등 전기차·배터리, 해상풍력, 물류 관련 기업 7곳의 투자신고식과 현재 투자 협력 현황 등을 논의하기 위해...
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부터 닷새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제44차 ISO 총회에서 조 대표이사가 차기 ISO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6월 20일 조 대표이사는 한국 사상 최초로 ISO 회장에 도전했고, 3개월간 회원국 설득에 나섰다. 조 대표이사는 다양한 국제경험을 통해 국제표준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수준이며 영어 구사 능력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국내 경제계가 우려하는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뒤 귀국길에 올랐다. 정부는 장관이 직접 방문해 우려를 제기한 만큼, 이번 협의를 계기로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장관이 20일부터 진행한 방미 일정을 통해 미국 고위급 관료들과 만나 IRA 등 미국의...
체코, 폴란드 정부 관계자들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황 사장이 각각 취임 후 한 달 안팎으로 체코, 폴란드를 방문해 자국의 원전사업에 대한 참여의지를 보여준 것에 대해 높게 평가하며 아랍에미리트(UAE)사업의 성공적인 성과가 체코, 폴란드에서도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체코 신규원전사업은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1200㎿ 이하...
李 장관, 美 의회 만나 우려 전달구체적인 성과 가져오긴 힘들듯실무선에서 美와 협력 계속 진행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IRA)과 바이오 행정명령 등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우려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을 찾았다. 정부 합동 대표단 등 실무진 협의에 이어 이 장관이 직접 미국을 찾아 미국 행정부·의회와 만나 논의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중국이 주최한 산업·공급망 국제포럼서 미국이 주도한 협의체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시에 중국 등 여러 국가와의 협력 필요성을 제기하며 국제 공급망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1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회복력 있고 안정적인 산업·공급망 국제포럼' 개막식 영상 축사를 통해...
전날(16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차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를 열고 국제 에너지수급 위기 대응방안과 관련해 에너지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장관은 "현재 에너지 위기 상황을 비상 상황으로 엄중하게 인식하고 에너지 수급 관리에 빈틈없이 할 예정"이라며 "겨울철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에너지 수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정부의 태양광 정책을 전면 비판하고 재생에너지 담당 부처 장관으로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전수조사를 통해 사업집행 과정을 짚어보고 근본적인 개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16일 이 장관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에 관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에너지혁신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주최하고 에너지혁신벤처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산업부의 자금 지원으로 성장한 스탠다드에너지 등 5개의 에너지혁신기업 기업이 함께했다.
산업부는 투자 확대와 새로운 시장 창출,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2020년 기준 2500개 수준인 에너지혁신벤처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일 "산업기술보호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제40회 산업기술보호위원회에 참석해 "잘 정비된 산업기술보호제도는 우리 산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한 필수 공공재"라며 "규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나친 부담은 덜어내는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최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미국 측은 한국 정부의 우려에 충분히 공감을 표시했고 양국이 신뢰에 기반을 둬 전기차 세액공제와 관련한 우려를 해소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본부장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USTR) 대표, 부라이언 디스 백악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포항 지역 철강업체 복구 현장을 방문해 설비 재가동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 장관은 이날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현대제철 포항공장 등을 방문해 침수된 생산시설 복구를 격려했다.
그는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로 제철소에 유례없는 피해가 발생했다"며 "유사한 재난 상황의...
연내 3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 마련"산업 회복에 중추적인 역할 할 수 있길"김기문 "옥죄는 규제 개선하고 도움달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중소기업계의 뿌리산업 성장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중소기업계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미국 외교위 소속 앤디 바르 의원 등 하원 의원단과 만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정부는 대표단 파견에 이어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직접 미국을 방문해 정부 관계자들과 협의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미 하원 의원단에게 해당 법이 "WTO나 한미FTA 등 국제통상규범 위배...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일 살림 빈 나세르 알 아우피 오만 에너지광물부 장관과 만나 에너지 공급망 강화와 국내 기업의 오만 사업 참여 등 에너지 인프라 협력을 논의했다.
오만은 4번째로 규모가 큰 한국의 LNG 공급국이다. 한국 역시 오만의 최대 LNG 수출대상국이다. 최근 국제 가스 시장 불확실성이 커져 LNG 가격이 급등하는 만큼, 양국의 안정적인 에너지...
이에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WTO 제소를 검토하겠다고 바밝히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약속했다. 다음 달에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장관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미국에 진출한 자동차, 배터리 업계와도 간담회를 진행하고 국내 업계의 대응 현황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 정부 차원의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경주에 있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과 김석기 국회의원, 이달희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2단계 표층처분시설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2단계 표층처리시설은 총 2621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완공 목표다. 이 시설은 2015년 건설 인·허가 신청 후, 2016년 경주 지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재산 33억 원을 신고했다. 인사청문회 당시보다 2억 원 증가한 수치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23억 원,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70억 원으로 나타났다. 장영진 1차관은 7000만 원가량 재산이 줄어 약 19억 원이 됐다.
26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8월 수시 재산 등록사항 공고문에 따르면 이 장관의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