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을 보고했고 다음 날인 12일 이 전기본을 확정 발표했다.
10차 전기본은 주요 내용은 2022년 대비 2036년 발전원별 변화다. △원전 24.7GW →31.7 GW △ 석탄 38.1GW → 27.1GW △LNG 41.3GW → 64.6GW △신재생 29.2GW → 108.3GW로 변화한다. 석탄만...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에너지 공기업, 일반 기업들은 UAE와 공동성명, 양해각서(MOU) 등을 통해 에너지, 무역,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술탄 알 자베르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과 한-UAE 전략적 산업 첨단기술(SPIAT) 파트너십 MOU와 한-UAE 포괄적·전략적 에너지 파트너십(CSEP)...
더 높은 발전과 성장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의 지원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전용기에 동승한 7명의 장관이 모두 배석했다.
신재생 절대 줄이지 않았다는 정부…"점진적 확대" 주장
"9차 전기본에 비하면 재생에너지 비중이 줄지 않았다."(11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발언)
정부는 민주당의 비판에 정면 반박했다.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절대로 줄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관련 비판이 나올 때마다 정부는 '합리적인 전원믹스'를 내세웠다. 원전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하고 국내 산업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산업 대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산업 대전환을 이끌 핵심 키는 AI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 기업이 앞서서 AI에 투자하고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회로 삼길...
이에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들은 정부의 전기본 발표 후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는 아직 사용후핵연료 영구저장시설이 없다. 대책도 없는 상태"라며 "기본계획 확정 전에 사용후핵연료 영구저장시설 마련 등 안전대책을 먼저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사용후핵연료 처리를 위해 필요한...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장관이 직접 나서서 에너지 다이어트를 강조하며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10 실천 결의', '30대 에너지 다소비 기업 에너지 효율 혁신 파트너십 협약식' 등을 진행했다. 공공기관은 지난해 10월부터 난방온도를 17℃로 제한했고, 개인 난방기 사용을 금지하는 등 전기 절약에 나섰다.
이런 노력에도 폭설과 한파가 이어져...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 투자 활성화와 수출 기관 지원을 위해 현장에 나섰다. 매주 현장을 돌며 입지 규제 완화 등 지역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9일 오후 경남 창원에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를 찾아 경남지역 투자와 수출 지원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산업부의 업무보고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창양장관이...
김은혜 용산 대통령실 홍보수석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참모진 회의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
윤 대통령은 “어린이와 연세 드신 분들,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이 이용하는 시설 등은 (난방 온도 제한) 적용 제외라 해도 현장에서 경직적으로 운용돼 불편이 크다”며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 시설에...
야전 산업부를 강조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일 새해 첫 수출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 장관은 이날 인천시 계양구 있는 와이지-원 서운공장을 방문해 “우리 경제가 직면할 복합위기 상황을 수출로 돌파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 올해 수출이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역대 최대 규모인 360조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