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이차전지나 로봇, 인공지능(AI) 테마형 상품에 투자하는 ETF도 늘면서 해당 산업군에 분산 투자하고 싶은 개인 투자자의 관심을 끌었다.
고금리 시장 상황 힘입어 금리형 ETF 인기도 큰 영향을 미쳤다. 권병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ETF 시장 규모는 금리형 ETF를 중심으로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미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내 이차전지 관련 물류자동화 설비 공급 계약을 연속적으로 체결하면서 북미 지역 중심으로 이차전지 관련 물류 자동화 사업을 확대하는 과정”이라면서 “10월 말까지 신규수주 2700억 원, 수주잔고 3000억 원을 확보해 2024년 매출 성장 가시성이 확대됐으며 국내 제조업 기업들이 해외 생산 기지 건설 과정에서 물류 자동화 수요가...
이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 전문기업 이닉스가 8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공모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닉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300만 주며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9200원~1만1000원이다. 회사는 내년 1월 11~17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3~24일 일반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상장은 2월...
더불어 DS단석은 5월 폐리튬배터리(LIB) 리사이클링 공장 착공과 함께 이차전지 신규 사업에도 진출했다. 공장은 군산 1공장 내 증축되고 있으며 연간 약 8000톤의 폐리튬이온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DS단석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 LIB 리사이클링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재활용...
앞으로 10년간 고려아연은, 제련 부문에서 고순도 전기동과 반도체 황산 매출 확대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제련업 경쟁력에 기반을 둔 이차전지 및 자원순환 사업, 신재생에너지 등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ESG 경영을 통한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피에서는 이차전지주 강세에 지수 하락폭이 제한됐으나, 코스닥은 외국인 매물 출회에 약세 흐름을 지속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가스업(2.60%), 의약품(0.54%), 종이목재(0.15%) 등이 오름세였다. 음식료업(-1.67%), 보험(-1.66%), 기계(-1.50%), 철강금속(-1.11%), 통신업(-0.93%), 건설업(-0.78%) 등은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제약·바이오 업종은 ‘맑음’, 반도체·자동차·조선·기계·디스플레이 업종은 ‘구름조금’, 철강·석유화학·이차전지 분야는 ‘흐림’, 건설업종은 ‘비’로 예보됐다.
신약 파이프라인(신약을 도출해내는 후보물질) 개발의 빠른 증가세와 함께 제약·바이오 업종은 ‘맑음’으로 예보됐다. 현재 국내에서 1800여 개 이상의 신약후보 물질을 개발 중이다. 기업들의...
리튬 이차전지 전극 제조 장비 기업 씨아이에스(CIS)가 기존 제품의 효율을 두배까지 끌어 올릴 수 있는 신제품의 테스트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향후 다른 업체와의 기술 격차를 더욱 벌리려는 행보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씨아이에스는 전극 코터에 레이저를 이용한 건조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건조 코터’의 테스트...
합작법인의 주요 고객사는 배터리 양산 경험 및 자체 생산 역량이 필요한 신규 배터리 제조사 및 배터리 기술 내재화를 시도하는 이차전지 수요 업체 등이다.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서 파우치와 각형 및 원통형 배터리셀, 흑연·실리콘 음극, 리튬인산철(LFP)·니켈코발트망간(NCM)·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등 양극 솔루션 제공이...
자이글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차전지 플랜트 관련 제품 개발을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자이글은 작년 말 순수 국내 LFP 배터리 제조 연구 기술을 인수한 후 양산 및 품질 전문가인 김영대 CTO를 중심으로 양산 관련 기술을 지속해서 향상시키고 있다. 미국 법인 ‘자이셀’에 현물 출자를 완료했으며 사업본부 조직 개편, 업계...
수정 전망한다”며 “트레이딩, 신성장, 인도네시아 괌광산과 중국 신전광산 생산량 증가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니켈에 대한 투자(인도네시아 AKP 광산)를 진행했던 것처럼 내년에도 니켈과 리튬을 비롯한 이차전지 소재 관련 신사업에 박차를 가해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고 주가 재평가의 계기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개인 순매수 상위 종목 톱3는 에코프로비엠(1조30억 원), 엘앤에프(7860억 원), 루닛(4830억 원)으로 이차전지와 의료 AI(인공지능)로 수급이 쏠렸다. 개인 순매수 금액의 26%가 이들 3개 종목에 몰렸다. 반대로 주도 업종에 속하지 못했던 종목들은 시장에서 외면받았다.
올해 수급 쏠림 현상의 주된 이유는 국내 기업들의 이익 성장이 둔화됐고, 기업가치보다는...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한 케이엔에스는 공모가 대비 300% 올라 9만2000원에 올라섰다. 올해 6월 26일부터 신규 상장 종목 상장 당일 주가 변동폭 상한선이 확대된 이후 약 5개월 만에 처음으로 ‘따따블(공모가 대비 300% 상승)’을 기록했다. 케이엔에스는 이차전지 전류차단장치(CID) 자동화 장비 제조 기업이다.
외인, 공매도 금지 후 포스코홀딩스 3759억 팔아…순매도 1위삼성SDI, 포스코퓨처엠, LG화학, 에코프로머티 대거 팔아개인, 포스코홀딩스 3554억 순매수…이차전지 대거 매집외인 반도체 눈길…한달간 삼전·SK하이닉스 2.1조 사들여
공매도 전면금지 시행이 한달째를 맞은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과 개미 투자자들의 매수 추이가 엇갈리고 있다. 외인이 대거...
파멥신은 8일 주주총회에서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부동산 시행, 유전자 검사, 이차전지 소재, 리튬·희토류 추출 사업 등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지오릿에너지는 5일 주주총회에서 폐수종합처리업과 폐수 리튬 회수업을 신규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고, 반도체, 에너지절약 소재,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제조업 등 미추진 사업을 사업 목적에서 삭제했다....
6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케이엔에스는 공모가 대비 230.43%(5만3000원) 오른 7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차전지 전류차단장치(CID)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 케이엔에스는 11월 16~22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공모가를 2만3000원으로 확정하고, 11월 27~28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4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산업의 어려운 업황으로 실적 변동성이 확대됐고, 이를 상쇄하기 위해 이차전지 물류 장비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비중은 △LCD&OLED 제조장비(29.3%) △이차전지용 제조 장비(52.7%) △3D Printer(10.6%) △기타 장비(7.4%)로 분류된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75억 원, 영업손실 39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며 “수주...
◇아바코
역대 최대 수주잔고로 기대감 커지는 내년 실적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생산업체, 이차전지 물류 및 전공정 장비 회사로 영역 확대 중
3Q23 실적이 바닥이라 판단, 올해 11월 기준 역대 최대 수주잔고(2,824억원) 확보
올해 11월 약 6천평에 달하는 상주 제 6공장 완공으로 약 6천억원 규모 생산능력 확보
이충헌 밸류파인더
◇제노레이
C-ARM 국내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