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대표주 에코프로가 장중 60만 원선까지 내렸다.
24일 오전 11시 44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3.56%(2만6000원) 내린 7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에코프로는 장 초반 저점을 낮추며 10시 34분 기준 68만5000원까지 터치했다.
에코프로 주가가 장중 70만 원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6월 29일(69만6000원) 이후 처음이다. 지난 7월...
중국이 연말부터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흑연 수출을 통제하겠다고 나서면서 대체재로 꼽히는 인조흑연에 대한 생산량을 늘리고 차세대 제품인 실리콘 음극재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리콘 중간소재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는 KBG가 강세다.
23일 오후 3시 12분 현재 KBG는 전 거래일 대비 11.16% 오른 8370원에 거래 중이다.
중국...
에코프로·POSCO홀딩스·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총 15개 종목 증거금 100% 변경위탁증거금 변경 사유 명확치 않아…유니트론텍·화인베스틸은 이미 설정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다수 미수거래 금지…투자자 이목 집중
최근 영풍제지 하한가로 약 5000억 원 가량의 미수채권이 발생한 키움증권이 이차전지의 대장주인 에코프로와 로봇 대장주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15개...
인조흑연 중국 의존도 87%천연흑연도 72%는 중국산전기차 배터리 음극재 원료
중국 정부가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구상흑연 등 고(高)민감성 흑연을 수출 통제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전기차 배터리와 같은 이차전지, 즉 충전과 방전을 반복할 수 있는 배터리의 음극재 주원료가 흑연이다. 중국 의존도가 최대 90%에 육박해 우리 산업계에도 파장이 우려된다....
에코프로는 공매도 잔고 금액이 1조5000억 원까지 재차 상승한 상황으로 이차전지 관련주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증시 전체로 봤을 때 코스닥 시총 대비 신용융자잔고 비율은 2.22% 수준으로 4일 4% 급락 이후 고점에서 내려오며 수급 부담은 적다.
코스피의 경우 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 우려라는 신규 악재를 소화한 이후, 다음 주 MS, 알파벳...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신성에스티는 공모가 대비 44.23%(1만1500원) 오른 3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차전지 전장부품 전문기업 신성에스티는 지난달과 이달에 걸쳐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583.5대 1로 공모가를 2만6000원으로 확정했고, 이후 일반 청약에서 경쟁률 1891.4대 1을 기록했다.
업종 관점에서는 이차전지, 콘텐츠, 플랫폼 등 성장주들의 주가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날 미국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4.8%)가 가격 인하에 따른 마진 악화 등으로 어닝쇼크를 기록했으나, 주가 선반영 인식 등으로 시간외에서 3%대 내외 주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넷플릭스(-2.7%)는 가입자 서프라이즈와 추가 요금 인상 결정 등으로 시간외에서...
이어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 관련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의 성장 출발선에 서 있다”며 “중요한 시점에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는 국내 상장된 포스코그룹주 6개와 포스코그룹과 동일한 업종 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편입한 것이 특징이다. 기초지수는 에프앤가이드가...
포스코그룹은 전통산업인 철강과 미래산업인 이차전지 분야 모두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기업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엠텍 △포스코스틸리온 등 6개 계열사가 한국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기초지수는 에프앤가이드가 산출·발표하는 ‘FnGuide 포스코그룹 포커스 지수’다. 해당 지수는...
ACE 포스코그룹포커스는 국내 재계 5위인 포스코 그룹의 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대기업 그룹주 ETF로 최근 이차전지 공급망으로 주목을 끌은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3개사를 각각 25%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다. 또 기타 포스코 그룹 내 상장사인 포스코DX・포스코엠텍・포스코스틸리온 외에도 현대제철...
코스피지수가 반도체와 이차전지 주도로 상승폭을 키우며 2480선 코앞에서 마감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74포인트(1.21%) 상승한 2479.82에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57억 원, 568억 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2545억 원 순매수했다.
국내 증시는 상승세를 지속했다. 미국 9월 PPI 상승, 매파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다만, 저녁 발표 예정인 미 CPI(소비자물가지수) 경계심리, 옵션만기일에 따른 수급 변동성이 지수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한다.
업종 관점에서는 전일 동반 강세를 보였던 국내 증시 양대 대장주인 반도체와 이차전지 업종 간 수급 주도권 경쟁에서 어느 쪽이 우위를 점할지도 관전 포인트일 것으로 보인다.
이차전지 전장부품 전문기업 신성에스티가 일반 청약 경쟁률 1891.4대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신성에스티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51만5804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전체 증거금은 약 12조3000억 원이다.
앞서 신성에스티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583.5대1의...
다만, 코스닥은 최근 연이은 주가 변동성 확대로 인해 이차전지 등 주요 테마주들의 신용 반대매매, 포지션 청산 물량 등으로 수급 변동성이 높아질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적절하다.
국내 증시는 2분기 실적시즌을 거치면서 실적 기대치가 낮아지기도 했다. 그러나 전날 LG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시사하듯이, 낮아진 실적 기대치가 되려 코스피의 주가 모멘텀으로...
이차전지 전장부품 제조업체 신성에스티와 바이오벤처 기업 에스엘에스바이오가 이날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모빌리티 서비스 및 플랫폼 운영업체 카카오모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250원(1.52%) 내린 호가 1만6250원으로 하락 조정을 받았다.
IPO(기업공개)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 글로벌 뷰티테크 전문기업 에이피알은 전일 대비...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포스코그룹주에 집중한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를 출시하게 됐다”며 “과거부터 꾸준히 주요 산업으로 거론된 철강과 새로운 성장 산업인 이차전지 모두를 영위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주를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를 통해 투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0일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대외환경 부진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고, 향후 실적 전망도 매우 밝은 편”이라며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 완성과 함께 그린 에너지(신재생, 청정수소‧암모니아 등) 풀 포트폴리오 구축, 모빌리티, 이차전지 소재, 친환경차부품 등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해가고 있다”고 했다.
배 연구원은...
개미 투자자들이 올해 국내 증시 상승을 주도한 이차전지를 대거 사들였으나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 증시 상승세가 꺾인 8월 이후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종목들이 최대 ‘반토막’ 나면서다. 증권가에선 이차전지 종목들의 3분기 실적을 낮춰잡고 있으나 내년 상반기 이후 이익 회복을 점치는 분석도 나온다.
9일...
증권가에선 올해 상반기 주도주 역할을 맡았던 이차전지주가 주춤한 사이 로봇주가 대세로 나설 거란 기대감이 여전한 상태다. 장기적인 로봇시장의 성장세를 점치며 로봇 종목에 대한 목표가를 높여 잡는 곳도 나온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도 차세대 먹거리 사업으로 로봇사업을 낙점, 본격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 시총 3조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