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인터넷은행 진입을 촉진하고 금융혁신 지원을 위한 특별법(가칭) 등을 통해 새로운 금융서비스가 출시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카카오뱅크 출범식에는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 민병두 의원, 김관영 의원, 유의동 의원, 주주사(김남구 한투지주 부회장, 임지훈 카카오 대표, 김석환 yes24대표, 허정수 KB부행장 등) 등이 참석했다.
정무위 위원장인 한국당 이진복 의원은 “한국당에서 김 후보자 보고서 채택건에 대해서는 채택 자체가 인정해주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어서 강한 반대의 표시로 (채택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바른정당 유의동 간사는 “(김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의사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의 문제인데 이를 보고서에 담을지 아니면 아예 거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에...
정무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이진복 의원은 이날 회의 무산 뒤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이 김 후보자 인준을 할 수 없다고 강경히 반대해 회의를 진행하기 어려워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이날 회의엔 안왔지만 12일엔 한국당이 들어오도록 설득할 것”이라고 회의 연기 배경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한국당은 ‘부적격’ 판정 자체도 해줄 수 없다면서 김 후보자 스스로...
이날 복당이 확정된 의원들은 먼저 바른정당을 탈당한 이은재 의원과 이후 집단 탈당한 김재경·이군현·권성동·김성태·김학용·박순자·여상규·이진복·홍문표·홍일표·장제원·박성중 의원 등 13명, 자진 탈당한 친박 정갑윤 의원 등 총 14명이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기존 93석에서 107석을 확보하게 됐다. 반면 바른정당은 20석만 확보해 원내교섭단체의석수를 간신히...
앞서 이날 바른정당 소속 의원 12명(김재경, 이군현, 권성동, 김성태, 김학용, 박순자, 여상규, 이진복, 홍문표, 홍일표, 장제원, 박성중)은 한국당에 입당원서를 냈다.
한국당은 이들의 입당이 대선 전 결론이 나기 어려운 이유로 연휴 기간에 시ㆍ도당 입당 심사와 중앙당 의결 등 절차를 밟으려면 시간이 촉박하다는 점을 들고 있다.
정우택 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도...
권성동 김제경 김성태 김학용 박순자 박성중 여상규 이진복 이군현 장제원 홍문표 홍일표 황영철 의원 등이다. 여기에 정운천 의원 등도 조만간 가세할 것으로 전해진다.
바른정당 13명 의원의 한국당행이 확정되면 의석수는 민주당 120석, 자유한국당 107석, 국민의당 39석, 바른정당 19석, 정의당 6석, 무소속 8석으로 바뀐다. 한국당 복당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앞서 비유승민계 바른정당 소속의원 13명(권성동·김재경·김성태·김학용·박순자·박성중·여상규·이진복·이군현·장제원·홍문표·홍일표·황영철)은 이날 바른정당에서 탈당하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은 자유한국당 복당과 무소속 신분 중 최종 판단을 내린 뒤 3일 최종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앞서 바른정당 권성동·김재경·김성태·김학용·박순자·박성중·여상규·이진복·이군현·장제원·홍문표·홍일표·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했다. 이들과 함께 탈당할 것으로 알려진 정운천(전북 전주시을) 의원은 지역구에 내려가 당원들과 논의한 뒤 직접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발표문을 낭독한 홍문표 의원은 “오늘...
탈당 의사를 밝힌 14명은 권성동 김성태 김재경 김학용 박성중 박순자 여상규 이군현 이진복 장제원 홍문표 홍일표 황영철(가나다 순) 의원 등이며, 정운천 의원은 무소속으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무성 주호영 정병국 공동선대위원장은 전날 유승민 대선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향해 여론조사 방식의 보수후보 단일화를 제안하기도...
이에 권성동·김성태·김재경·김학용·박성중·박순자·여상규·이군현·이진복·장제원·홍문표·홍일표·황영철 의원은 2일 오전 탈당 뒤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정운천 의원은 자유한국당 복당과 무소속 신분 중 최종 판단을 내린 뒤 3일 최종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앞서 이준석 당협위원장은 바른정당 의원의 집단 탈당설이 불거지자...
바른정당 이진복, 김성태(오른쪽부터) 의원을 비롯한 탈당파 의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탈당 여부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한편 유승민 대선후보는 이날 당내의 후보단일화 요구에 대해 "단일화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동근 기자 foto@
바른정당 탈당파 김성태 의원(왼쪽)과 이진복 의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탈당 여부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한편 유승민 대선후보는 이날 당내의 후보단일화 요구에 대해 "단일화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동근 기자 foto@
현재 탈당이 예고되고 있는 바른정당 의원들은 홍일표, 황영철, 이군현, 여상규, 정운천, 권성동, 김성태, 장제원, 박순자, 김재경, 이진복, 홍문표, 김학용, 박성중 등입니다. 이들이 탈당하면 바른정당은 교섭단체를 구성 못 하는 군소정당으로 전락, 지난 1월 창당 이후 3개월 여 만에 사실상 당이 해산되는 위기를 맞게 됩니다. 한편 1일 저녁 바른정당...
“직원여러분은 기존 금융 회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부단한 혁신의 노력을 가속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임 위원장을 비롯해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김한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용태 바른정당 국회의원, 황창규 KT회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등 정관계를 비롯해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참석했다.
주요 정부 인사들은 이날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금융시장 환경과 새해 중점 추진 과제를 소개했다.
이날 유 부총리 축사를 통해 “무엇보다 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