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도시 특성상 편의시설 미미..속속 입주 이뤄져 = 지난 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지송 사장은 기획조정실에 특명을 내렸다.
올 들어 남양주 별내신도시를 비롯해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의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 기반시설 조성이 미흡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입주민들의 불편을 겪는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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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송 사장은 “통합이후 경영정상화의 결실이 바로 LH 제1기 신입사원이며 조직화합의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 미래를 화합과 단결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국내 최대 공기업의 자부심뿐만 아니라 국민의 행복을 위한 봉사자라는 희생정신과 열정을 가진 LH인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번 LH의 제1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년반만에 경영 정상화를 넘어 성장가도에 진입한 것은 이지송 사장의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다.
이 사장은 2009년 취임과 함께 ‘사명빼고 다 바꾼다’는 캐치플레이즈를 내걸고경영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했다.
우선 부채 원인과 내용을 규명하기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재무개선특별위원회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재무개선...
상반기에 최대한 조기집행하고, 공사 발주 규모도 지난해 11조9000억원에서 올해 14조원으로 3조1000억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지송 LH 사장은 “지난 2년6개월 동안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며 성과를 거뒀지만 경영 정상화가 완성된 것은 아니다”며 “LH의 자구노력은 지속될 것이며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상진 한양 사장(69학번),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70학번) 등은 한양대 건축학과 1년 선후배 사이로 한양대 토목공학과 졸업한 이지송 LH 사장(59학번)의 동문 후배들이다.
서울대 공업교육학과 출신 CEO들도 다수 있다. 김기동 두산건설 부회장(70학번), 김현중 한화건설 부회장(70학번)은 동기 동창이며, 정재영 대우조선해양건설 사장 도 이 대학 출신이다....
가장 대표적인 이가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다.
이 사장은 건설부(현 국토해양부), 수자원공사에서 공직생활을 한뒤 1976년 현대건설 현장소장으로 입사했다. 전무, 부사장 등을 지내고 경인운하 사장, 포청 경복대 교수를 거쳐 다시 현대건설 사장으로 친정으로 복귀했다.
2003년 3월부터 3년간 그는 충남 서산간척지 개발과 이라크 미수금 문제...
LH 이지송 사장은 “알파돔시티 사업 착공은 경기 악화 상황에서 발주자와 민간사업자의 상생이 낳은 결과물”이라며 “판교신도시의 심장부에 조성되는 랜드마크 만큼 발주기관으로 반드시 사업을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이날 6-4블록, 6-3블록과 주상복합 등 1단계 사업 착공에 돌입한 뒤 오는 9월경 주상복합아파트 931가구 분양에 착수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7일 오전 LH 본사 사옥 4층에서 이지송 사장과 복수노조위원장(조성근, 박해철)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LH 상생위원회 발족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서 이지송 사장은 “노사관계 선진화에서는 다른 어떤 공공기관보다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LH가 또다시 노사상생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앞으로 상생위원회가 양...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조직내 전사적 청렴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The Clean LH, Let,'s go Higher’ 라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키로 했다. LH청렴캠페인 활동에는 모두 9개의 청렴실천과제를 채택하기로 했다.
한편, LH는 이지송 사장 취임이후 실시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현장밀착형 감찰조직편제 등을 통해 비리발생 건수를 크게 줄여나가고 있다.
LH의 사회공헌 활동 중심에는 이지송 사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LH 나눔봉사단’도 있다. 나눔봉사단은 ‘사랑을 나눌수록 행복은 커집니다’라는 기치 아래 43개 지부가 1지부 1브랜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금품 위주의 단순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게 LH 사회공헌 활동의...
이지송 LH 사장은 “청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일자리를 창출해 행복한 복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며 “실버사원의 경험과 지혜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이 나눠주시고 정성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토해양부 권도엽 장관과 이지송 사장, 임직원 및 서울ㆍ경기ㆍ인천지역의 관리소에 배치된 실버사원 및 관리소장...
이지송 사장은 “선(先)기반시설 설치, 후(後)주민입주라는 원칙아래 주민불편 최소화에 전임직원이 발 벗고 나서겠다”며 “앞으로 입주를 앞둔 현장 하나 하나를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한강, 남양주별내 등 5개 신도시는 연말까지 3만6000 국, 세종시는 총리실 등 12개 기관, 혁신도시는 대구 등 5개 혁신도시에 6개 공공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LH에 따르면 토지주택대학은 선배직원들이 현장 경험으로 쌓은 업무 노하우와 토지주택연구원들의 다양한 연구 이론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지송 사장은 “직원들이 토지주택서비스 전문가로 거듭난다는 각오로 입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지주택대학은 이날 개교와 함께 토지주택전문가과정 1기 교육생 입학식도 진행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지송 사장이 29일 경기도 성남분당 소재 잡월드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워크숍에서 ‘열린고용 리더상’을 수상했다.
이 사장은 실버사원과 청년인턴 채용 등으로 고령자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더블유스코프코리아 최원근 대표가 ‘내일희망 일터상’을 수상했다.
21일 오전 11시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하나금융타운 조성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하나금융은 인천 청라경제자유구역에 10만평 규모의 하나금융타운을 건립하기로 했다. 하나금융타운은 하나금융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이지송(71)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현대건설 사장 출신으로 이 대통령과 현대건설에서 30년 넘게 함께 근무했다. 이 대통령의 서울시장 시절엔 청계천 복원공사 현장을 지휘할 만큼 둘 사이는 각별했다. 2009년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통합공사로 출범할 당시 초대 사장을 맡았다. 이후 정치권과 지자체 반발 속에서도 전국 138개 신규사업지구를...
LH의 채권발행 정상화에는 정부 지원과 함께 ‘이지송식 개혁’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정부는 LH가 수행하는 공익사업에 손실보전, 국민주택기금을 통한 LH 채권 매입, 보금자리사업에서 LH의 부담완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여기에 ‘이지송식 개혁 2년’이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 사장은 강력한 내부개혁으로 중·장기적인 재무구조...
이날 오후 이지송 사장은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해 전세임대 공급관련 실태를 점검한 후 서울 성동구 소재 중개업소를 방문해 협조를 요청했다.
이지송 사장은 “대학가 인근의 월세 선호로 전세물량이 부족하고 대학생들은 경험이 없어 집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험이 많은 LH 직원을 중개업소 등에 보내 주택을 확보해 학생들에게 알선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