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여건이 좋지 않아 수도권 인구 유출이 심화했다는 진단에 따라 지역 공교육을 발전시켜 인재 유탈을 막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날부터 전남 무안군 소재 전남도교육청을 방문해 '제1차 찾아가는 교육발전특구 설명회'를 갖는다. 특구는 서울, 경기, 인천이 아닌 지방 14개 시도만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주도해 왔던 초등교사 회원제 커뮤니티 '인디스쿨'에서 영감을 받아 구축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 현장에서부터 이뤄지는 자생적 교육개혁을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깊이 있는 현장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함께학교는 양방향 상시 소통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교육 3주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 서울맹학교 종로캠퍼스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시각장애인 수험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수능을 치르는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에게는 점자문제지와 음성평가자료,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하고 시험 시간을 1.7배 연장한다. 만약...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모든 수험생이 최선의 환경에서 수능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등 사전 준비에 애쓰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부는 점검 이후에도 시도교육청,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 함께 수능 시험일까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해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내 외부인 침입 문제가 불거지자 이주호 장관이 교육수장으로 있던 교과부는 담장 없는 학교에 다시 울타리를 설치하도록 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어른 키(최대 1.8m) 높이 이상의 투명 펜스(울타리)나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또 학교에 외부인이 출입할 때 신분을 철저히 확인하고, 주변 순찰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당시, 학교 현장에서는 애써 허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1년을 맞아 "지방시대를 교육의 힘으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7일 '교육개혁 원년, 반성과 다짐'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출입기자단에게 내고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RISE,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올해를...
교육부 “지난 1년 숨돌릴틈 없어…앞으로는 현장 중심 행보”교육부 안팎 “장관 고개숙이면 아무래도 사기·신뢰 저하 영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취임 1년을 맞는다. 이 부총리의 교육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3대 개혁 중 ‘교육개혁’을 가장 힘있게 추진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대통령실과는 여러 정책에서 엇박자를 내기도 했다....
이후 시도교육청 및 대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교원평가 개편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교조는 “교사를 대상화해 교사와 학생, 교사와 학부모의 관계를 파탄 내고 결국 교사에게 모멸감만 심어주는 교권 침해 시스템인 교원평가는 당장 폐지해야 한다”며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현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교원평가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유아·돌봄부터 초중등, 대학까지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전반적으로 제고하고, 지역의 통합적 발전전략과 연계한 지역 교육혁신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지역인재 양성체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신고 내용과 조사결과 분석을 토대로 입시 공정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입시 카르텔 근절에 대한 국민적 열망에 부응하는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고된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고, 제도 개선을 병행해 입시 비리가 발생하지 않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대 입학정원 확대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여론 수렴 절차에 들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감에서 야당 의원들은 의대 입학 정원과 관련, 제대로 된 증원 규모와 방식을 내놓고 있지 못하다고 질타했다.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대 정원을 정할 법적인 권한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과 인공지능을 전담하는 두 부처가 만나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디지털 교육혁신을 이끌 기술 발전도 모색하는 과정에서 교육과 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며 “좋은 교과서 콘텐츠, 경쟁력 있는 인공지능 기술과 반도체, 클라우드가 합쳐진다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세계 모범이 되는 디지털...
이날 출석한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같은 취지의 의견을 전달해달라는 안 의원의 요구에 "말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공교육 멈춤의 날로 고발된 교사는 서울에서 1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교육 멈춤의 날을 둘러싸고 재량휴업일 지정 갈등이 있을 때 전국에서 38명의 교장이 고발됐다고...
한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등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앞서 업무보고에서 의대 정원 증원 관련 "2006년 이래 의대 정원은 3058명으로 동결됐고 이로 인해 지역 간 의료 격차와 의사 수 부족 등 사회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 수준인 의사 수 확대를 통해 필수의료 공백...
이주호, “신중치 못한 발언 송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일 “대학 입시에서 공정과 안정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큰 점을 고려해 (자율전공 입학생의 의대 지원을) 교육부 정책으로 추진하진 않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말한 자율전공 입학 이후 의대 지원 방안 허용을 검토하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공개한 '자율전공 입학생 의대 진학' 검토 발언에 대해 정책으로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신중하지 못한 발언에 대해 국민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20일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최근 제가 언론사 인터뷰에서 자율전공 학부에 입학한...
윤석열 대통령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자율 전공 입학 후 일부 의대 진학'을 언급한 데 대해 질책했다. 정책에 '혼선'을 줬다는 게 사유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교육부 장관이 언급한 것은 전혀 검토되지 않았고, 그럴 계획도 없다"며 "대통령은 불필요한 언급으로 혼란을 야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