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NGO, 유학생 커뮤니티 등을 점검해 음식축제, 전야공연 ‘아세안 판타지아’ 등 부대행사에 아세안 이주민들이 당당한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전야제에 이주민들과 우리 국민들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초청을 시행했다. 또한 2014년...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단체인 꿈드림학교 교장으로서 활동해온 그는 “제2의, 제3의 이자스민으로서 오피니언 리더가 될 만한 결혼이주여성들이 많다. 이들은 지역에서 왕복 8시간이 걸려 꿈드림학교를 찾는다. 벌써 졸업생 150명이 넘었다. 이주민 2세, 3세도 늘어나고 있다. 현실과 정책 사이에서 피부에 와닿는 연결고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자스민 전 의원은 1995년 항해사인 남편과 결혼해 1998년 한국으로 귀화했다. 2005년 KBS 교양프로그램 '러브 인 아시아'에 출연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2008년 한국여성정치연구소의 '이주여성 정치인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 전 의원은 2012년 19대 총선 때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에 영입돼 비례대표 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메르켈 총리는 유럽 각지에서 모인 이들에게 “유럽의 기반이 되는 가치관은 결코 자명하지 않다. 항상 실천하고, 계속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르켈 총리는 함부르크 출신이나 생후 3개월째에 구 동독 지역으로 이주했다. 이후 통일된 독일에서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됐다.
이 사업은 호찌민시로 이주한 저소득 노동자들의 영유아 자녀들을 돌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호찌민 시내에 4개의 센터에 300명의 아이가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아시아나항공 기내승무원 봉사동아리인 BoA(Bread of Asiana) 소속 승무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타오 응우옌 샨 보육 지원 센터와 '맘 논 8' 유치원을 방문해 마술쇼, 미니운동회 등을 함께하며...
이자스민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의당에 입당한 점과 관련해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2012년 보수정당인 새누리당이 이주여성인 이 전 의원을 비례대표에 공천한 것은 혜안을 보여준 일”이라며 “진보적 가치를 추구하는 우리 민주당이 먼저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장제원 한국당 의원도 ‘뼈아픈 실책’이라며...
국토교통부는 24일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2017년 11월 ‘주거복지 로드맵’, 2018년 7월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강화 대책’ 등 청년·신혼부부·고령자 주거 지원 정책에도 사각지대가 발생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정부는 오는...
사마천은 사기(史記) 화식열전(貨殖列傳)에서 모두 52명의 화식가들을 선정하여 기술하고 있는 중에 여성 부호는 단 한 명만 소개하고 있다. 바로 파과부(巴寡婦) 청(淸), 즉 파촉(巴蜀) 지역에 살았던 청(淸)이라는 과부 여성이다. 이 파과부 청이라는 여성이야말로 중국 최초의 여성 부호이다.
단사 채굴과 수은, 그리고 진시황
파과부 청의 조상은 대대로 야금(冶金)...
여성가족부와 필리핀 해외이주위원회는 2012년 국제결혼의 건전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결혼이민예정자 대상 입국 전 현지사전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다문화 정책 정보교환, 상호교류 등을 추진해 왔다. 2018년 한해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 여성 852명 가운데 787명이 현지사전 교육 수료 후 입국했다.
이날 면담에서 아코스타 위원장은 필리핀 출신...
그런데, 추아가 미국의 유명 일간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에서 “캐버노가 젊은 여성 법조인들의 멘토로서 얼마나 훌륭한가”라는 내용의 평론을 실어주며, 캐버노가 인준을 통과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한다. 추아는 예일대 로스쿨 클러크십위원회에서 캐버노와 일한 인연이 있다. 캐버노가 취임한 지 8개월 만인 지난 6월, 추아의 큰딸은 로 클러크로...
전남 지역에는 약 6000여 명의 결혼이주 여성이 거주하고 있다.
여가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 피해 신고·상담 방법에 관한 정보는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관계망을 넓힐 수 있도록 주민 교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방법은 교육대상의 특성에 맞춰 강의와 연극을 연계한 교육 방식을 도입하거나 통역보조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경찰청...
KISA와 남구청은 7월부터 베트남을 비롯한 결혼이주여성, 어르신 등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500명이 교육을 수강했다.
양 기관은 협력 범위 및 대상을 확대해 남구 지역 시민들의 개인정보 역량을 강화하고자 본 협약을 추진했으며 △개인정보보호 기반조성을 위한 정보공유 △지역과 시민의...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일·생활 균형 확대 △여성 안전 증대 및 범죄예방 △성평등 문화 확산 △학교밖청소년 지원 △다문화 가족 정착 지원 및 이주여성 사회참여 확대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발굴한다는 취지다.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대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조건을 갖춘 기업이다....
한국어와 문화에 낯선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다누리콜센터'에서 베트남어, 중국어, 타갈로그(필리핀)어, 몽골어, 러시아어, 태국어, 크메르(캄보디아)어, 일본어, 우즈베키스탄어, 라오스어, 네팔어, 영어, 한국어 등 13개국 언어로 상담 및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인권보호를 위해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를 3개를 신규로 개소하며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둘째, ‘차별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점차 개선되고 있는 공공부문의 고위직 확대에 이어 우리 사회 전반의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민간기업의 여성 대표성을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10개 경제단체와...
양 기관은 우리집지킴이를 잠재적 범죄 피해 가능성이 높은 여성 1인 가구나 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 500가정에 보급하고 24개월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 모집과 선정은 유관 여성단체와 협력해 결정할 예정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여성대상 범죄를 통신서비스와 기술로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지 고민해 지원사업에 나서게...
아름다운가게 숙명여대점과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용산노인종합복지관, 숙명여대 한국음식교육원, 혜심원과 파트너십을 맺어 용산구에 위치한 이주여성, 아동,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위치한 지역사업부 임직원들도 미스터리 나눔버스를 타고 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하는 일에 힘을...
우리 사회에서 이주민 하면 우선 결혼이주 여성이 떠오른다. 결혼이주 여성들은 귀화자가 13만5000명이고 미귀화자는 15만5000명으로 총 29만 명에 이른다. 성공적 결혼 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혼하는 가정도 상당 수에 이른다. 이혼 귀책 사유의 90%는 한국인 남편으로 인하여 발생하고 있다. 한국인 남편의 귀책 사유로 인한 이혼의 경우는 자녀양육권과 친권이 이주...
이 예산은 가정폭력·이주여성 폭력피해자 지원, 피해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보강 등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내년 첫 실시하는 '여성폭력방지정책 기본계획' 수립 등에 6억원이 편성됐다. 결혼이민자의 국내 정착 지원을 위해 결혼이민예정자 대상 현지 사전교육을 종전 베트남, 필리핀 등 2개국에서 태국을 추가한 3개국으로 확대한다.
위기청소년 보호...
우수상은 이주여성 아기잠 교육 전문가 양성을 통해 영‧유아 수면 자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낸 '베토씨앤씨'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취약계층 창작예술품 판매‧대여 중개대행 사업 계획을 낸 '굿임팩트'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사회적 경제 지원기관 '신나는 조합' 교육장에서 열린다. 수상한 조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