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돼지 신장에 대한 인체 거부반응은 없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옵티팜은 지난해 이종장기 전문지인 ‘Xenotransplantation’에 온라인 논문을 게재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돼지 췌도 분리 수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대 의과대학과 미니돼지를 활용한 공동 연구 MOU를 체결했다. 개와 함께 대표적인 중대 동물로 분류되는 미니돼지는 사람과 유전적...
중국 헝다그룹 채무불이행 우려와 함께, 대 중국 강경파인 니컬러스 번스 중국 주재 미국대사 지명자가 상원 외교위 인사청문회에서 중국이 민감하게 여기는 신장 집단학살(제노사이드)과 티베트 학대, 대만 위협을 언급하며 중단을 촉구했기 때문이다.
수급적으로는 외국계은행 중심으로 달러를 매수했다. 오전중엔 네고(달러매도)와 결제(달러매수)...
“실험 동의한 뇌사자에게 유전자 편집 돼지 콩팥 이식 성공“돼지-사람 이종간이식 실험 첫 성공
다른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이종간이식이 처음으로 성공했어.
20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9월 로버트 몽고메리 박사가 이끄는 미국 뉴욕대 랑곤헬스 메디컬센터 이식연구소 연구진이 신부전으로 뇌사 상태에 빠진 환자에게 돼지 신장을 이식했고, 사흘간...
그는 "올해 3월 국책 과제로 진행돼 온 이종신장 연구 결과 발표했는데, 돼지 신장을 이식한 원숭이가 지난 2017년 생존 기록인 32일을 2배 이상 넘어섰으나, 86일 차에 사망했다"며 "사람 이식을 위한 180일 이상 데이터 확보에는 미달했으나, 국내 최장 생존 기록을 경신하며 연구 가능성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업화까지 오랜...
특히 지난해 가정 시장에서는 120%나 판매량이 신장했다.
실제 테라는 출시 불과 2년만에 누적판매 16억 5000만병(3/21일 기준)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1초에 26병을 판매한 꼴이며 역대 브랜드 중 가장 빠른 판매속도를 기록했다.
테라는 출시 최단기간 100만상자 출고 기록을 시작으로 100일만에 1억병, 1년만에 누적 6.8억병을 판매하며...
오스코텍은 단일세포 유전체분석을 통해 AXL저해제 'SKI-G-801'이 종양미세환경에서 항원제시 대식세포와 케모카인(chemokine) 발현 T세포를 증식, 활성화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면역항암제와 병용투여시 면역활성 효과가 커졌다는 설명이다.
또한 SKI-G-801은 인비보 모델에서 현재 표준치료법인 PD-1 면역항암제, 화학항암제와 병용투여할 경우 항종양...
돼지 타입별로 신장 이식에 있어서 어떤 영향과 결과를 나타낼지 추가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최기명 옵티팜 이사는 “올해 하반기 1형 당뇨병 환자에게 요구되는 이종췌도 비임상을 앞두고 있다”면서 “대부분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신장합병증을 겪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이번 연구 성과로 이종췌도 이식 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제넨바이오는 췌도 등의 이종세포나 신장, 심장 등 이종고형장기를 개발할 수 있는 TKO+DKI(Double Knock In), TKO+TKI(Triple Knock In) 세포주 연구도 동시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면역거부반응을 줄일 수 있는 2~3개의 인체유래 유전자를 주입(KI, Knock In)하는 과정을 거치면 강력한 면역억제제 없이도 면역거부반응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주입을 고려하는...
건수 신장률은 111.5%였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이 확대된 2~3분기에는 266.1%로 이전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김지회 BGF리테일 e-커머스팀 MD는 “CU는 올해 코로나19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생활 속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이종 간의...
한섬이 패션 외에 이종(異種) 사업에 뛰어든 것은 1987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한섬은 타임, 마인 등 기존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통해 쌓아온 이미지를 프리미엄 스킨케어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한섬은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 공략을 위해 프로젠이 보유한 약학 물질 ‘Super EGF’의 특허기술을 화장품 제조에 활용할 계획이다. 미국 스탠리 코헨 박사가 발견해...
한성준 옵티팜 대표는 “현재 국가 과제로 이종 신장에 대한 비임상 연구를 별도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고형장기에 대한 다양한 연구과제 수행으로 관련 기술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이종장기용 동물 모델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옵티팜은 지난해 말 중국 제노라이프사이언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조나단 래키 교수와 함께...
이번 보건복지부 신규과제는 지금까지 사업단이 진행해온 이종장기 개발 연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돼지의 신장과 간을 사람에게 이식하는 인체 임상의 가능여부를 검증하게 된다. 조직 분야인 각막은 혈관이 거의 없어 상대적으로 면역거부반응이 적고, 췌도는 세포 단위로 이식되는 반면, 고형장기는 상대적으로 이식 위험성이 높아 이종장기 분야에서 가장...
옵티팜은 형질전환된 미니돼지의 신장을 원숭이에 이식해 46일간 생존시킨 바 있다.
한성준 옵티팜 대표는 “현재 국가 과제로 이종 신장에 대한 비임상 연구를 별도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고형장기에 대한 다양한 연구과제 수행으로 관련 기술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이종장기용 동물 모델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계획하고 있는 췌도 및 고형장기 이식에 대한 비임상 시험에서 월등히 진전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췌도의 경우 비임상 시험 기관과의 계약을 통해 올해 안에 영장류 비임상 시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신장 등 고형장기의 영장류 이식을 진행하는 등 이종장기 개발을 앞당기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주 대표는 전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이자 현재 대한이식학회 상임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35년 임상 경험으로 신장 이식만 2500례 이상을 달성한 국내 이식 분야 최고 권위자다.
제넨바이오 박정규 단장도 이날 사업단의 이종장기 이식 연구성과를 소개하며 관련 임상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단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교수이자...
간, 신장 등 고형 장기를 만드는 게 최종 목표다. 유도만능줄기세포는 다 자란 피부세포 등을 이용해 배아줄기세포와 같은 분화능력을 가진 원시 상태로 되돌린 줄기세포를 말한다. 사람의 난자를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윤리적인 문제가 없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장기는 '키메라(chimera) 장기' 연구로도 불린다. 현재까지 이종 간 키메라 연구는 2017년...
일본 생리학연구소와 도쿄대 공동연구팀은 생쥐(mouse)의 배아줄기세포(ES세포)를 이용해 집쥐(rat)의 체내에 생쥐의 신장을 제작하는 연구가 성공했다고 전했다.
해당 연구팀은 생쥐 세포가 신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식 후 기능 여부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성과는 영국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인터넷판에 게재됐다.
쥐를...
농진청은 믿음이를 이용해 각막 외에도 심장이나 신장 이식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곧 췌도 이식 연구도 시작할 예정이다. 양창범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장은 "국민의 의료 복지를 높이기 위해 그간 이종 이식 연구를 꾸준히 준비해왔다"며 "동물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한 바이오 장기와 인체 질환 모델 등 고부가가치 가축 모델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일본과 미국의 공동 연구진이 돼지, 염소, 양 등 동물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이종간 장기 이식에 성공했다. 장기 이식의 새 지평이 열릴 전망이라고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이날 일본과 미국 연구진은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과학 발전을 위한 미국인 협회’에서 염소와 양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장기 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갓...
현재 돼지에서 추출해서 이종장기로 쓸 수 있는 부분은 각막, 신장, 폐, 간, 췌장이다. 중국은 지난 2015년 4월부터 이종장기 이식이 법적으로 허용돼 돼지 각막이 사람 눈에 이식된 사례가 있다.
우리 회사는 췌도에서 세포를 꺼내어 사람에게 이식할 수 있는 돼지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번에 개발한 특허는 ‘당뇨병에 걸린 돼지’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