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청년층의 투표독려를 위해 30대인 장하나 의원을 위원장으로 사전투표위원회를 설치하고 ‘사전투표율 20%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주요 인사들도 이날 투표에 나섰다. 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 평택 송북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전투표를 했다.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도 이날 오전 인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4일 서울과 경기 등 7곳의 초접전 선거구를 돌며 총선 후보 지원에 나선다.
김 대표가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을 방문한 것은 선거운동 시작 후 처음이다.
김 대표는 오전 서울 광진갑 전혜숙 후보의 사무실에서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과 중앙선대위 회의를 개최한 뒤 경기 성남 분당갑 김병관 후보 유세를 벌인다.
이후 용인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보다 12배 많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보다는 무려 100배 이상 많은 액수다.
지난해 안 대표의 재산 증가액은 841억7천800만 원이었다. 지난해 12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독자신당 창당을 선언하면서 ‘안철수 테마주’ 대표 종목인 안랩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안랩 주식 186만 주의 평가가치는 2014년...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불참한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김 대표의 비례대표 순번을 당초 2번에서 14번으로 조정했다.
비대위 회의 후 이종걸 원내대표가 김 대표를 만나 이같은 의결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민주는 또 ‘아들 방산업체 취업’ 논란이 제기된 박종헌 전 공군참모총장은 비례대표 후보에서 제외했다....
총선 준비에 순항 중이던 더불어민주당도 ‘셀프공천’으로 내홍이 격화하고 있다. 이날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김종인 대표는 비례대표 공천에서 자신이 행사할 수 있는 전략공천 몫으로 박 교수를 비례대표 1번에, 자신을 2번에, 최운열 교수를 6번에 각각 배정했다. 김 대표가 자신을 당선 안정권인 2번에 놓는 것을 놓고 ‘셀프 전략공천’이라는 비판이 당내에서...
더불어민주당이종걸 원내대표는 13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의 비례대표 공천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런 정무적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많은 언론이 관심을 보여 비대위에서도 토론했지만, 김...
더불어민주당은 10일 4.13 총선에 44개 공천지역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으로 김춘진 의원 등 23명이 의원이 단수공천 후보가 됐지만, 최규성 정청래 부좌현 윤후덕 의원 등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더민주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현역단수 23개, 현역경선 4개, 원외단수 12개, 원외경선 5개 등 총 44개 지역의 공천안을 밝혔다.
우선...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남녀 월평균 임금 격차, ‘유리천장지수’ 등 우리나라 여성의 현실을 말해주는 조사 결과를 말하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여성들과 함께한 벤처기업 창업과 창당 경험, 맞벌이 부부와 출산, 육아 등 자신이 경험을 전하며 ‘여성의 당당함’을 키워드로 이번 총선 여성 공약을...
더불어민주당이종걸 원내대표는 8일 “새누리당의 ‘킬러공천’은 (올바른 공천과는) 거리가 먼 방식이다. 국민배신공천이다”라며 야당의 주요 현역 의원 지역구에 우선추천지역 공천제도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여당을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새누리당이 야당 주요인사들 지역구에 자객공천을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이종걸 원내대표는 7일 “안철수 대표가 광야에서 죽겠다고 굳은 결의를 밝혔지만 야당이 몰락하면 광야에서 죽는 건 국민과 민주주의다”라며 야권통합 제안을 거절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 삶과 민생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야권 통합 제안을...
더불어민주당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한 106명의 의원들은 테러방지법 수정안을 발의했지만 재석 의원 263명 중 찬성 107표, 반대 156표로 부결됐다.
결국 이어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테러방지법 수정안이 표결에 부쳐졌고, 찬성 156표에 반대 1표가 나오며 결국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중 반대표에도 관심이 쏠렸다. 야당 의원들이 모두 자리를...
더불어민주당이종걸 원내대표가 2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저지하기 위한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 마지막 주제로 나서 토론을 마무리 했다. 지난달 23일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을 시작으로 진행된 필리버스터는 이날 이종걸 원내대표를 끝으로 192시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당초 야권은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저지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필리버스터를 이어가려...
이날 오전 7시 1분 마지막 주자로 발언대에 오른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시31분간 테러방지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단상을 내려왔다. 이는 지난달 27일 같은 당 정청래 의원의 11시간 39분을 뛰어넘은 국내 최장시간 발언기록이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이 원내대표의 발언이 끝나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의사봉을 두드려 필리버스터의 종료를 선언했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마지막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선 가운데 새누리당은 종걸 원내대표의 필리버스터가 종료되는 즉시 테러방지법을 단독으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종걸 원내 대표는 2일 오전 7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마지막 연사로 단상에 올랐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수정안이 합의될...
주자 더불어민주당이종걸 원내내표가 오전 7시1분에 시작해 오후 3시40분 현재까지 토론을 진행 중입니다. 이 원내대표는 단상에 올라 “절차에도 맞지 않고 불법으로 직권상정된 테러방지법의 수정을 요구한다.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원내내표는 토론 전 지쳐 쓰러질 때까지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 원내내표의 발언이...
이는 2011년 캐나다 새민주당 의원 103명이 세운 세계 최장 기록을 뛰어넘는 수치다.
필리버스터가 진행되는 동안 총 5131명의 일반시민들이 본회의 방청을 신청했다. 주말인 29일에는 시민 1000명 가량이 국회 본회의장을 찾았다.
한편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종걸 원내대표가 마지막 무제한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을 시작으로 이종걸 원내대표이 마무리 짓기까지 과정에서 나온 의원들의 발언들 역시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다음은 필리버스터에 참가한 의원들의 발언이다.
△“역사의 시계추는 국민의 기본권과 자유가 철저히 유린당했던 국가 비상 사태와 계엄의 시대인 36년 전으로 돌아가고 있다.” “국회를 36년 전으로 돌려버린 정의화 국회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