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동일그룹 내 기업의 합병이나 영업 양도시 계열 금융회사가 보유한 계열사 주식의 의결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서도 원칙적으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내 금융·보험 회사는 계열사 주식에 대해 의결권 행사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계열회사의 합병이나 영업 양도 등에서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30일 새해부터 가동되는 국회 헌법개정 특별위원회(개헌특위)에 참여할 의원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민주당은 5선의 박병석ㆍ 원혜영ㆍ 이종걸 의원, 4선의 강창일ㆍ 변재일ㆍ 이상민, 3선의 백재현ㆍ이인영ㆍ이춘석 의원이 특위에 이름을 올렸다. 재선에서는 김경협ㆍ이언주 의원, 초선 중에서는 김종민 정춘숙 최인호 의원이 포함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정책위원회 차원에서‘촛불시민혁명 입법’이라는 이름으로 다수의 규제 법안을 쏟아냈다.
우선 공익법인의 설립·승인, 운영·감독, 승인취소 권한을 갖는 시민공익위원회를 설치하는 ‘공익법인법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을 개정안을 발의키로 했다. 정경유착 청산 차원에서 제2의 K스포츠·미르 재단을 막자는 취지다.
이종걸 의원은 최근...
미사에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같은 당이종걸·표창원 의원, 심상정 정의당 대표, 농민 출신인 강기갑 전 의원 등 야권 정치인들도 참석했다.
이어 운구차는 고인이 쓰러진 장소인 종로구청 사거리로 향했다. 행렬 뒤에는 책임자 처벌을 축구하는 만장 80여개와 추모객들이 뒤따랐다. 경찰은 진행방향 구간을 일부 통제했다.
종로구청 사거리에서 치러진...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가 20일 정계복귀와 동시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데 이어 그 측근들의 탈당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더민주 관계자에 따르면, 이찬열(경기 수원갑) 의원이 이르면 21일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고, 김병욱(경기 분당을) 의원 등이 추가로 탈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손 전 대표의 기자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에 ‘친문(친문재인)’ 추미애(서울 광진을·5선) 의원이 선출됐다.
추 신임 대표는 27일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54.03%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 이종걸 전 원내대표와 김상곤 전 더민주 혁신위원장은 각각 23.89%와 22.08%를 기록했다.
이는 대의원 투표(45%)와 권리당원 투표(30%), 일반...
추 대표는 이날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54.03%를 득표해 1위를 기록한 뒤 수락연설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원 추미애가 이제 당대표로서 첫 인사를 드린다. 온 국민을 힘들게 했던 찜통더위가 사라지고 ‘추풍’이 불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 당을 가을 저녁처럼 통통하게 살 찌워서 집을 나간...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에 ‘친문(친문재인)’ 추미애(서울 광진을·5선) 의원이 선출됐다.
추 신임 대표는 27일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54.03%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 이종걸 전 원내대표와 김상곤 전 더민주 혁신위원장은 각각 23.89%와 22.08%를 기록했다.
이는 대의원 투표(45%)와 권리당원 투표(30...
이날 행사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여야 지도부와 야권의 대선주자,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 등 정계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유족들을 위로하고 김 전 대통령을 기린다.
야권 대선 주자 가운데서는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행사에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손학규 전 상임고문, 안희정 충남지사는...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 3당의 주요 인사들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7주기를 맞아 한 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18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에 총집결한다.
잠룡으로 분류되는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 전 대표는 현충관...
같은 정무위 소속 이종걸 의원(더불어민주당) 역시 방문판매법상 철회 가능 상품에서 금융투자상품을 제하는 내용의 법안을 지난 8일 발의했다.
이 법안은 지난 19대 국회에서도 한 차례 발의된 적 있다. 하지만 상품 불완전 판매 가능성과 법 소관 위원회간 의견 충돌로 통과되지 못했다. 이날 박 의원실 관계자는 “당시 여야간 논쟁이 있었던 사항을 이번 법안에서...
더불어민주당이 8ㆍ27 전당대회를 앞두고 강령 전문에서 ‘노동자’라는 단어를 삭제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잇따라 반대 입장을 밝히고 나서면서 내홍이 확산하고 있다.
강령 개정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당권 주자인 김상곤ㆍ이종걸ㆍ 추미애(기호순) 후보는 저마다 강령개정을 비판하고 나섰다. 논란이 된 부분은 현행 당 강령 전문의...
판매사 역시 새 판매 채널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다만, 저성과자 퇴출에 악용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일 이종걸 의원(더불어민주당) 역시 은행과 증권사의 금융투자상품 방문판매를 허용하는 방문판매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현재 방문판매법상 청약 철회 규정에서 금융투자상품만 제외하는 방향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노웅래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 김상곤 후보, 추미애 후보(왼쪽부터)가 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공명선거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를 읽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노웅래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 김상곤 후보, 추미애 후보(왼쪽부터)가 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공명선거협약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김상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이종걸 후보, 노웅래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 추미애 후보,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왼쪽부터)가 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공명선거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더불어민주당이 5일 실시한 차기 대표 예비경선에서 송영길 후보가 탈락하면서 본선은 추미애·이종걸·김상곤 후보의 3자 대결로 압축됐다.
이날 예비경선은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기초자치단체장, 고문단 등 전체 선거인단인 363명이 1인1표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예비경선은 당 대표 후보 난립을 막기 위해 본선에 3명만 진출시키는 제도이다.
송 후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