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의 정치 개입과 수사권 남용 문제 해결을 위한 '검찰 공정수사 촉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위 위원장에는 설훈 최고위원이 임명됐다. 특위 위원으로는 송영길·홍영표·전해철·김종민·송기헌·이종걸·이상민·박범계·백혜련 의원이 참여한다. 첫 회의는 5일 오전 7시 30분 국회에서 열린다.
이재정 대변인은...
국회 과방위 위원장인 노웅래 의원을 비롯해 김성수·박광온·변재일·이개호·이상민·이원욱·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데이터 3법의 한 축인 정보통신망법의 오늘 본회의 처리가 한국당의 억지와 생떼로 끝내 무산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보통신망법은 개인정보 관련 유사·중복 조항을 정비하는 것으로 내용상...
더불어민주당이종걸 의원이 23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교안 오빠'로 언급하며 비판하는 글을 썼다가 논란이 일자 이를 수정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교적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풍자적인 스타일의 글이라도 어떤 분들은 특정 단어에 불편해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좀 더 살펴야 했다"며 "특정 단어 때문에 메시지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종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년 동안 통신시장이 근본적으로 달라졌기 때문에 보편적 서비스 내용도 달라져야 한다"며 "4차산업혁명,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로 가는데 보편적 서비스가 2000년 2G 시대 만들어진 구리선 기반 음성 중심의 시내전화에 머물러 있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소재 부품 장비에만 너무 신경쓰는 것 아니냐. 5세대(5G)이동통신 산업 육성안이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방대한 백화점식 나열이기 때문에 되레 5G소홀히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고 질문했다. 이에 최 장관은 “백화점식 나열은 아니고 중점 추진안을 잡고 진행중이다”고 답변했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인프라를...
더불어민주당은 1일 검찰개혁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검찰 개혁을 위한 특위의 운영 방향을 정하는 등 본격적인 검찰 개혁 드라이브에 나섰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특위에서 "수사는 수사, 개혁은 개혁"이라며 "이제는 검찰 개혁의 시간이다. 이제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직진하는 일 만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현재 국회 상황을 언급하며 "국회 신뢰도가 2.3%로 거의 꼴등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혁신특별위원회에서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6~7명 정도만 신뢰를 받고, 나머지는 다 신뢰를 못 받는 국회의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떤 직업, 직장에 종사하면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화학분야 소재와 부품은 우리나라가 일본에 비해 얼마나 뒤떨어졌으며 어떤 투자가 이뤄져야 따라잡을 수 있는가"하는 질문에 최 후보는 이에 대해 "화학분야 소재, 부품은 평균 2년~3년 정도 뒤쳐진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길게 뒤쳐진 소재는 5년정도 격차가 난 부분도 있지만, 거의 격차가 없는 소재·부품도...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김종범)는 22일 검찰과거사위원회의 수사개시 권고에 따라 수사한 결과 2012년 11월 열린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명예훼손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김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김 씨는 2007년 10월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이 주재한 식사 모임의 참석자들에게 장 씨를 소개하기 위해 데려갔는데도 방...
정의당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사개특위 위원장은 각각 질서유지권을 발동한 채 회의를 진행했다.
안건이 패스트트랙에 지정되기 위해선 상임위 재적위원 5분의 3 이상 의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오후 10시 50분께 회의를 시작한 사개특위는 약 1시간 뒤인 11시 45분께 무기명투표를 시작했다. 사개특위 표결에는 재적의원 18명 가운데 민주당...
전체회의에는 이상민 사개특위 위원장을 포함해 표창원, 백혜련, 박범계, 송기헌, 이종걸, 박주민, 안호영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8명과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이 참석했다. 자유한국당에선 윤한홍, 곽상도, 윤상직, 이장우, 이철규, 정태옥, 정종섭 의원 등 7명이 자리에 앉았다.
채이배 바른미래당,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회의에 불참했다. 임재훈 의원도 회의 중간...
5선 중진인 이종걸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서 "국민들이 사법부에 대해 최종적이고 강력한 신뢰를 보내줬던 만큼 사법 농단 행위는 의혹과 의심이 있다면 철저히 파헤쳐 국민들의 의심을 해소해줘야 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손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이 의원은 "공직자로서 엄격한 이해 충돌에 있어서...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후보에 이해찬ㆍ김진표ㆍ송영길 의원이 확정됐다.
앞서 당 대표 예비 후보로 이인영·최재성·김두관·박범계·김진표·송영길·이해찬·이종걸 의원 등 총 8명이 나섰으며 이날 컷오프를 통해 최종 3명의 후보가 결정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440명의 중앙위원이 집결한 가운데 컷오프를 실시한...
주자’로, 이종걸·송영길·최재성·이인영·박범계 의원은 당에 변화를 가져올 만한 ‘혁신형 주자’로 각각 분류되고 있다.
이번 전당대회는 과거 민주당의 당권 경쟁에서 ‘친문 대 비문’, ‘영남 대 호남’ 등 계파·지역에 따른 세력대결 양상이 뚜렷했던 것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당 내부의 평가도 나온다. ‘친문(친문재인)’으로 분류되는 여러 후보가...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7선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식적으로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
이 의원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능하고 강한 리더십으로 문재인정부를 뒷받침해야 한다”며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은 “앞으로 2년간 집권당을 끌고 나갈 당대표에게 가장 요구되는 것은 문재인정부와 시대에 대한 강력한...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삼성 금융계열사의 지배구조 개편을 강제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을 8일 내놨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삼성생명은 총자산의 3%를 넘는 14조3000억여 원, 삼성화재는 1조6000억여 원 등 16조 원에 달하는 삼성전자 주식을 매각해야 한다. 특히 이번 개정안엔 지분 매각 기한을 애초 7년에서 5년으로 단축했다. ‘보험사가 주식을 팔아 발생하는...
2014년 박근혜 정부 시절 이종걸 더불어민주당(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험업법은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지분을 매각하도록 유도하는 법안으로, 일명 ‘삼성생명법’으로 불린다. 19대 국회에서 기간 만료로 폐기된 이후 20대 국회 들어와 이 의원이 다시 한 번 발의했지만 야당의 벽에 부딪혀 처리되진 않았다.
보유 주식 한계 기준을 ‘취득가’에서...
한편,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법안은 정부 발의안 1건과 의원 발의안 4건 등 총 5건이다.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종걸 의원 발의안은 금융위 업무인 금융 정책과 감독을 분리하고 금감원도 감독업무와 소비자 보호 업무를 나누는 방안을 골자로 한다. 반면, 바른미래당 박 의원 안은 금융위원회는 그대로 두고, 금감원 업무를 분리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에 2014년 4월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보험업법 개정안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법안은 보험회사가 총자산 대비 주식·채권 운용비율 기준을 ‘시가’로 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법에서는 ‘취득가’를 기준으로 자산 운용비율을 산정하고 있으며, 보험사는 대주주나 자회사의 채권·주식을 총자산의 3% 이하 금액에서만 소유할 수 있다. 이 때문에...
2012년 대선을 앞두고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소속 여직원을 감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전ㆍ현직 의원들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2부(주심 조재현 대법관)는 29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공동감금) 혐의로 기소된 이종걸 의원, 강기정·문병호·김현 전 의원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들 의원은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