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한'을 향한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의 도전이 또 한 번 열매를 맺었다. 5000억 원대 신약 기술수출에 성공하면서 회사의 연구·개발(R&D) 저력을 확인시켰다.
유한양행은 미국 프로세사 파마수티컬과 기능성 위장관 질환 치료신약 'YH12852'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최대 4억1050만 달러(약 5000억 원)로, 지난해 7월...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동종업계간의 기술 및 자원을 적극 공유해 치료제 개발의 속도를 높이는 협력이야 말로 긴급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유한양행은 신속하고 차별화된 치료제 개발로 전 세계의 위기 속에서 또 한번 국민의 건강, 나아가 인류 보건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서 앱클론...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지아이이노베이션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천식과 만성 두드러기, 아토피 피부염, 음식물 알레르기의 4가지 핵심 질환을 모두 표적으로 삼는 차세대 알레르기 치료제를 개발,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모든 소아 및 성인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수연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유한양행의 우수한...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일한 박사는 시대를 앞서간 혁신적인 기업가로서 수 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며 “유일한 정신은 한 세기 가까운 유한 역사의 든든한 토대이자 우리 모두의 자부심으로 이어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혁신신약 개발...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로 대학-제약회사-바이오벤처의 세 기관이 화학적 결합을 통해 차별화된 뇌질환 R&BD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혁신 신약개발을 위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과 국가 바이오산업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주 아임뉴런...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 신약개발을 위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며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과 국가 바이오산업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균관대는 공동으로 설립할 뇌질환 산학융합연구소 내 신규학과를 신설하고, 산학연계 학위트랙을 통해 신약개발 분야의 창의리더를 양성한다. 아임뉴런은...
이 같은 결과를 이끈 주요 요인으로 오 소장은 2015년 취임한 이정희 사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의지’를 꼽는다. 오 소장은 “전문경영인 체제인 유한양행의 대표이사 임기는 최대 6년으로 신약개발에 투자해 성과를 내기엔 굉장히 짧고 리스크도 따른다. 그러나 R&D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낀 이 사장은 취임부터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화두로 정하고...
앞서 2월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혈액 수급 위기가 발생하자 정일문 사장과 박종배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긴급 릴레이 헌혈 행사를 펼치기도 했다. 이날 헌혈 행사에 참여한 정일문 사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국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어려운 상황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단체 헌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자사주 매입에 나선 증권사 등기임원은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부회장,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양홍석 대신증권 사장,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고원종 DB금융투지 대표 등 7명이다.
가장 많은 자금은 투입한 인물은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다. 김 회장은...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김병훈ㆍ권우석 사장 등을 포함한 임원 10명, 다수 직원들이 스톡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해 총 40만8200주가 발행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행사가액은 1만원이다. 21일 에코프로비엠 종가(7만3800원)와 단순 비교하면 260억 원의 평가차익을 실현한 셈이다.
앞서 2017년 에코프로비엠 임직원들은 총...
지난 8일에는 허영인 SPC삼립 회장이 장남인 허진수 부사장에게 보통주 40만주를 증여했다. 당일 종가기준으로 약 265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달 12일에는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이 두 아들에게 동서 보통주 25만주(0.25%)를 증여하기도 했다.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엔 이번 코로나19 하락장을 더 적극 활용했다. 약세장에서 최대주주 지분을 자녀에게 증여해...
주가가 급등하자 민성식 YBM사장 일가도 곧바로 차익실현에 나섰다. 민성식 YBM사장의 동생인 민혜성 씨는 27일부터 이틀간 보유지분 6만1756주를 전량 팔아치웠다. 민 씨가 2거래일간 현금화한 금액은 51억8200만 원에 이른다.
주요주주의 자녀로 이름을 올린 민병훈 씨는 31일 14만 주를 9777원에 매도했다. 민지수 씨와 민지현 씨도 각각 7만 주를 비슷한 가격에...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디지털 금융혁신 등 새로운 영업채널 활성화와 신규 수요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자본시장의 동반성장을 위한 종합금융 서비스 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에게는 신뢰를, 사회 구성원들에게는 희망을 주는 증권금융이 되기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김병운 부사장의 배우자는 거래정지된 셀루메드의 주식 3448주를 갖고 있다. 평가액은 2000만원 수준이다. 해양수산부 울산항만공사 고상환 사장의 배우자도 셀루메드 200주에 이어 뉴프라이드 240주, 리드 600주를 신고했다. 공직자 가족 중 가장 많은 거래정지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박준영 기획조정실장 배우자는 2011년...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다양한 온라인 금융서비스를 통해 디지털에 친숙한 2030 세대의 시장참여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비즈니스 모델을 다변화할 수 있는 혁신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상반기 중 발행어음이나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등 자사 특화 상품을 결합한 서비스도 내놓을...
이달 초에는 이경주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보유 주식을 모두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테마주는 기업 가치와 무관하게 주가가 움직이기에 재료가 소멸된 후 피해는 투자자 몫으로 돌아간다”며 “특히 내부 정보를 더 많이 알고 있는 임원진이 해당 시점에서 주식을 팔았다는 건, 향후 주가가 상승할 재료가 없다는 것을...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집중 발생지역의 취약계층 지원과 환자 치료, 의료진을 위한 방호장비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혈액 수급 위기가 발생하자 지난 2월 정일문 사장과 박종배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긴급 릴레이 헌혈 행사를 펼친 바 있다.
임기 만료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이사장단사는 한미약품 이관순 이사장과 △GC 녹십자 허은철 사장(이하 부이사장) △대웅제약 윤재춘 사장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 △동국제약 권기범 부회장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 △JW홀딩스 한성권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휴온스글로벌...
유한양행은 2015년 이정희 사장 취임 이후 꾸준히 연구개발비를 늘려왔다. 2016년 865억원(매출액 대비 6.5%)에서 2017년 1037억원(매출액 대비 7.1%), 2018년 1126억원(매출액 대비 7.4%)으로 전체 규모 뿐 아니라 매출액 대비 투입비율도 확대해왔다.
이정희 사장은 "단기적인 이익 성장에만 몰두하지 않고 앞으로의 노력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부분에 특히...
또 비상근부회장 5명(김영재 대덕전자 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박진선 샘표 사장, 백우석 OCI 회장,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과 상근부회장 이기헌(전 충북지방조달청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구용 회장은 “그간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의 중추인 상장회사가 급변하는 정치 및 경제 환경 속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