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 외에도 서복경 혁신위원은 지난달 18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이재명 지키기 혁신위 아닌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틀린 생각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당 안팎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정작 본연의 역할이라고 볼 수 있는 '혁신안'의 경우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고 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불체포특권 포기'를 골자로 하는 1호 혁신안은 발표 한...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 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의 홍위병을 자처하면서 혁신을 가로막더니 이제 막말도 서슴지 않고 있다"며 "민주당을 혁신하겠다고 나선 사람이 민주당의 반혁신적인 행태만 금세 배워서 반혁신의 아이콘이 돼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규환 수석부대변인도 논평에서 "어르신 폄훼 DNA 이어가는 양이 의원과...
“인사 청문 대상 아닌 수사 대상”“지금까지의 의혹만으로도 공직자 자격 없어”“서울-양평고속道 국정조사 추진” 재차 강조이재명 퇴진설엔 “찌라시 수준 소설”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이동관 대외협력특보를 임명한 것을 두고 “방송파괴 공작을 알리는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강조했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또다시 반복된 인재다. 왜 기본이 지켜지지 않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라면서 “살인 아니냐는 유가족분들의 애끓는 절규와 허망함에 주저앉아 버린 동료 전우들의 모습에 가슴이 찢어진다. 부디 더 이상의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고 촉구했다.
채 상병은 27년간 국가를 위해 봉사해온 전북지역 한 소방관의...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이날 회의에서 “저주에 가까운 비난”이라며 “정치가 아무리 비정해도 금도가 있는 법”이라고 지적했다.
박찬대 최고위원도 “막말 던진다고 코인 의혹을 덮을 수는 없다”며 “김 대표 발언은 집권여당 대표 발언이라기에 믿기 힘들 정도로 저속한 표현이며, 참사를 정쟁의 도구로 이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가 해야 할 건...
국민의힘은 민주당 지도부의 천안함 폭침 등과 관련한 대북안보관 논란과 이재명 대표와 싱하이밍 중국대사 만찬 회동에서 나온 싱 대사의 논란 발언 등에 초점을 맞춰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 등을 근거로 문재인 정부의 알박기 인사 논란을 지적할 가능성도 있다.
국민의힘은 대정부질문에 김석기‧김상훈‧안병길...
김기현, '아들 암호화폐 업체 임원' 언론보도 전면 반박“직원 30명 정도 되는 중소벤처기업에 직원으로 취업한 것”“아들 회사 취업은 ‘가상자산 과세 유예’ 주장 후 5개월 뒤…이해충돌 아냐”李 향해 역공…“이재명 아들 도박·성매매는 사실인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아들이 암호화폐 업체 임원이라는 언론 보도를 두고 “직원 30명 정도 되는...
전날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특보 자녀가 하나고 학교 폭력 최고 가해자였다는 말들이 나돌고 있다. 학폭위는 열리지 않았고, 명문대에 유유히 진학해 정순신 사태와는 비교도 안 된다”며 내정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도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 특보 자녀 학폭 사건은 ‘제2의 정순신’이라고 해도 무방하다”며...
이재명 대표는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방미 일정이 시작됐다”며 “친구가 아니면 적이란 이분법으로 외교전에 나서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일본에 퍼줄 대로 퍼줬지만 돌아온 건 교과서 왜곡과 독도 침탈 노골화,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 같은 도발 뿐, 상응 조치가 대체 어디에 있냐”며 “(이번에는) 당당하고 유능한 실용 외교, 국익...
더불어민주당은 헌재의 결정을 근거로 검수원복(검찰수사권 원상복구) 시행령을 원상복구하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직접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적법한 시행령을 두고 민주당이 이재명 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등에 대한 검찰 수사를 막기 위해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며 맞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7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경기지사 재직 시절 초대 비서실장이 숨진 것도 강압수사 때문이라며 검찰을 향한 맹비난을 이어갔다.
서용주 부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윤석열 검찰은 사람이 얼마나 더 죽어야 포악한 수사를 멈출 것인가"라며 "이것이 검찰의 수사 방식이라면 망나니 칼춤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쏘아붙였다.
서 부대변인은...
'친명 vs 비명' 내홍 겪는 민주…'尹 vs 민주' 전선 구축 진땀민주 "쌍특검, 23일이나 30일 본회의에서 처리 노력"日 강제징용 피해자 정부 방침에 "참으로 수치스러워"'정순신 아들 학교폭력' 논란에도 "일련의 의혹 철저히 규명할 것"
이재명 대표발(發) 내홍을 겪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대정부 투쟁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당내 친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노웅래 의원,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등 여야를 가리지 않고 온갖 사건에서 거론됩니다. 이름은 비슷한데 적용은 달리하는 이 혐의들의 차이를 아시나요? 생긴 건 같은 ‘검은 돈’인데 어떻게 달리 해석해야 할지 쉽게 풀어봤습니다.
뇌물에 전달자가 있으면 ‘제3자’
뇌물죄는 공무원이 자신의 직무를 이용해 금품을 받거나 요구...
그는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성남FC 뇌물 의혹을 언급하며 “시민축구단의 정당한 광고비는 털고 털어 제3자 뇌물죄를 만들면서, 대통령 부인 회사의 전시 기부는 소환조사도 없이 무혐의로 만들었다”면서 “이제 김건희 특검을 검찰 수사 뒤로 미루자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어졌다. 50억 클럽 특검법 발의에 이어 김건희 특검도 절차에 따라 조속히...
일명 ‘개딸’과 ‘양아(양심의 아들) 등으로 불리는 이 대표의 강성 지지자들은 이 게시물을 ‘반란군 명단’ ‘수박 명단’이라고 부르며 적극 공유하고 있다.
공유되는 게시물 속 명단에는 ‘이재명 사당화’ 논란을 부른 민주당 당헌 개정안에 반대 의사를 밝힌 의원들의 이름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이들은 명단 속 의원 혹은 의원실 관계자들과 직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아들의 학교 폭력 문제로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된 지 하루 만에 사의를 표명한 정순신 변호사에 대해 “최악의 인사 참사”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사가 만사라는데, 이 정권의 인사는 온통 망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 인사 검증기능이 완전히 작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정순신 변호사가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로 하루 만에 사퇴한 것을 두고 "최악의 인사 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인사(人事)가 만사라는데 이 정권의 인사는 온통 망사(亡事)"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여성 가수를 성적 대상화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 장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제가 탁현민(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처럼 에세이에서 음담패설을 했냐, 아니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아들처럼 댓글로 여성 연예인을 성희롱했냐”며 자신의 소설 내용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몇몇 매체에서 문의가 왔던 내용이지만, 판타지 소설 내용에 시비를 건다는 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윤석열 특권 정권의 선택적인 법치주의와 편파적인 이중 잣대를 끝낼 유일한 수단은 공정하고 중립적인 특검”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법 앞의 평등이 실종됐다는 지적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또 “대통령 가족과 검사 출신은 법 위에 군림하고 치외법권의...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시기 특정은 안 해“추가소환도 없어”…서울중앙-수원지검 병합‘친명’ 정성호 민주당 의원 말맞추기 의심에검찰 “사안 엄중히 판단…필요 조치 취할 것”
대장동‧위례 신도시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조만간 결정한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14일 기자들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