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그에서 “심야 최고위에서 내 요구(공천 재고)는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 이재명 대표의 속내는 충분히 알아들었다”며 당의 결정에 유감을 표했다.
새로운미래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그분들의 결단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기다리는 입장”이라면서 “그래도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만큼 큰 연대 방안에 대해서 오늘...
마포갑에선 여당 인재영입위원을 맡고 있는 조정훈 의원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직접 영입한 이지은 전 총경과 경쟁한다.
경기도의 경우, 최대 관심 지역은 인천 계양을이다. 민주당이 이 대표를 계양을에 단수공천하면서 원희룡 전 장관과 ‘명룡대전’이 성사됐다.
수원 벨트는 수원갑에서 김현준 전 국세청장과 현역 김승원 민주당 의원이, 수원병에서 방문규 전...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의 속내는 충분히 알아들었다"고 밝혔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심야 최고위원회를 열었는데 임종석의 요구는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부연했다.
임 전 실장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에서 서울 중·성동갑에 자신을 컷오프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한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당 지도부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초선·인천 계양을) 대표를 현 지역구에 단수 공천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런 내용의 10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심사는 8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단수 공천 지역은 4곳, 경선 지역은 4곳이다.
이 대표가 지역구인 계양을에 단수 공천되면서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맞붙게 됐다.
친명...
민주당은 이날 추 전 장관을 하남갑에 전략공천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1대1 TV 토론’에 대해선 “국민들이 이 대표가 하는 여러 이상한 일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저도 많이 궁금하다”며 “여야 대표로서 주제 제한 없는 토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가 가능한 시간이라면 제가 언제든 맞추겠다”며 “이...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일 친명(친이재명)계 원로 정치인으로 분류되는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경선을 각각 허용했다.
공천관리위가 이날 발표한 전남 6개 선거구 중 4곳은 2인 경선, 2곳은 3인 경선을 치르게 됐다.
해남·완도·진도는 박 전 국정원장과 현역인 윤재갑 의원이 맞붙는다. 4선 의원 출신인 박 전 원장은 김대중...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친명(친이재명)계 김병기·김윤덕·정성호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비명(비이재명)계에서는 이인영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으나 친문(친문재인)계 전해철 의원은 친명계 원외 인사인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과 경선을 치르게 됐다.
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9차 심사 결과를...
예비후보인 이재명 대표 측근 이헌욱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이 3자 국민 경선을 치르게 됐다.
불출마하는 오영환 의원 지역구인 의정부갑은 영입 인재 1호 인사인 박지혜 변호사와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아들인 문석균 김대중 재단 의정부지회장의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한다.
컷오프(공천배제)된 김민철 의원 지역구인 의정부을에는...
본격적인 공천 국면에 접어들면서 당 영입인재 출마 진로도 속속 결정되고 있다. 대부분 전국 곳곳의 지역구로 배치됐다.
1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인재위원회가 각계에서 영입한 총선 인재는 총 27명이다.
지난해 12월 11일 기후환경 전문가인 박지혜 변호사(1호) 발표로 시작된 영입전은 지난달 23일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26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더불어민주당의 ‘비명(비이재명) 공천학살’ 논란을 두고 “저게 무슨 민주당인가. 이재명 대표 이름 넣어서 ‘재명당’으로 바꿔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국 신당’에서 조국 이름 넣겠다고 고집하듯, 순도 100% 이재명 당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제 말이 과한가? 지금...
그건 이재명의 픽”이라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아직 비례 공천이 남아 있다. 비례 공천과 지역구 공천은 사실 연동 되는 것”이라며 “국회에 좋은 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의 목표다. 그것까지 다 보고 나면 저희 공천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민주당의 비례대표제도를 보면 김의겸, 최강욱 이런 사람이 와서...
우선 이용선(서울 양천을)·민형배(광주 광산을)·김주영(경기 김포갑)·소병훈(경기 광주갑)·이정문(충남 천안병) 의원 등 현역 5명이 각각 경선 문턱을 넘어 공천장을 받았다.
서울 관악갑은 박민규 전 이재명 캠프 정책팀장이 현역 유기홍 의원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쥐었다. 광주 동남을도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경선에서 현역 이병훈 의원을 꺾었다. 경기...
그는 “이재명 사당화를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했고, 그게 공천 과정”이라며 “(그 과정에서) 판단이나 기대가 무너졌을 때 결단하실 텐데 지금 상황이 개인의 당선, 유불리 문제가 아니라 당 그리고 한국 정치 문제라는 판단이 분명해지면 민주연대랑 하나의 큰 눈덩이가 뭉쳐질 거란 생각이 들고 이런 흐름이 이번 주 안으로 모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략공관위는 전날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결과 통합을 복원하고 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양산 회동에서 이재명 대표가 굳게 약속한 명문정당과 용광로 통합을 믿었다...
그는 “이재명 대표는 연산군처럼 모든 의사결정을 자신과 측근과만 결정하고, 의사결정에 반하는 인물들을 모두 쳐내며, 아부하는 사람들만 곁에 두고 있다”며 “민주당은 국민을 위해 어떤 정치를 해야 하느냐며 심도 있게 토론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 아부해야 이재명 대표에게 인정받고 공천을 받을 수 있을 것인지만 고민하는 정당이 돼버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친명(친이재명) 성향 유튜브에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공천 배제 주장에 동조하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박영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이 28일 자진 사퇴했다.
민주당은 이날 언론에 "박 위원은 유튜브 방송에서의 발언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고 공지했다.
앞서 박 위원은 26일 친명 성향 유튜브 채널 '이동형TV'에 출연해...
4·10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공천 파동이 벌어진 더불어민주당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친문(친문재인)계 등 비명(비이재명)계의 성토가 쏟아졌다. 친문 현역이 배제된 불공정 경선 여론조사 논란과 관련해선 조정식 사무총장이 유감을 표명했다.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총에서 비명계는 최근 사천 논란이 불거진 이 대표를 직격했다. 특히...
단수공천 대상자 중 비명(비이재명)색이 뚜렷한 현역 의원은 사실상 친문(친문재인) 핵심인 윤건영(초선·서울 구로을) 의원뿐이라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이 같은 결과에 일각에서는 ‘친명 본선행, 비명 경선행’이 공관위의 공천 공식 아니냐는 말까지 나돌고 있는데요.
당내에서도 불만이 터져 나오는 모양샙니다. 홍익표 원내대표와 고민정 최고위원은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