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은 희진(이자영 분)의 가게를 박살 낸 사람이 도현이라는 것을 알았고, 도현은 자신의 뒤를 캐던 형사가 태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두 사람은 만나기로 했다. 그 자리에 도현은 성희(박해미 분)를 불러내 태진과 마주치게 한 것.
성희는 갑자기 도현이 불러내자 또 무슨 꿍꿍이인지 싶다. 나가보니 그 자리에는 태진이 있고 성희는 당황해한다....
희진(이자영 분)은 해찬에게 말도 못 하고 "해찬이 학교 말이다. 계속 저 상태면 어떡하냐"고 걱정한다. 희진이 아들보다는 학교 타령을 하자 백호(김현균 분)는 "당신 아들 지금 만신창이다. 마음이 다쳤다"며 답답해한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해찬이 파출소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희진(이자영 분)은 당장 뛰어간다. 해찬의 손을 잡고 "미안하다"며 흐느끼는 희진, 해찬은 그런 희진의 모습에 고개를 돌린다. 해찬과 희진의 갈등이 풀릴지, 또 무궁화를 바라보는 희진의 시각에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희진(이자영 분)은 해찬(정윤석 분)이 과외를 빠진 걸 알고 꾸짖는다. 희진의 가족 간 갈등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을 모은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성희는 희진(이자영 분)으로부터 깡패가 상가에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대갑(고인범 분)과 도현을 의심한다. 한편으로는 자신이 사채업자 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들킬까 봐 조마조마 해한다.
성희는 희진에게 "태진이는 뭐라고 하냐"고 묻는다. 희진은 "무조건 잡는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완전 깡패같이 생겼더라. 지금도 그...
희진(이자영 분)과 성희가 대화를 나누던 중 연실이 가게를 방문하자 백호(김현균 분)는 "웬일이시냐"며 당황해한다.
연실은 가게 안으로 들어가고 이미 와 있던 성희와 마주치며 깜짝 놀란다. 성희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오랜만에 뵙네요 어머니"라고 당당히 말한다.
무궁화(임수향 분)와 태진(도지한 분)은 힘든 상황 때문에 다투게...
해찬(정윤석 분)과 희진(이자영 분)의 갈등은 더욱 심해진다.
한편 무궁화는 파출소 식구들 앞에서 봉윤재(안우연 분)의 러브스토리를 꺼내게 된다. 은주(박규리 분)는 "아기 아빠 엄청 좋아했었나 보다"라고 말하고 경표(금호석 분)는 "무 순경 러브스토리 완전 감동적"이라고 말한다. 무궁화는 태진의 눈치를 보며 "그만하라"고...
희진(이자영 분)은 해찬(정윤석 분)과 현수(이준서 분)가 함께 어울리지 못하게 한다. 해찬의 불만은 점점 커져간다.
태진은 동기와 함께 대갑의 뒤를 캔다. 태진은 "진 회장이랑 황 경감 은밀히 만나고 있더라"는 정보를 듣게 된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희진(이자영 분)과 백호(김현균 분)는 태진의 외박을 걱정한다.
보라는 화가 잔뜩 나 수혁(이은형 분)을 찾아간다. 앞서 수혁은 "진절머리가 난다"며 최종적으로 이별을 고했다. 이에 보라가 무궁화를 불러내 함께 술을 마셨고, 알코올에 반응한 무궁화가 쓰러졌던 것.
수혁은 "할 말 있으면 빨리하고 가라. 바쁘다"며 매몰차게 말한다....
희진(이자영 분) 역시 태진을 향해 "대단하다"며 혀를 찬다.
도현(이창욱 분)을 만난 무궁화는 우리(김단우 분)와의 만남에 대해 걱정한다. 무궁화가 "우리 만나셨다면서요"라고 한마디 하자 도현은 능청스럽게 "무 순경 나랑 친구도 안 해 줄 거면서 내 친구까지 빼앗지 마라"고 답한다.
도현은 무궁화를 데려다주다 태진과...
희진(이자영 분)은 비틀거리며 집에 들어오는 태진을 보며 "너 술 마셨냐"며 깜짝 놀란다. 희진은 가족들에게 "태진이 그런 모습 처음이다"라고 말한다. 망가져가는 태진의 모습을 보고 연실의 마음이 돌아설지 주목된다.
무궁화는 파출소에서 태진과 거리를 두려고 한다. 태진은 소장에게서 무궁화가 다른 파출소나 지구대로 옮기고 싶어...
앞서 연실은 희진(이자영 분)에게서 태진(도지한 분)이 무궁화에게 프러포즈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이에 노한 연실은 무궁화를 당장 집으로 데려오라고 하라고 전했다. 무궁화와 태진은 걱정이 앞서지만 손을 꼭 잡고 집으로 들어간다.
무궁화가 연실에게 인사를 건네고, 연실은 빤히 무궁화를 보더니 결혼을 승낙한다. 연실은 "서로 그렇게 좋다는데...
경아(이응경 분)는 가게에서 희진(이자영 분), 백호(김현균 분)와 함께 있는 성희(박해미 분)를 본다. 희진은 "하루 아침에 말 몇 마디로 달라질 문제가 아니다"라며 성희와 심각하게 대화를 나눈다. 성희를 본 경아는 "누구지"라며 궁금해한다. 향후 경아가 성희의 존재를 알게 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연실(서우림 분)...
희진(이자영 분)은 "엄마도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라며 태진을 설득하려 한다. 하지만 태진은 "그만 하라고 했지. 내 앞에서 그 여자 얘기 꺼내지마"라며 분노한다.
선옥은 무궁화에게 "차 팀장이 우리한테 아무리 잘 해준다고 해도 자기 친아빠만 하겠냐"며 우리를 걱정한다.
한편 경아(이응경 분)는 무궁화를 두둔하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이자영 남매간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주목된다.
29일 방영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67부에서 희진(이자영 분)은 무궁화(임수향 분)를 또 가게로 부른다.
희진은 무궁화를 불러 지난번 일을 사과한다. 희진은 "태진이가 프러포즈 했다고 하던데"라고 말을 건네고 무궁화는 "원하는 대답...
태진은 희진(이자영 분)에게 편이 돼 달라고 부탁한다. "네 행복을 바란다"는 희진에게 태진은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라며 "내 편이 돼 달라"고 말한다. 희진은 한숨을 내쉰다.
성희(박해미 분)는 상철(전인택 분)을 해고하지 않는 대갑(고인범 분)에게 불같이 화를 낸다. 성희는 "차상철 그 사람, 당장 그만두라고...
앞서 희진(이자영 분)이 무궁화(임수향 분)와 선옥(윤복인 분)에게 퍼부은 사실을 알게 된 태진은 무궁화의 집을 찾아갔다. 태진은 무궁화가 나올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렸고, 결국 무궁화는 태진을 자신의 집으로 들이게 된다.
무궁화는 선옥에게 "팀장님이 엄마한테 드릴 말씀이 있다고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한다. 선옥의 시선은 싸늘하다. 태진은...
경아는 혹여나 외출했던 희진(이자영 분)이 돌아와 선옥과 마주칠까 조마조마 해했다. 결국 희진이 돌아오고, 선옥을 가리키며 누구냐도 묻는다. 경아는 "무 순경 어머니"라고 답한다. 희진은 "뭐라고요?"라고 되묻고 결국 선옥과 한바탕한다.
집으로 돌아온 선옥은 무궁화에게 태진과의 만남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한다. 선옥은 "너...
선옥이 치킨 집에서 희진(이자영 분)과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긴장감이 모아진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방영된다.